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더처럼 엉덩이 무거운? 놈이 1천불 근처로 올라온건 ㅎㅎ
예전 한국 가격으로 이더 1백 돌파 했을때도 큰 의미는 안두고 있었는데 현재 900불 터치 한 것만으로도 좋네요..
그만큼 바닥을 단단히 다지고 간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여차저차 1천불 돌파 안착하면 참 재미질 듯 합니다.
20대 초반에 지리산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곳에는 천왕봉까지 가는 여러가지 코스가 있죠?
단일코스, 1박2일, 3박4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화엄사 - 노고단 - 천왕봉 구간을 선택해서 산에 올랐다가 결국엔 노고단에서 돌아왔었네요.
그때가 2 ~ 3월경이었는데 노고단 올라가는 중 하루만에 4계절을 경험했었죠. 결국 천왕봉을 못보고 왔었는데 이유는 노고단에서 1박 후 천왕봉을 올라가려고 하는데, 어마어마한 눈보라가 시커먼 하늘을 배경으로 함께 날려서 결국엔 포기했었습니다. 지레 겁을 먹었던 거지요. 힘들기도 했었고...
그후 20대 후반이 되었을때 다시금 천왕봉을 찾았는데, 정상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20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이지만 그때 당시 발아래 낮게 드리운 운무도 나름 멋지고 이름모를 담담함으로 마음을 가득채웠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이더리움 뿐만아니라 블록체인 기술들을 몰라주는건 사용자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르면 보이지 않고, 경험하지 못하면 알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더리움을 아직 세상에서 사용하지 않았으니 위험적인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다양한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더리움이 올랐다 내렸다 반복하고 있지만 좋네요. 한사람, 두사람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다시 광부들 도끼자루 확인하러 갑니다. 성투하세요.
ㅎㅎ 멋진 비유시네요 , 이더리움이 업비트를 비롯 최근 수많은 저가코인에 비해 '상승률' 이 상대적으로 무겁지만 우직하게 가는 모습이 오히려 안정적이라 생각하고, 차차 진가를 알게되는 날이 올거라 보기에 신뢰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메트로폴리스,샤딩 등등 잘 끝내고, 하반기 쯤 CME 선물 상장되면
이더리움은 500만원 이상 간다고 봅니다.
단순 행복회로를 떠나서 저도 그리 생각합니
" 브랜드 신뢰도 + 적당한 경력 + 시총가 + 기슬력 + 인지도 " 이 다섯 가지가 골고루 결합된 코인은 극 소수니까요...그 하나가 이더리움임이 분명하죠
쪼오금 심하게 가즈아 입니당 ....슬로우 스텝으로...가즈아에 저는 한 표. ^^
이더 화이팅 입니다^^
그도 그렇고, 봄에 이놈의 한국에서 실명제 거래 허용 시작하면 대기하던 매수가 폭발 할거같습니다....오히려 정부가 멍청한 짓을....
그래도 막차라기 보다는...긴 관점으로 이 시장이 망하지는 않기에 막차는 아니죠^^ 중간에 일상적인 건전한 조정은 당연히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