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동안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200배 넘게 상승하며 가파르게 성장해왔다. 그러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Web3는 주류 문화로써 어돕션을 이루지 못했으며, 그 이면에서는 아직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들의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인프라 전쟁이 지속되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음은 분명하나, 반대로 UX(User Experience)는 떨어지고 있다. 다양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프로토콜이 나오면서 이를 사용하는 과정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문제는 Web3가 매스 어돕션을 이루는 데 큰 걸림돌이 된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최근 '체인 추상화'라는 개념이 급부상하고 있다. 체인 추상화란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처럼 보이게 하여, 사용자가 네트워크 간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본 글에서서는 체인 추상화를 목표하는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서 분산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하나로 통합하여 Web3 산업의 UX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제타체인에 대해 알아본다. 제타체인은 왜 UX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을며 어떻게 이를 해결할까?
✅ 옴니체인 스마트 컨트랙트가 내장된 ZetaEVM을 통해 UX를 극대화
✅ 자체 실행레이어와 ZRC-20 토큰 표준으로 인해 확장성과 유동성 통합 측면에서 장점
✅ 숙제로 남은 유동성 확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고안
✅ 비트코인 생태계 확장과 UX에 중요성이 부상함에 따라 체인 추상화 내러티브의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