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반등세를 보였으나, 9월 11일 미국 대선 후보 토론에서 해리스 후보가 선전하자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비트코인은 토론 중 5만8천 달러에서 5만5천 달러로 약 -5% 급락했으나, CPI 발표 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다시 반등해 주간 기준 +3.5% 상승한 5만8천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한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
한 주간의 주요 이슈로는 프렌드테크의 사실상 운영 중단과 HYBE Binary의 코인베이스와의 파트너십 체결이 있었다. 프렌드테크는 스마트 컨트랙트 권한을 이더리움 소각 주소로 이전하며 운영 중단으로 해석되어 논란이 일었다. 하이브 바이너리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온체인 참여 플랫폼'을 통해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Web3 크리에이터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Base 체인을 통해 팬들이 창작자에게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로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