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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인논객오공입니다.

8.2(금)에 진행된 레이븐 개발자 회의 분석 및 논평을 공유합니다.

*편의상 '~이다/하다'체로 작성하였음을 미리 양해바랍니다(퍼가는 경우,  '필자와 출처'는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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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별 회의 내용

  ㅇ 제한자산(Restricted asstes)의 개발 진행 상황

    - 제한자산은 테스트넷에 테스트중이다. 또한 제한자산을 위한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가 현재 개발중이다. (지난 한달동안 테스트넷에서의 제한 자산 개발 상황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트론 블랙(이하 '트론')은 우리는 표면적인 테스트를 마쳤고 몇몇 오류를 잡아냈다고 말했고, 다른 개발자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합류하여 테스트를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또다른 개발자는, QT/GUI*가 구축되어 테스트넷에서 출시되면 더 쉽게 테스트를 진행할수 있을것이며, 아직까지 (제한자산 기능을) 메인넷에 올리기까지는 충분한 테스트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개발자들이 코드를 점검하는 것을 도울 GUI가 출시되면 버그바운티**를 시작할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 QT/GUI :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개발에 활용되는 상호호환 소프트웨어 개발도구(Cross-platfrom softward developmen)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오픈소스 개발도구이기도 함.

     ** 버그바운티(Bug Bounty) : 자사 서비스와 제품을 해킹해 취약점을 발견한 해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

    - 트론은 코딩실행문구에서 $와 #가 각각 제한자산과 태그를 위한 특별한 기호라는 점을 들면서, (코딩실행문구상) 이 기호들을 RPC 호출에서 제외할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그 조치는 제외규칙(Escaping Rules)을 두어 $ 또는 # 를 쓸때 그 앞에 \를 작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 RPC(Remote Procedure Call, 원격 프로시저 호출) : 이름에서 유추되듯이, 서로 떨어져있는 공간에서 동일한 코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함수(절차) 등을 실행하게 해주는 통신기술로서, Remote Invocation(원격호출) 이라고도 함.

 

  ㅇ 배당(Dividends)의 개발 진행 상황

    - 배당기능의 관련 개발자는 현재 추가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늦어도 10월정도에 메인넷에서의 업데이트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깃헙 링크는 여기(https://github.com/RavenProject/Ravencoin/pull/600)를 참조 바란다.

 

  ㅇ 기타 사항

    - 7월초부터 공고한 레이븐 핵심 개발팀에 합류할 C++개발자 채용에 대해서는, 현재 이력서를 검토중이라고 한 개발자는 밝혔다.

    - 트론과 개발자들은 태그가 완성되고 자산이 생성되면, 태깅주소가 레이븐을 소각할것이라고 말했다.

 

 

□ 개인 논평

  ㅇ 개발과 시세 동향 분석

    - ASIC저항에 대한 길고 열띤 논의가 있었던 지난 회의와는 다르게, 이번회의는 개발 진행에 대한 짧은 논의가 있었다. 사실 다른 채널에서는 아직도 ASIC저항과 알고리듬 변경(생존의 문제)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제한자산, 배당 등 개발진행(웰빙의 문제)도 중요하기 떄문에, 이번 회의때는 핵심 개발자들이 이 부분에 집중했던 것 같다.

    - 필자는 분석가로서 주로 코인 프로젝트의 개발상황이나 거대담론을 다루는 기고를 주로 하고 있지만, 투자자이기도 하기에 이례적으로 투자자관점으로 언급해보겠다. 레이븐 시세(사토시기준)는 3월말 전고점을 찍은뒤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지지선을 테스트중이다. 코인 시장이 점점 커짐에 따라 과거와는 다르게 특히 비트코인 시세가 실물 경제와 접점을 키우며 시세 분석이 더욱 까다로워지게 되었고, 코인 시총 중 30%대에 불구한 알트코인 시세의 분석은 거의 불가능할정도로 불확실성이 높다. 잠재력이 크지만 아직은 펀더멘털이 약한 유망주 '레이븐'도 그 불확실성에 예외는 아니다. 그러면 다른 코인은 제쳐두고라도 레이븐 투자자로서 어떻게 해야할까.

    - 사토시 기준으로 볼때, 레이븐과 같은 비교적 신생 프로젝트는 1)비트코인의 시세에 더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고, 2)비트코인이 시장을 지배하는 현재로서는 진반등을 위한 지지선을 빠른 시일내에 확인(펀더멘털 키우기)하기를 바랄수밖에 없다. 그런의미에서 3)존버를 차선책으로 두되, 필요에 따라 주요 변곡점에서 분할매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을 감히 권고한다.

    - 이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1) 비트코인이 전체 코인 시장의 하락장을 벗어나려는 모습을 최근 몇달간 보여주고 있고, 2) 수많은 전례에 따라 언젠가는 알트코인으로의 낙수효과를 예상할수 있으며, 3) 레이븐의 경우, 시세 관점에서는, 점점 더 큰 파동을 그리며 향후 더 큰 시세상승을 보여줄거라는 투자심리를 심어주고 있고, 4) 커뮤니티 관점에서는, 각종 투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막강한 결집력과 지원력 보여주고 있다. 5) 또한, 개발 관점에서도, 증권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유무형 자산을 생성하고 거래하는 고유의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점점 명확히 갖추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이 것은 매우 중요한데, 개인적으로 다음 코인붐은 백서에 의존한 잠재력으로 어필한 2017년 코인붐과는 다를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 다만, 이런 투자 분석에는 비트코인의 알트코인으로의 낙수효과가 레이븐에게도 유효하다는 전제조건과 STO를 비롯한 암호화폐의 행보가 당국의 확고한 법제화와 규정마련과 타이밍이 맞고 잡음이 없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한다. 기타 다른 전제조건들과 수많은 변수들이 우리 앞을 가릴것이고, 그만큼 코인붐이 오는것은 기약없는 선물이라고 볼수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건만 된다면 언제라도 폭발할듯 꿈틀대는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와있다. 이 시장에서 기대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자본금이 들어와 본인이 투자한 종목에서 수익을 얻는 것이다. 레이븐은 좋아보이니 존버하면 좋은일이 생길거라는 치기어린 조언은 필자의 논평에 쓰고 싶지 않다. 대신에 상기 언급한 요인들에 비추어볼때 개인적으로는 투자잠재성이 좋다고 말할수 있을뿐이다. 레이븐 시세가 지지선을 '테스트'하고 있고 다양한 자산생성 관련 기능들이 테스트넷에서 '테스트'되고 있는 현재,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그것이 알고 싶다. 

 

※ 출처 : www.satoshicode.com/2019/08/ravenraven-devs-meeting2-aug-2019-2-au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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