11월 다섯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효과로 10만 달러에 근접했으나, 차익 매물로 9만 달러까지 하락 후 반등해 9만 5천 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6.6% 상승하며 3천6백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스텔라루멘 89.7% ▲셀레스티아 51.7% 등 알트코인이 강세를 보여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낮아졌다.
이번 주 주요 소식은 국내 가상자산 과세를 둘러싼 여야 대립과 펌프닷펀의 라이브 스트리밍 중단 논란이다. 민주당은 2025년 1월 과세 시행과 공제한도 5,000만 원 상향을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체계 미비를 이유로 2년 유예를 요구하며 대립 중이다. 한편, 펌프닷펀은 자살, 동물 학대 등 부적절한 콘텐츠 논란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