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회계 · 공시 감독지침이 발표됐다. 감독지침 주요 내용으로는 1) 명확한 회계처리 가이드라인 제시, 2) 유통량 정보 등 주석공시 의무화, 3) 거래소 고객 위탁자산 공시 강화가 있다. 업계 움직임에 발맞춰 규제 환경이 조성되고, 명확한 지침이 내려진다면 오히려 가상자산 생태계는 한층 더 투명해지고, 또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수행의무 이행 식별 과정에서 사업팀도 보다 적극적인 회계/재무 업무 지원 필요
✅ 유보(Reserve) 토큰의 수량과 유통량 배분 계획에 대한 투명한 공시가 필요해질 것 
✅ 가상자산 발행사들은 거래소 상장 거래 시 유통량 정보 등의 공개가 의무화 될 것으로 예상
✅ 이번 가이드라인은 글로벌 회계 기준 수립 방향성과 발맞추는 첫 걸음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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