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 debug random = 1

사설---------------------------------------------------------------------------------------------------------------------------------------------

저는 올해 1월초 다른 대부분의 개미들과 마찬가지로 밑도 끝도없이 상승하던 가상화폐에 편승해서 돈벌어보고자 탑승한 사람입니다.

기존 주식도 하고 있었던 터라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가 거래되는 시스템과 차트가 익숙했었죠..

그렇게 들어올때즈음 환갑이 넘으신 어머니 40대중반인 처형 등 한마디로 아무것도 모르는 구두닦이가 주식투자하겠다고 객장에 찾아오면

그때가 버블이다라는 오래된 주식투자 일화를 떠올리는 일들이 벌어졌었죠. 

저역시 그 당시 버블이 맞다라는 상황인식은 분명히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잠잠하면 다른 알트코인들이 하루에도 몇십%씩

폭등하는 상황을 보고 주식팔아서 코인사고 있는돈 없는돈 다 끌어다가 이 코인판에 대대적으로 본격적으로 다 들어왔었죠.

아니나 다를까 정부에서 규제를 하겠다는 공표와함께 법무부장관의 돌발 발언 그리고 계속해서 터졌던 악재들.....

어? 어? 하면서도 손절 라인에 왔음에도 여러 개미들의 밑도 끝도 없는 가즈아 존버하자 예전에 마운트콕스 사태때도 그랬다라는

맹신에 차트 분석도 공부도 하지않고 여기 지금 이순간까지 온듯합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건 아닙니다.

작년 봄 민주주의의 혁명?으로 부패한 박근혜정부를 끌어내리고 문재인정부를 만들어낸 혁명의 시기에 큰 멘토이자 지식인으로

그 중심에서 활동하던 유시민 작가가 jtbc에 나와서 하는 얘기들을 봤습니다.

무슨 일이든 어떤 상황이든 중립적인 자세로 양쪽 말을 다 들어보려고 하는게 맞다라고 생각하지만, 그 방송 이후에 이곳 땡글을 포함한

대부분의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유시민작가의 토론태도와 기술적으로 무지한 냥반이 꼰1대적인 마인드로 암호화폐에 대한

반대 입장을 말한다고 비난했었습니다.

저 역시 그이전에는 존경하는 분이었다가 커뮤니티에서 욕하는것들을 보고 유시민작가님에 대해 아 어쩔수 없는 기득권이고

자기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상대방을 짖밟으려는 모습도 있는 분인가보다 하고 조금은 실망감이 들었었죠.

그런데 방금전 유시민 작가가 뉴스 공장인지 뭔지 김어준이 하는 방송?인지 거기에 나와서 하는 말을 듣게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저포함 왠만한 일반인보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신걸로 느껴집니다.

물론, 인지도가 상당한분이 토론회에 나와서 얘기를 하자면 공부를 하셔야 했겠죠. 

제가 이 질문글을 쓰는 이유는 유시민 작가님이 언급한 내용중에 충격적인 내용이 있어서 입니다.

유작가님의 발언중 확인하고 싶은 사항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

 

질문1, 지금까지 제가 주어들은 내용중에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고 그 수요가 증가할테니 앞으로 수요와 공급의 자연스러운

시장원리에 의해서 비트코인의 값은 엄청나게 오를것이다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런데, 유작가님의 발언중에는 전송비용, 속도등의 문제로 화폐로써 기능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채굴난이도 증가와 채굴비용등의 문제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계소해서 오르지 않는다면, 비트코인 시스템은 사실상 마지막 블록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무너질것으로 거의 100% 확신을 하시더군요.

전송비용과 속도의 문제로 저 역시 비트코인을 이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공감하는 바이지만, 뒤에나오는 채굴비용과 비트코인의 최소한의

현상유지 마지노선가격이 궁금합니다. 유작가님 의견대로 만약 채굴단가 이하로 비트코인이 가격이 떨어진다면 채굴업자들은 더 이상

채굴을 하지 않을테고 비트코인 블록또한 더이상 발행되지 않을테고, 말 그대로 비트코인 시스템은 더이상 유지되지 힘든 상황을 맞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작가님이 기술적으로 잘 몰라서 오해를 하고 있는걸까요? 기술적으로 해박하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2 유작가님 발언중에 또 한가지 충격적인 내용은 비트코인이 질문1에 내용처럼 채굴단가 이하로 가격이 내려가서 채굴하는 사람이

없어지거나 혹시라도 유지가 되어서 마지막 블록까지 다 발행이 됐다고 가정을 한다면, 그것이 비트코인의 종말이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왜냐하면 더이상 분산원장에 거래기록이 기록될수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렇다면, 단순히 갯수가 한정되어있어서 가격이 오르고 가치가 유지 될꺼라는 생각은 넌센스인것 같습니다.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가상의 데이터 쪼가리를 수백 수천만원씩 주고 가지고 있으려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테니까요. 

유작가님 말대로 정말 채굴이 중지되고 혹은 마지막 블록까지 발행되고 나서는 비트코인이라는 시스템은 작동을 멈추고 끝나버리는건가요?

 

ps. 저 역시 전재산을 거의 몰빵해서 망하기 일보직전인 일개 개미일뿐입니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별로 내보일것 없는 지식으로 질문글 쓰는게 아니라는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ㅜㅜ

 

 

 

 

 

 

 

 

 

 

 

-------------------------------------

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

2
댓글 18
  • ?
    jay_LTC 2018.02.06 16:15

    아래글 추천드립니다.
    https://www.ddengle.com/traders_voted/5751228

    그리고, 땡글 게시판에 검색어로 찾아보시면 내용 많이 있습니다.

  • ?
    나무를스치는바람 2018.02.06 16:39
    @jay_LTC
    아.. 방금 전부 보고 왔는데 어려운 내용들이네요 @@
    여튼 저랑 비슷한 질문을 하신분이 계시군요.
    덕분에 좋은글 잘봤습니다.
  • ?
    상태 2018.02.06 16:16
    코인발행이 중단되는것이지 블럭생성이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코인발행의 중단으로 블럭생성보상은 줄어들겠지만, 거래수수료는 여전히 마이너의 몫으로 남기에 생각없이 멸망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 ?
    나무를스치는바람 2018.02.06 16:41
    @상태
    코인 발행과 블록생성 그차이가 여전히 잘모르겠네요.. 위에분이 링크걸어주신 글에가서보니 말씀하신대로
    거래수수료등이 채굴자에게 돌아가게 되더군요.. 그런데, 그게 채굴단가 이하로 됐을때 혹은 모든 코인의 발행이 끝났을때가 궁금하네요.
  • ?
    sammy 2018.02.06 16:22
    유시민씨 참 존경하는데요... 기존 경제학은 이제 낙후되어서 지금처럼 가치의 계념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적용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불과 15년전만 해도 실물의 내재가치만 인정하던 시장에서 이제는 가상의 내재가치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처음엔 리니지같은데서 아이템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사람들이 미쳤다고 했지만 이제는 많은 가상세계에서 부동산까지 판매되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유지될것이라고 보입니다. 그만큼 그 시스템의 사용자가 많으면 사람들의 "인정"을 통해 가치를 산출해낼수 있다고 보이구요. ㅎㅎ저도 주식에서 밸류에이션을 하는 사람인데 요즘 가치라는 계념이 패러다임 시프트가 있었습니다. 유시민씨가 말씀하신 문제점은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알수 있는 사실이고 유시민씨 정도의 뇌라면 경제학원리를 적용하여 깔끔한 논리를 산출할순 있겠지만, 아쉽게도 유시민씨는 지금 테크의 변화가 인류가 겪지못한 변수가 있다는것을 못보시고 계십니다. 추가적으로 유시민씨는 대중을 언제나 생각해 두기 때문에 멋도 모르는 대중이 변동폭 심한 시장에 뛰어들지 말라고 저런말씀 하시는것이라고 보이지 구지 암호화화폐를 비판하려고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적하신 문제점은 지금 시장에서 열심히 개발중인 천재들이 충분히 타개할수 있는 리스크들이구요
  • ?
    나무를스치는바람 2018.02.06 16:47
    @sammy
    저두 이미 코인판에 허우적대고 있는 입장이라 그래 됐음 좋겠네요 ㅜㅜ
  • ?
    지키 2018.02.06 16:35
    비트코인은 채굴종료(블럭발견보상 종료)되어도 거래 수수료로 상당량의 보상이 주어집니다.
    채굴을 유지할 메리트가 있는거죠.

    지금 잘못 전달되고있는 정보가 비트코인 채굴이 종료되면 블럭 생성이 안되고 가치가 0이 된다 이런말들이 떠도는데 블럭발견보상이 끝나도 한명이라도 채굴을 유지하면 블럭은 생성 됩니다. 블럭에는 거래 정보가 담기고 거래 수수료가 채굴자에게 보상으로 주어지죠.
    참고로 얼마전 비트코인 전송 대란때 1블럭당 수수료만 12btc 이상 이었습니다.(현재 블럭발견보상은 12.5btc 입니다.)

    가격이 떨어진다. -> 전기세도 안나온다.
    이러면 전체 채굴자가 당장 전기 내리나요?
    못버티는 일부가 빠져나가고 난이도가 낮아져서 다시 채산성 높아집니다.

    유시민씨가 공부를 제대로 안한거고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본거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저렇게 틀린 정보를 대놓고 전달하는거 참 한심합니다.
  • ?
    나무를스치는바람 2018.02.06 16:46
    @지키
    음.. 말씀하신 내용이 첫 덧글에 링크걸이주신 글에 있는 내용들과 어느정도 비슷하네요.
    지키님 말씀의 요점은 비트코인의 블럭발견보상이 종료되더라도 채굴업자들의 채굴단가 이상의 보상(전송수수료)이 주어질 것이므로
    시스템은 살아있을것이라는 말씀이시죠?
    링크페이지에 글을 보고 덧들들을 보니 어느정도 안도감이 들긴하네요 ㅋㅋ
    덧글 감사합니다 ^^
  • ?
    지키 2018.02.06 16:54
    @나무를스치는바람
    네 그리고 비트코인 채굴 종료시점은 앞으로 100년도 더 남았습니다.
    그 사이에 뭔가 바뀌겠죠.
    유능한 개발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ㅎㅎ
    이미 알려진 비트코인의 문제점들이 수정되고 보완되겠죠.
  • ?
    띾카 2018.02.06 17:04
    저도 말씀하신부분에서 유작가님이 가장 잘못알고있는 부분이라 생각했는데요.

    1. 채굴효율이떨어지면 일부 채굴자가 이탈하게되고 이탈된 채굴자에게 돌아갈 보상만큼 남은 채굴자에게 돌아가기때문에 채산성은 항상 수익이 나는만큼 유지가됩니다.

    2. 위에분들 말씀하신것 처럼 채굴이 끝나면 블록 발견보상이아닌 수수료로 채산성이 유지가됩니다.

    가격이 내려가면 네트워크 유지에 들어가는 마이너가 줄어들고 가격이 올라가면 마이너가 많아집니다.

    마이너가 줄어들면 보안성이 약화되고 마이너가 많아지면 보안성이 강화됩니다.

    가격이내려가면 마이너는 줄어들고 해킹위험은 올라가지만 해킹에대한 매리트는 줄어들고.
    가격이 올라가면 마이너는 늘어나고 해킹위험은 감소하고 해킹에대한 매리트는 커지죠.
  • ?
    나무를스치는바람 2018.02.06 17:36
    @띾카
    그렇군요.. 제가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주셨네요.
    그러고 보면 정말 획기적이고 기발한 시스템이네요
    지식 나눔 감사드립니다.^^
  • profile
    하늘다리 2018.02.06 21:15
    @나무를스치는바람
    저도 유시민씨가 어떤소리를 하시는지 보려고 팟캐스트 듣다가 손익분기점 아래로 떨어지면 채굴이 전면 중단될 것이라는 얼토당토 않게 얘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건 겁박이고 그분도 그정도 깊이로 공부하셨으면 멍청이가 아닌 다음에야 내용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고의로 왜곡되게 얘기하고 있다는 생각에 참 못된 사람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좌빨이라 수구 보수쪽 사람들을 달가워하진 않지만 그래도 얼굴보며 얘기할 때는 마음에 상처를 주는 얘기는 하지 않고 애둘러 하는 편입니다만. 이분은 진즉에 그런쪽으로 정평이 나 있는 분이셨습니다.
  • ?
    비코팩토리 2018.02.06 17:25
    https://www.ddengle.com/board_free/5801598
    위글도 추천드립니다.
  • ?
    나무를스치는바람 2018.02.06 17:37
    @비코팩토리
    네 감사합니다. 필독해야죠 ^^
  • ?
    P군군군 2018.02.07 10:22

    2013년 12월 땡글 사이트가 만들어지던 초창기 시절.. 1btc에 120-130만원이었습니다
    그때는 280x 그래픽카드가 전부 동이 나서 구하는 게 엄청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1060 맞나요? 1060이 구하기 힘든 것처럼요
    2014년 상반기에 당시 5대 거래소라는 마운트곡스가 해킹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1btc가 120->80만원으로 한 번 떨어지고 무슨 이슈가 나서 80->60만원으로 떨어지더니..
    종국에는 1btc가 30-40만원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때가 2014년 여름쯤이었을 겁니다
    현재처럼 추운 겨울이면 채굴할 때 발생하는 열기도 자연적으로 식고 채굴기 동작이 원활합니다
    아주 추운 겨울이어도 산업용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공장은 채굴기로 인해 옷 한 벌로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합니다
    채굴기에서 발생하는 열 때문에 여름이 되면 에어콘을 틀어야 됩니다
    공장 관리자가 무료로 해주면 좋지만 보통 추가 비용을 내라고 하죠..

    2014년 제가 한창 채굴했던 때에 알트코인이 부흥했었습니다
    처음에는 Lite 코인, exe 코인, pot 코인, Doge 코인, Dark 코인.. 마지막에는 잭팟 코인을 캤죠
    GTX 1050, 1060, 1070, 1080 등의 그래픽 카드 발열량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듣기로는 280x 보다 발열이 적다고 하는데 환기 또는 공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채굴 규모가 클수록 발열이 엄청납니다
    제가 최신 유행하는 코인들을 안 캐봐서 모르겠는데.. 제가 캤던 알트코인의 발열량은 엄청났습니다
    그러면 저와 같이 소규모(280x 2~3 Way로 약 10대)로 채굴하거나
    자본이 없어 채굴기 돌려서 전기세, 임대료를 내야 하는 사람은 채굴을 관두게 됩니다
    저는 기계를 좋아하는 편이라 채굴기를 세팅하고 암호화폐를 캐는 프로그램 돌리는 과정 전체가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다니던 직장에서 전기에 대해서 무조건 알아야 했던 터라 배운다는 입장에서 채굴기를 돌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 자신을 소모하는 노동력.. 이 노동력을 뭐라고 하더라? 하여튼 제 노동력은 계산에 넣지 않았습니다

    요즘 시세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채굴기를 돌렸던 수익기준만 생각이납니다
    1btc에 80만원이면 조금 남고, 1btc에 60만원이면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돌파한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1btc에 60만원 미만이면 제가 하는 모든 고생이 무의미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우 극단적으로 아주 큰 이슈.. 예를 들어 암호화폐 수익에 말도 안 되는 세금을 물린다거나
    전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매우 큰 거래소가 줄줄이 해킹 당하면.. 사람들이 탈암호화폐를 하게 될 겁니다
    그러면, 1btc의 가격은 폭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암호화폐 시장이 태동하던 시기인 2014년에는 아무도 1btc가 30만원이 될 거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도 암호화폐 시장은 계속 커질거고 온라인 오프라인 사용이 늘어날 것이며,
    비트코인을 위시한 각종 알트코인과 신생 코인 플랫폼인 이더리움이 점차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만약 1btc가 극단적인 가격을 형성할 경우(예를 들어 1btc에 100만원) 사람들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반이상이 빠져 나갈 겁니다
    그 이하가 되면 80-90% 이상의 사람들이 탈암호화폐를 하겠죠

    기존에 채굴하는 사람들의 수가 반으로 줄면 혹은 그 이상으로 줄면.. 난이도가 줄어들어 채산성이 높아집니다 

    이것을 본 채굴가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고민에 빠지게 되죠

    높아진 채산성에 기대어 초기 자본으로 꾸역꾸역 버티면서 끝까지 가볼까?  

    1btc가 100만원도 됐는데 50만원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 있어? 가격이 더 하락하기 전에 얼른 빠져 나와야겠다

    저처럼 엄청난 가격 하락에 충격 먹은 사람은.. 즉, 1차 멘붕을 겪고 더 이상 이 스트레스를 버틸 수 없는 사람은 후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자본이 대단히 많아서 버틸 수 있는 사람 뻬고는 제가 그랬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채굴을 그만두고
    채굴기를 구성하고 있던 부품을 다 분해해서 중고사이트에 물품 등록을 할 겁니다
    채굴기 부품들을 다 파는데도 1~2달 정도 걸렸습니다
    원금 회수를 위해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중고부품사이트에 다량의 물품 등록을 하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난이도처럼 원금 회수의 난이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치기 때문에
    채굴 부품들의 가격은 떨어지고 기대했던 만큼 원금 회수도 쉽지가 않으며..
    다행히 일괄적으로 산다고 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자신의 노동력을 잠깐만 소모 하면 되지만
    일괄구매자가 안 나타날 경우, 본업말고 부업으로 인해 자신의 노동력이 장기간 소모하게 되어 심신이 매우 피로하게 됩니다
    다 제가 겪은 것이죠 적다보니 암호화폐 일대기를 적은 것 같은데 굉장히 씁쓸하네요..
    부디 제 글이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문의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나무를스치는바람 2018.02.07 10:39
    @P군군군
    정말 태동기때부터 가상화폐에 매력에 빠지셨었군요.. 부럽습니다.
    지금은 많은 부를 축적하셨을것 같네요.
    이번 대 하락장도 예전과 같은 그저 지나가는 시기일 것이라는 말씀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갑자기 이야기를 마무리 하시는것 같아서 궁금하네요 ^^
    긴 글이지만 어렵지 않고 읽기 편했습니다. 필력이 남다르시네요.
    제 허접한 질문글에 묻히기에는 아까운 글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성굴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P군군군 2018.02.07 10:42
    @나무를스치는바람

    결론만 말하자면.. 저는 채굴에는 약간의 능력이 있었으나 트레이딩과 투자에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ㅜㅜ
    300-400만원 정도 손해 봤습니다
    결국 다 팔고 남은 건 1.2 btc 정도였는데..
    2016년 상반기에 btc 가격이 조금 상승한 가격인 80만원에 전량 팔아치워서 손해를 보게 되었죠
    2017년 하반기에 팔았다면 이익이었을 텐데 매우 아쉽습니다 ㅜㅜ

  • ?
    나무를스치는바람 2018.02.07 10:45
    @P군군군
    아이쿠.. 아쉽습니다.. ㅜㅜ
    여럿 전문가 분들이 하나같이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늦지 않았다는데 저도 동감합니다.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조회 수 글쓴이 날짜
공지 땡글 회원 / ESN 홀더분들을 위한 (가칭) 땡글인의 밤 추진 사전조사!!! 29 update 8 1475
ESN홍보
2019.06.17
공지 땡글 시세표 시범 서비스 지원! 17 updatefile 26 7552
땡글개발자
2019.06.06
공지 [Air Drop 이벤트] 게시판을 신설합니다 23 file 1 48087
땡글운영위원회
2019.05.17
14183 상승장일때 가상 시나리오ㅋ(뇌피셜) 1.작년까지만해도 비트코인을 아는 사람은 5프로도 안됬다 이제 50프로 알고있다 (우리 아버지도 물어보신다 ) 뉴스에서 맨날 떠드니 모르면 바보다 .. 2 상승하면 현재 실명제전환통장 10프로라고하는데 쭉쭉늘어날... 23 23 4283
젠키
2018.02.06
14182 다들 뒤숭숭 하신 것 같은데 짧게 적고 가겠습니다.   어려우시죠?   지금 룰루랄라 하고 있는 사람은 몇가지 유형일 겁니다. 1. 선물 매도자 2. 이미 손털고 없음 3. 니들만 돈벌어서 배아팠는데 쌤통이다.   한국에서 왜 비트코인 파생상품 서비스를 금지했나 모르겠... 35 99 6574
非诚勿扰
2018.02.06
14181 억?? 지금 떡상중인가요?         ㄷㄷㄷ               ------------------------------------- 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시 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 16 2914
오토카
2018.02.06
14180 전문가들, 폭락은 폭락일 뿐, 가는건 문제없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4&aid=0003960140&date=20180206&type=0&rankingSeq=2&rankingSectionId=101   해... 22 6 4354
내로남불
2018.02.06
14179 저점 공략하시는 분들께 물리신 분들에게는 죄송스러운 말씀이라서 자정 지나서 기다리시는분 많을꺼 같습니다 저점이다 하면 뭘 잡으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상승률 기대되는 코인 뭐가 있을까요? 1이더 2비트 3리플 4에이다 5네오 등등 29 1 2963
비코맨
2018.02.06
14178 코인 가격이 아무리 하락해도 채굴 시스템은 유지되겠네요.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코인의 시스템 유지는 채굴에 의지하고 있는 바가 큽니다. (그렇다면...과거 비트코인 초기의 해커들이 자기만족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암호화폐 시스템을 유지하던 때로 복... 12 1 2788
홍장군
2018.02.06
14177 비트코인 두 번의 2000-3000개 6000불 대 매수세, 저점 잡는 듯 1월 중순 이후 내리 오늘 보다 나은 어제였지만, 오늘 비트코인 가격 보면 비트파이넥스 기준으로 저점 잡는 것 같습니다. 14:14분, 17:00 분 3000개, 2000개의 매수세는 이전 11월 12-13일 저점 대 다진 후 횡보하다... 10 3 3171
leftsword
2018.02.06
14176 과연 가상화폐가 바벨탑이란 말인가?   바벨탑이라고 대부분의 사람이 들어 봤을 겁니다. 그러나 인간들의 모습에 화가난 전지 전능한 자들이 사람들의 말을 다르게 해서  결국 바벨탑은 하늘에 닺지 못하고 말았다는 이야기 같은데.....   가상화폐도 그... 2 1369
야채대마왕
2018.02.06
14175 bitgrail (레이블럭, 현재 나노 코인) 사이트 출금금지에 따른 고수님들의 입장 및 출금 방법 문의?? 안녕하십니까? 고수님들~ 코인 초보라 첨 질문드립니다.   현재 bitgrail 이라는 외국 허접한 사이트에, 기존 레이블럭 (XRB, 현재 NANO 이름으로 리브랜딩) 코인을 구입해 놓고, 신경 안쓰고 있다가   오래간만에 들... 592
부산쵼놈
2018.02.06
14174 와씨 지금 살벌하네요;; 6천 한번더뚫리면 5천ㄷㄷ 9 3695
스팅어하이
2018.02.06
14173 테더로 자산을 보관하는건 미친짓인가요?   말그대루요 제가 폴로닉스를 이용하는데 테더화로 보관하고있습니다   질문1 테더화라는건 언제나 1달러나 그근처를 무조건 유지하는가요?   질문2 테더에 엄청난 악재나 해킹사태가 발생한다면 테더화의 가치가 폭... 6 1537
squid
2018.02.06
14172 버핏은 비트코인을 버블이라 했습니다.   워렌버핏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사업에만 투자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IT 기술주에는 관심도 없었던 사람이지요. 다 아시다시피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워런 버핏 “비트코인은 진짜 거품” ... 36 16 5257
비초이
2018.02.06
14171 회원님들 연도별 비트 코인 그래프 입니다거의 일정 하네여!!!!!! 이것 보시고 위안을!!!         거의 비슷 하게 항상 그래프가 가네요               ------------------------------------- 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시 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 15 file 10 9483
NTOP
2018.02.06
14170 에라... 모르겠다 던질 구간이 아닐거라 생각하는데 그 생각을 한달동안 해오다보니 지치네요. 던지면 마음이라도 편해 지겠죠? ㅎㅎ 올라가는거 보고 땅 치고 후회할지도? 과욕이 심했던거 같습니다 ㅋㅋㅋ 4 1 1389
Gnr
2018.02.06
14169 채굴은 믿음이자 사랑입니다!       채굴은 애국입니다. 미국과 중국이 채굴을 해서 한국에 팔아 국부를 유출하고 있으니 그들에 뒤지지 않게 열심히 채굴하여 국가의 위상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 가상화폐를 만들어서 한국이 90프로 ... 4 3 1025
NTOP
2018.02.06
14168 추가구매시 평단가와 총금액에대해서 계산좀알려주세요   추가구매시 평단가가 바뀌는거에 대해 계산이 잘안되어서 여쭤봅니다   예를들어  1. 비트코인을 1500만원때 10개를 샀습니다. 2. 그리고 비트코인이 700만원이 되어 5개를 추가로 샀습니다.   이 경우 기존에 1번... 22 935
중앙지검
2018.02.06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잘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설--------------------------------------------------------------------------------------------------------------------------------------------- 저는 올해 1월초 다른 대부분의 개미들과 마찬가지로 밑도 ... 18 928
나무를스치는바람
2018.02.06
14166 이더가격이 떨어지니 어비스(abyss) 토큰 세일 일정도 한 달 연기되었습니다. https://medium.com/theabyss/patience-is-the-key-30b6d19edb39   뭔가 씁쓸함을 지울 수 없네요.   싸게 이더나 주워다가 아쇼에나 박아둬야 겠다 싶었는데...   한 달 연기되면 그 땐 장이 좀 좋아지려나요....   ... 1 1310
웃는남자1
2018.02.06
14165 얼마전 제가 몇년 기다릴수 있는지 또 1000달러 밑을 보실수 있을지도 묻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람은 참 과거의 기억을 부정 하나 봅니다. 2013,14년엔 1000달러로도 행복했습니다. 그 이후 암호화 시장은 더 놀랍게 바뀌었지요. 불과 작년초에도 1000달러대였는데.. 그전엔 200달러로도 회귀한 시... 28 27 5751
3ervant
2018.02.06
14164 살짝 반등 나오네요.   분노의 물타기 대기 타면서 관망 중입니다. 어제 밤에 반등 1회 살짝 나왔고, 오늘 반등 1회 살짝 나오네요. 지금 투자자들의 심정은 "그래 떨어져라 어디까지 떨어지나 보자." 라는 자포자기와 분노가 교차하고 있... 11 3 1624
내로남불
2018.02.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 980 Next
/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