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Xangle]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에 급등락하는 비트코인
8월 둘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변동성이 큰 폭 확대됐다.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7월 실업률의 예상치 상회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와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앤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확산되며 주초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극대화됐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5만달러 밑으로 급락했다. 그러나 이내 저가 매수세가 들어왔으며, 월요일 ISM 서비스업 지수와 목요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양호한 수준으로 나오자 경기 침체 우려가 감소하며 시장이 다시 반등했다. 한 주간 비트코인 가격은 -4.7% 하락하여 6만1천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6.3% 하락한 2천 7백 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다.
한 주간 주요 이슈로는 뉴욕 남부지방법원의 토레스 판사가 리플에 1억 2,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며 4년간의 법적 공방을 마무리했으며, 해리스가 트럼프에 맞서 친 암호화폐 캠페인을 시작하여 가상자산 시장에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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