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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글들을 읽다 보면 그런 의견들이 있습니다.

채굴자들이 코인당 채굴을 할 때 들어가는 비용이

이러이러하니 이 가격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글쎄요.

코인이 음식이었다면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식은 우리가 먹기 위한 목적으로 사는 것이고

먹는 즉시 재화로서의 가치가 소멸되니까요.

우리는 집에 음식을 사 둘 때 언젠가 먹으려고 사지

나중에 빵가격이 오르면 팔아야지 하고 사지 않습니다.

필연적으로 구매와 동시에 소멸이 예정되어 있다는 거죠.

그러나 코인은 내가 산 코인을 다시 되팔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게 많은 사람들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코인을 새로 구매하려는 사람이 꼭 채굴자가 방금 캐낸

따끈따끈한 코인을 구매하지 않아도

나보다 먼저 코인을 구매했던 사람에게 사도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급책이 채굴자뿐만 아니라

과거에 코인을 구매했고 또한 그것을 다시 판매함으로서

현물 수익을 실현하려는 수많은 트레이더들로 확대되고

가격경쟁을 해야 할 겁니다.

모두가 이 가격 이하로는 팔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한다면

가격이 방어가 되겠습니다만 현실이 그렇지 않죠.

내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하니 지금이라도 팔아야지

하락세에 너도나도 빤스런하다보면

채굴자들이 손익분기점을 목전에 두는 시기가 올겁니다.

그때 과연 채굴자들이 더 이상 내리지 않겠어 라고 해봐야

가격의 하락을 막을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시장의 공급책이 채굴자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가격이 손익분기점을 넘어 하락하고

채굴자가 손실을 떠안을 수 밖에 없는 지점이 오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채굴사업을 접거나, 오를날을 기다리고 홀딩하거나.

이런 일이 꼭 일어나라는 법도 없지만

일어나지 말라는 법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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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
    한가지 더,
    프리마이닝으로 손쉽게 채굴된 코인의 양이 너무 많다면
    그것도 불안 요소중에 하나 입니다.
  • 어려울때는 기계안팔고 기계 그냥 끄고 생활하신 광부님도 계셨지요
  • @디바
    자가공장이 있어야 가능하겠네요. 매월 임대료 생각하면 꺼도 답이 안보입니다.
  • ?

    시장이 이러니 비관론이 나오는건 당연한거겠죠. 암호화폐 시장은 주식과 다르게 브레이크 제도도 없고 24시간 움직이는 시장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차단하는 조치로 인해 시장에 투매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범세계적으로는 암호화폐를 제도권화 하고 있기에 이것은 조정이 아니겠냐로 보고 있는데요. 조정이 되면서 적정 시세로 자리 잡을지, 폭락에 이어 폭등을 할지 예측할 수 없는 것이지만, 판이 망했다라는 비관론은 너무 앞서간 평가가 아닐까 합니다. 기레기들은 지금까지도 폭락을 원하고 있고 그렇게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결국 일희일비 하기 보다는 이 시장이 없어지는게 아님을 믿는다고 했을 때,
    이런 혼란스런 시장이 안정되기를 차분하게 기다려야 합니다. 채산성이 제로가 될 수준으로 떨어질거다, 방어가 될거다 또한 예측하기 어렵구요. 중국발 물량이 소화되느냐 안되느냐의 문제로 봅니다.

  • ?
    채굴하는 사람들도.. 손절(?)하고 팝니다..ㅠ
  • 채굴업자는
    서랍장이란것이 있습니다ᆞ

    이미 돈을 충분히 벌었기에ᆞ
    퇴물은 서랍장에 넣습니다ᆞ

    그러다 시세가 좋아지면
    서랍장을 열고 다시 가동합니다ᆞ

    채굴하다 기계 손절은
    소형 광장이 하는것이고요

    세바퀴 돌려먹고
    뽕뽑은 광부를
    양심없이 되파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합니다ᆞ
  • 생산된 코인이 유통기한이 있는것도 아니니 무한 보관합니다.

    채산성에 관련된 논란은 채굴역사와 계속 함께해왔었구요~

     

    이더 1만원 이하에서 채굴 해놓았던 채굴자들

    이더 30만원 이하에서 채굴 해놓았던 채굴자들

    결국 모두 채굴한걸 모아둔 사람들이 큰 돈을 벌었죠~

     

    당장의 채산성을 보지마시고

    와인농장에서 생산된 와인을 숙성시킨다는 생각으로

    '아직은 꺼낼 시기가 아니다' 하며 묵히시면 상상 이상의 수익이 됩니다.

  • ?
    음...
  • ?
    채굴해서 손해는 안나요.. 절대로... 일정수량이상이면요. 작년 제트.13만원볼때 힘들었는데 한번 겪고나니 무덤덤합니다
  • ?
    채굴자가 손실을 떠안을 수 밖에 없는 지점이 오면 <==== 원가 안되면 전기 내리면 되지요 뭐가 손실이지요?
  • ?
    @非诚勿扰
    아마 글쓴이분은 채굴기 원금회수가 안되신분들을 말씀하신거같습니다
    저야 손실떠안을때 오면 한놈씩 꺼내서 먼지나 털어줘야지요 ㅋ
  • ?
    @큰크니
    채굴사업을 접거나, 오를날을 기다리고 홀딩하거나. ==>채굴기 원금이 아니라 채굴한거 모아놓은 것 언급한것 같고
    채굴기는 팔으면 중고가격이라도 건지는거니까 손실이 아니잖아요???,, 오히려 원금회수가 전혀 안되는건 투자자이죠
    여튼 이해는 잘 안가는 본문입니다만,,,
  • ?
    @非诚勿扰

    손실을 떠안는다는 표현이 제 의도를 잘 전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무슨 독박쓰듯 채굴자가 시장손실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이런 의미는 아니었구요, 쉽게 한달 기준으로 채굴사업에 들어가는 금액보다 채굴된 코인으로 낼 수 있는 수익이 적어지는 시점이 오면, 즉 채굴기를 돌리거나 채굴장을 유지하는 것이 손해가 되는 시점이 오면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원가 안되면 전기 내리고 채굴기 중고로 팔면 되지요. 새로 시작한 분들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채굴을 해왔고 이미 원금회수를 마치고 차후 수익을 실현중인 분들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겁니다. 원금회수도 못하는 것은 투자자일 것이다. 이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제 글의 요지는 채굴원가 가격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라고 믿는 것이 위험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본문에도 적어 놓았듯이 코인이라는 재화는 소멸하지 않고, 이는 생산자가 가격을 결정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가 됩니다. 빵은 오로지 생산자가 자신의 생산단가에 의해 가격을 결정하고 판매를 할 수 있지만, 코인은 자신에게 어제 코인을 사간 구매자가 오늘은 똑같은 판매자의 입장에 서있는 것이죠.

     

    코인은 어떠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사용되어지며 소멸되거나 수명이 줄어들어가는 재화가 아니라 일종의 거래 수단으로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것의 가격은 오로지 집단지성의 믿음에 의해 가격이 결정됩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믿음이 깨지는 순간 그 가격은 유지될 수 없습니다.

    채굴자가 채굴기를 돌리는 것이 손실을 일으키는 시점이 오고 이탈자가 늘어난다면 댓글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신 대로 곧 해당 코인과 블록체인의 종말이 될 것입니다. 물론 해당 블록체인의 구성원들이 그것을 인지하고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가격방어에 모두가 동참한다면 제가 계속 언급하는 '생산단가에서 가격방어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말대로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사람이라는 동물은 언제든 이기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사람은 언제나 이기적으로 행동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구성원이 많을 수록 그 중에 누군가 한명은 '우리가 모두 가격방어에 동참한다면 이 블록체인은 살아 남겠지만 그건 너무 불확실해. 지금 이 가격에라도 있는 물량 다 털어내고 여기서 탈출해야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전 그게 한명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순간 소수 인원들이 물량을 전부 털어내기 시작할 것이고 그러한 이탈자들의 움직임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면서 가격방어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탈하는 추세가 강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블록체인의 완전한 소멸이 이루어지겠죠.

    땡글이 채굴하는 분들이 많은 커뮤니티다 보니 채굴자와 관련된 내용에서 많이 반응을 보이시는데 사실 제가 말하고 싶은 대상은 채굴자가 아니라 트레이더들입니다. 오래전부터 해온 채굴자는 이미 원금회수가 끝나고 수익중이라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코인을 바꿔도 되구요. 그러나 트레이더는 그런 입장이 아니죠. ㅎㅎ.... 결국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지 말라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혹시나 긴 댓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 ?
    @동전지갑
    안그래도 다른 글을 작성하는 중이었는데 장문의 댓글을 주셨군요 .
    채굴원가 가격 이하로 가면 수요가 증가하거나 공급이 감소 할 것입니다.
    공급이 제거되려면 수요량이 없어야 합니다.
  • ?
    @동전지갑

    다른 글에 썼던 댓글인데.. 글쓴이뿐만 아니라 글을 보는 모든 사람한테 도움이 될까 싶어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도움되는 장문의 글은 이 글 말고 조금 밑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암호화폐 채굴에 대해 낙관론자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아래의 장문의 글을 보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가실 것 같습니다
    채굴하는데 투입되는 최소한의 비용도 벌 수 없다면..
    대부분의 채굴가들은 패닉을 하며 주저없이 채굴사업을 접습니다
    과거에 저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채굴을 안 해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입니다
    요즘 흔히 금수저 금수저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사회에서는 금수저가 매우 적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 막대한 부를 소유하고 있거나 금수저분들은 제외하면..
    채굴기의 전원을 끈다는 것은 채굴을 안 해본 사람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저조차도 채굴기를 소규모로 280x 2~3 Way 10대를 돌렸는데..
    그러면 반드시 산업용 전기를 사용하는 장소인 임대 공장을 찾게 됩니다
    채굴기 개당 임대료를 지불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여길 정도로
    임대공장에서의 전기세가 채굴비용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며,
    유료든 무료이든 공조시설을 이용해서 더욱 생산성 높은 채굴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 중 암호화폐의 가격이 매우 낮아서 채굴기의 전원을 끄고 한 동안 지켜보는 것은 매우 좋은 전략입니다
    그러나 이 전략은 임대공장 관리자에게 지속적으로 임대료를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지속적인 적자를 유발시킵니다
    1년이 될지 3년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기약 없는 적자 스트레스를 감내할 자신이 있으신가요?
    2014년에 제가 채굴하던 당시에 채굴기 1개당 2만원의 임대료를 납부해야 했습니다
    한 달에 20만원씩 계속 적자 비용이 발생합니다
    2014년 상반기에 1btc가 30만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그 가격대를 한 동안 계속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16년 상반기에 다시 1btc가 60만원까지 회복되었습니다
    저는 이 시기에 소지하고 있는 btc를 전량 팔았습니다 아.. 슬픈 추억이 다시 저를 괴롭히네요 ㅜㅜ
    너는 왜 꼴랑 몇 백만원 가지고 그러냐? 2년도 못 버텨서 뭘 하냐고 하시면..
    예 저는 수중에 자본도 많지 않았고 채굴기를 돌리거나 돌리지 않거나 상관없이 발생하는 적자를 버틸 수 없었습니다
    끝이 안 보이는 스트레스를 참아가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계속 효율 좋은 알트코인을 찾아내는 작업..
    그래야 스트레스를 줄이고 희망이 보이니까 하는 현실과 마음가짐은.. 저에게 아주 쉽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직접 채굴 공장을 세워서 채굴하는 분들한테는 해당되지 않는다 또는
    탈암호화폐하는 채굴가가 그렇게 많지 않고 버티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제가 앞에서 얘기했듯이.. 다음의 공식이 성립할 것 같습니다

    자가로 채굴 공장을 소유하며 대규모로 채굴 사업하는 사람=금수저=원래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이 글은 소규모로 자본이 얼마 되지 않는 채굴가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대규모로 채굴 공장을 소유하시거나 막대한 부를 축적한 사람한테는 해당되지 않는 글입니다
    그렇지만.. 부의 양극화 현상은 이 사회에서 매우 심각하지 않나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전체 자본의 대부분을 극소수의 사람이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글을 쓰다보니 저의 단점을 발견했네요 ㅜ 제가 서론도 길고 말이 많네요 ㅜㅜ 죄송합니다 ㅜㅜ
    과거에 채굴했던 경험을 비추어볼 때.. 생각보다 강심장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손해보는 거, 빚지는 거 굉장히 싫어합니다
    쉽게 말해서 채굴이든 트레이딩이든 뭐든 돈 안 되면 바로 접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원금을 회수하려고 합니다
    원론적으로 얘기하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람은 자신의 판단 혹은 자신이 했던 일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또는
    먹고 사는데 필요한 재화.. 현금, 암호화폐 등 상관 없이,
    돈 때문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습니다
    나는 돈에 얽매이지 않는다, 사람이 빚 좀 질 수도 있지, 적자나 빚은 그냥 숫자일 뿐 나한테 의미없다는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계시면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정말 죄송합니다ㅜ ㅜ
    그래도 제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독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
    @P군군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죠. 그리고 이와 더불어서... 윙클보스 형제도 초기 자본이 백억이었나 그렇고요. 워렌 버핏도 아빠가 증권사 사장이었고 폴 게티도 아빠가 석유회사 사장, 트럼프도 아빠가 건설사 사장.. ㅋ
  • ?
    @돈테크맨
    맞습니다 뭘 해도 흙수저가 금수저 이기거나 따라가는 것조차 쉽지 않죠 ㅜㅜ
    자본 뿐만 아니라 머리 좋은 것도 공부를 잘 하는 것도 물려 받아야.. 적어도 은수저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간혹 박지성 같은 금자식이라던가 물려받지 않았는데도 뛰어난 돌연변이가 있지만은.. 굉장히 적은 수라고 생각됩니다
  • ?
    @P군군군
    목표를 트럼프 아빠, 폴 게티 아빠, 버핏 아빠로만 잡아도 대박입니다. 그들은 ㄹㅇ 자수성가입니다. 박지성도 잘 관리해주는 아빠덕이 있었을 겁니다.
  • ?
    @돈테크맨
    아주 뛰어난 사람들이죠. 엔씨소프트 회장도 자수성가로 대표되는 인물이고요..
    그렇지만 우리나라 10대 대기업을 보면 대기업 일가가 거의 부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부를 세습시키려고 하죠
    장남은 지주회사, 차남은 큰 계열사, 장녀는 현금전환율이 높은 회사 등.. 자수성가는 정말 몇 명 안 됩니다
  • ?
    @P군군군
    해외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세계 탑 오브 탑 건설사는 벡텔이라는 비상장 가족회사에요. 그냥 잘~하는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남탓 사회탓 해봐야 날 갉아먹는 좀일 뿐인거 같아요. 신산업군은 세습하면 부를 깎아먹는 구조라서 그렇지 누군들 자식에게 안 주고 싶겠습니까. 저도 어차피 잘 벌어서 자식 잘 가르치고 잘 물려주려는데요. ㅎㅎㅎㅎㅎ
  • ?
    @돈테크맨

    예 맞습니다 저도 부를 축적하면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글을 전체적으로 다시 훑어보니까 제가 쓴 글을 딱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자본이 많지 않은 보통 사람은 암호화폐의 가격이 본전도 못 건질 정도로 극심하게 떨어지면..
    미래에 발생하는 매우 큰 이익, 기술적인 근거를 토대로 한 암호화폐의 잠재력, 채굴로 유지되는 암호화폐의 생태계 이런 거 전부 무시하고 당장의 원금회수 또는 극심한 손해 방지를 위해 채굴사업 철수 및 채굴기를 다시 자산으로 변환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사람들이 그대로 수행할 확률은.. 제가 감히 예상하건대..
    98~99 % 정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암호화폐의 생태계는 존재하지 못할 것이라 매우매우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 ?
    @P군군군
    님덕에 저도 지금 그것을 염두에 두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계속 생각을 해 볼 문제인거 같습니다. 다만, 포장마차가 근근히 버티면서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 완전경쟁이라 진입과 퇴출이 자유로워서인데... 암튼 두고 두고 생각해봐야겠어요. 저도 제 코인이 달린 문제니. 감사합니다. 유익했습니다.
  • ?
    @돈테크맨
    유익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도움이 되서 기쁩니다
    요즘 암호화폐로 돈 벌었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타당하지 못한 낙관론을 가지고 계시지 않은가 해서 장문의 글을 썼습니다
    저처럼 적나라하게 전부 개방하고 글을 쓰는 사람이 안 보이더군요
    비판을 하셔도 좋고 동조를 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겪은 과거의 경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최근들어 뉴스에 암호화폐에 뛰어들었다가 자살했다는 사람이 한 번씩 보입니다..
    선택하는 것은 본인 자유이지만 그래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하고..
    트레이딩은 채굴이든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돌다리도 두드리며 실행에 옮기셨으면 하는 심정에 글을 남깁니다
  • ?
    @동전지갑

    2013년 12월 땡글 사이트가 만들어지던 초창기 시절.. 1btc에 120-130만원이었습니다
    그때는 280x 그래픽카드가 전부 동이 나서 구하는 게 엄청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1060 맞나요? 1060이 구하기 힘든 것처럼요
    2014년 상반기에 당시 5대 거래소라는 마운트곡스가 해킹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1btc가 120->80만원으로 한 번 떨어지고 무슨 이슈가 나서 80->60만원으로 떨어지더니..
    종국에는 1btc가 30-40만원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때가 2014년 여름쯤이었을 겁니다
    현재처럼 추운 겨울이면 채굴할 때 발생하는 열기도 자연적으로 식고 채굴기 동작이 원활합니다
    아주 추운 겨울이어도 산업용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공장은 채굴기로 인해 옷 한 벌로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합니다
    채굴기에서 발생하는 열 때문에 여름이 되면 에어콘을 틀어야 됩니다
    공장 관리자가 무료로 해주면 좋지만 보통 추가 비용을 내라고 하죠..

    2014년 제가 한창 채굴했던 때에 알트코인이 부흥했었습니다
    처음에는 Lite 코인, exe 코인, pot 코인, Doge 코인, Dark 코인.. 마지막에는 잭팟 코인을 캤죠
    GTX 1050, 1060, 1070, 1080 등의 그래픽 카드 발열량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듣기로는 280x 보다 발열이 적다고 하는데 환기 또는 공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채굴 규모가 클수록 발열이 엄청납니다
    제가 최신 유행하는 코인들을 안 캐봐서 모르겠는데.. 제가 캤던 알트코인의 발열량은 엄청났습니다
    그러면 저와 같이 소규모(280x 2~3 Way로 약 10대)로 채굴하거나
    자본이 없어 채굴기 돌려서 전기세, 임대료를 내야 하는 사람은 채굴을 관두게 됩니다
    저는 기계를 좋아하는 편이라 채굴기를 세팅하고 암호화폐를 캐는 프로그램 돌리는 과정 전체가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다니던 직장에서 전기에 대해서 무조건 알아야 했던 터라 배운다는 입장에서 채굴기를 돌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 자신을 소모하는 노동력.. 이 노동력을 뭐라고 하더라? 하여튼 제 노동력은 계산에 넣지 않았습니다

    요즘 시세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채굴기를 돌렸던 수익기준만 생각이 납니다
    1btc에 80만원이면 조금 남고, 1btc에 60만원이면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돌파한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1btc에 60만원 미만이면 제가 하는 모든 고생이 무의미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우 극단적으로 아주 큰 이슈.. 예를 들어 암호화폐 수익에 말도 안 되는 세금을 물린다거나
    전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매우 큰 거래소가 줄줄이 해킹 당하면.. 사람들이 탈암호화폐를 하게 될 겁니다
    그러면, 1btc의 가격은 폭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암호화폐 시장이 태동하던 시기인 2014년에는 아무도 1btc가 30만원이 될 거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도 암호화폐 시장은 계속 커질거고 온라인 오프라인 사용이 늘어날 것이며,
    비트코인을 위시한 각종 알트코인과 신생 코인 플랫폼인 이더리움이 점차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만약 1btc가 극단적인 가격을 형성할 경우(예를 들어 1btc에 100만원) 사람들은 아무리 적게 잡아도 반이상이 빠져 나갈 겁니다
    그 이하가 되면 80-90% 이상의 사람들이 탈암호화폐를 하겠죠

    기존에 채굴하는 사람들의 수가 반으로 줄면 혹은 그 이상으로 줄면.. 난이도가 줄어들어 채산성이 높아집니다

    이것을 본 채굴가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고민에 빠지게 되죠

    높아진 채산성에 기대어 초기 자본으로 꾸역꾸역 버티면서 끝까지 가볼까?

    1btc가 100만원도 됐는데 50만원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 있어? 가격이 더 하락하기 전에 얼른 빠져 나와야겠다

    저처럼 엄청난 가격 하락에 충격 먹은 사람은.. 즉, 1차 멘붕을 겪고 더 이상 이 스트레스를 버틸 수 없는 사람은 후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자본이 대단히 많아서 버틸 수 있는 사람 뻬고는 제가 그랬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채굴을 그만두고
    채굴기를 구성하고 있던 부품을 다 분해해서 중고사이트에 물품 등록을 할 겁니다
    채굴기 부품들을 다 파는데도 1~2달 정도 걸렸습니다
    원금 회수를 위해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중고부품사이트에 다량의 물품 등록을 하기 때문에
    암호화폐의 난이도처럼 원금 회수의 난이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치기 때문에
    채굴 부품들의 가격은 떨어지고 기대했던 만큼 원금 회수도 쉽지가 않으며..
    다행히 일괄적으로 산다고 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자신의 노동력을 잠깐만 소모 하면 되지만
    일괄구매자가 안 나타날 경우, 본업말고 부업으로 인해 자신의 노동력이 장기간 소모하게 되어 심신이 매우 피로하게 됩니다
    다 제가 겪은 것이죠 적다보니 암호화폐 일대기를 적은 것 같은데 굉장히 씁쓸하네요..
    부디 제 글이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문의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
    @P군군군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초 자본도 중요하고, 채굴 외의 경로로 지속적인 자본공급이 있느냐, 즉 소소하게 부업으로 하는 것인지, 생계를 책임질 본업으로 하는 것인지도 크게 영향을 미치겠지요. 저는 채굴은 하지 않고 단지 사고파는 입장이기 때문에 속사정을 정확하게는 알 수 없겠지만, 써주신 글을 읽으면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
    대형 채굴장은 이미 원금 이상을 충분히 뽑지 않았나요?
  • ?
    채굴자가 접을 수준이면, 트레이더고 뭐고간에 걍 블록체인 자체가 유지 안되어서 같이 날아가는거죠.
    그러니 트레이더도 그걸 고려해서 보유물량이 많아서 일괄처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격방어에 동참하기도 하겠죠.
  • 만약 그 때가 된다면 VGA 들 헐값에 어마어마하게 나오겠네요..

  • ?

    전체적으로 동감합니다만, 한 가지 만은 분명합니다.
    채굴이라는 것은 해당 블록체인 "Trascation 처리"를 의미하고 이 과정을 위해 장비구매, 전기세 등 운영비용이 들어가죠. 그렇게 때문에 생산 원가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더를 기준으로 "극단적"으로 설명 드리면.....

    "생산원가 이하의 가격대 형성=>채굴중지 =>작업증명 해쉬 감소 =>해쉬값 0에 근접=>블록체인의 보안성 상실=>트랜잭션처리 불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소멸" 로 이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단순한 투기목적의 매수 물량에 패닉셀이 발생하며 일시적으로 생산원가 이하가격이 생성될 수는있으나 지속될 수는 없습니다. 생산 원가의 가격대가 지속된다는 것은 곧 해당 블록체인의 소멸을 의미하기 때문 입니다.

    실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해쉬값이 떨어지며 채굴량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인해 최소한의 운영수익성이 보장되는 거죠.
    사토시를 컴퓨터 업계에서 천재라고 하는 이유가 이러한 설계 들이 수학적 알고리즘에 의해 녹아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기술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시장이 어떻게 갈지는 아무도 모르죠.. ^^

  •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제 사토시는 토렌트 개발 경험이 있을 것 같아요. 토렌트를 금융시스템화한 것 같아요. 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
    @창조계급
    토렌트와 비교하니 개인적으로는 미래에 대한 경계심이 조금 늘어나네요. ㅎㅎ... 지금은 잘 안하지만 몇년 전 한참 토렌트로 뭐 받을 적에는 시드 유지 안되는 것들 때문에 짜증이 조금 났더랬죠. 받고 싶은데 못받은 파일들도 있었구요... 개인의 이기심을 덮을 수 있을 정도로 시장이 대중화되지 못하면 암호화폐의 앞날은 그리 밝지만은 않겠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 ?
    @동전지갑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P2P방식이라 불현듯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토시는 대단한 사람이죠. 비트코인을 시스템사업화시켜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여 블록체인기반으로 구 제도금융권을 뛰어 넘은 P2P금융 선구자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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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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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뉴비
2018.02.06
채굴업자에 의해 코인가격이 일정 이상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가끔 글들을 읽다 보면 그런 의견들이 있습니다. 채굴자들이 코인당 채굴을 할 때 들어가는 비용이 이러이러하니 이 가격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글쎄요. 코인이 음식이었다면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음... 32 11 4866
동전지갑
2018.02.06
14133 세력들도 물린거같네요 세력들이 주식생각만하고 떨어뜨리면 개미들이 패닉셀 던지고 그걸 다시 줍줍 가능할줄알고 떨어뜨렸다가   개미들이 패닉셀안하니까 자기들도 물린느낌이네요                       ------------------------------... 6 4 3327
오토카
2018.02.06
14132 증시 패닉이 코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 처음 격는 일이라 궁굼하네요? 역시 국채는 강하네요 중국이 국채 매도 해주길~~ 경제 전쟁 해라 차이메리카~~~ 14 0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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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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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O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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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스치는바람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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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즈아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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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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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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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개조하여가정용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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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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