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를 보니 작년 초기 때 일이다. 입출금도 안 되는데 거래가 되던 시절이다.
몇몇 사람들이 그 때는 거래소가 코인도 없이 거래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입출금이 안되는데도 거래가 된다는 것은 그들의 수수료 수익이 생긴다는 것이고,
그들은 운영비로 지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돈으로 지출을 했을 것인데,
한마디로 있지 않은 코인을 팔아서 그 돈으로 운영비로 썼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봉이 김선달식 운영이랄까...
2. 분명 있지도 않은 코인으로 수수료 이득을 챙겼고, 그 금액만 수천억이니 명백한 사기에 해당한다.
모니터에 숫자만 왔다 갔다 했으니 명백한 사기다. 그게 사실이면 아마 징역은 피할 수 없을거다.
3.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거래소가 폐쇄된다던가 파산한다던가 하는일은 없을 것이다.
이미 수수료로 수천억 수익을 냈다. 빵구난 코인도 다 메웠을 것이다. 지금의 거래소는
일단 재정문제에 있어서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얼마 전에도 빗X이 뉴스에 났다. 거래소 망할 거라는 말들이 있었다.
하지만 안 망했다. 지금도 돈 자알~ 벌고 있다.
4. 지금의 하락은 거래소에서 던지는 사람들 문제지 코인 자체의 가치가 훼손된 것이 아니다.
거래소에는 코인이 모두 온전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입출금을 하는 거지.
게다가 작년말과는 달리 지금은 함부로 거래소를 어쩌지 못할 것이다.
선거도 코앞이고 여러가지 복잡한 국제정세 사이에서
거래소 폐쇄 같은 걸 논하지는 않을 거다. 만일 코인 때려잡자고 거래소 폐쇄하는 식으로
진행되면 현 정권은 바로 레임덕이다.
5. 그냥 은행과 코인 거래소는 뱅크런의 양상이 다르다.
은행은 준비금 조금만 있으면 그 몇배를 빌려준다.
그러다 돈 찾으러 오는 사람이 생기면 내줄돈이 없어지는데 그게 뱅크런이다.
코인거래소는 다르다.
코인이 준비만 되어 있다면 코인을 얼만든지 내 줘도 된다.
심지어 코인을 내 줘도 수수료로 코인을 또 떼어먹기 때문에
거래소에는 코인이 계속 남아 있게 된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열라게 물타기 중이다.
아마 내일중으로 다시 모두 회복할 거다.
2010년인가로 기억하는데, 어느날 새벽에 미국 주식이 엄청나게 폭락했다
세계전쟁이라도 나는 줄 알았을 거다.
그런데 다음날 다시 다 회복했다. 나중에 기사로 나왓는데 전산에러였다고 한다.
작년 12월도 기억한다.
비트코인이 2500찍고 1400까지 떨어졌을거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2800까지 갔다.
패닉셀 때는 물타기를 하는거지
던지는 게 아니다.
-------------------------------------
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시 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
다크핑거님처럼.. 저점 매수를 하시는 노련한 사냥꾼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