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의 성공사례에 영감을 받은 프로토콜들이 연이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면서 현재 스테이블코인 춘추전국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쟁글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과 종류부터 CBDC가 미칠 영향, 그리고 주목해볼만한 프로젝트들까지 스테이블코인 관련 내용을 총정리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1. 머리말
올해 1분기 크립토 씬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단연코 스테이블코인이었습니다. 시장 전반적으로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해지며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파밍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때 시장 약세를 비웃기라도 하듯 급등했던 LUNA와 WAVES의 상승 배경에도 각각의 스테이블코인 UST와 USDN을 활용한 높은 파밍 수익률이 있었습니다. 또 4월 들어서는 니어와 트론이 각각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USN과 USDD의 출시를 발표하며 스테이블코인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파밍을 레버리지 정도로 활용했던 작년 강세장과는 정반대의 양상으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1. 뜨거워지는 스테이블코인 경쟁
전체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은 2020년 1월부터 2,900% 이상 성장하여 현재 $181B 규모에 달합니다. 급격한 팽창 속에서 수많은 스테이블코인이 기회를 잡기 위해 시도했으나, 상당수의 프로젝트가 초기 단계 실패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등재된 스테이블코인은 모두 96종이지만 이 중 $1B 이상의 발행량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스테이블코인은 8개*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방증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 '쟁글'에서 원문 읽기
원문: [Xangle Originals] (article screenshot)
발췌: 스테이블코인 총정리, 왕좌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