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플레이스는 다른 블록체인 섹터에 비해 기술적 기능이 다양하거나 복잡하지 않아서, 기술적 혜자 혹은 네트워크 효과가 강하게 형성되지 않는다. 유저들은 에어드랍, 수수료 인하 이벤트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쉽게 이동하며, 이에 따라 마켓플레이스의 점유율은 급변한다. 이에 NFT 마켓플레이스들은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고안하고 있다.

24년에는 솔라나에서 시작한 NFT 마켓플레이스인 매직에덴의 점유율이 TGE를 앞두고 큰 폭 상승했다. 한편 주목해야 될 점은 생태계 확장과 네트워크 효과를 구축하기 위한 매직에덴의 전략이다. 매직에덴은 기민한 멀티체인 확장을 바탕으로 유저 베이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오디널스, 룬스를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로 발빠르게 확장하여 시장을 선점했다. 또한 자체 멀티체인 월렛인 매직월렛을 통해 기민한 멀티체인 확장에도 심리스한 유저 경험을 제공하고 유저 락인 효과를 얻으려고 한다. 

매직에덴은 이제 NFT 마켓플레이스를 넘어서 모든 자산, 모든 체인을 담은 하나의 앱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와 같은 전략이 매직이든의 확장과 $ME TGE 이후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유의미 할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글을 통해 매직에덴의 전략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본 후 미래를 전망해보자.

✅ 매직에덴, #1 NFT 마켓플레이스로의 여정
✅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발견한 기회: DEX 확장의 시작
✅ 매직월렛을 통해 유저 경험을 극대화하고 유저 락인을 이룰 것으로 기대
✅ 생태계 확장의 열쇠로 작용할 ME 토크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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