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그룹사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UPTN을 발표했다. 오래전부터 블록체인, 나아가 Web3 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던만큼 SK의 이번 행보는 특히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본 글을 통해 SK플래닛의 OK캐쉬백 멤버십 기반 NFT '로드 투 리치(Road to Rich)'에 담긴 고민과 그 성공 가능성을 진단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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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PTN의 목표는 OK캐쉬백 일병 구하기
Web3 서비스로 변모한 OK캐쉬백은 1999년 출시되어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SK플래닛의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로,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다양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에 2천 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OK캐쉬백 회원들은 포인트가 지원되는 가맹점을 이용하다 보니 가맹점은 자연스럽게 높은 홍보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었고, 반대로 SK플래닛은 ▶️ ‘쟁글’에서 원문 읽기
원문: [Xangle Originals] (Article Screenshot
발췌: SK가 걸어가는 Web3 길, Road to R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