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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활성화 이후 순전히 한국 머니에 의해서 개별 단가 낮은 코인의 상승이 두드러지네요.

개인적으로 시장의 건전성과 미래에 악영향을 주는 상황이 현상황이라고 봅니다.

 

이전 우리나라에서 코스닥 시장 동전주들과 마찬가지로 최근들어(2017년말 이후)

리플, 카르다노, 스텔라, 아이오타, 넴 등 개별 단가가 낮은 코인에 돈이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인 공통점은 모두 업비트에서 원화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고 세력들이 신규유입자금

유혹하기 좋은 매우 저가의 코인이라는 점들이죠.

또한 채굴불가능한 중앙통제식이라는 점도 공통점이네요.

 

현상황을 보면 아직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이해없이 단기간에 돈벌고 나가려는 사람의 비율이

암호화폐의 미래를 확신하는 사람들의 비율보다 높은 것 같네요.

 

좋은 기술을 가지고 새로운 프래그래밍언어로 무언가를 개발했다고 하더라도 중앙발행 및 통제방식이면

탈중앙화와는 거리가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금융위기들에서 달러찍어내기신공으로 고생했던게 얼마 지나지도 않았고 더 이상 정부들로부터

억울한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시작된 시장이 암호화폐 시장인데 최근 상황은 정부들이 원하는 상황대로 가고 있네요.

 

물론 돈넣어서 돈벌면 단기적으로야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중앙발행식 코인들의 마켓캡이 커지고 영향력이 커지면 결국 개인들은 다시 한번 정부들의 통제에

굴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위의 나열한 코인들 중에 좋은 장점을 가진 내용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부분 외에

백서를 읽어보면 정말 말이 되지도 않는 허황된 이야기를 그럴싸하게 포장해놓은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 천재수학자, 신기술, 빠른 속도, 저렴한 수수료 등 기술적 이해도가 낮은 사람들에게 쉽게 부각될 수 

있는 장점들을 내세우죠.

 

그리고 해당 재단들에서 일하던 사람들의 과거 경력을 보았을 때, 결국 exit scam 으로 사용할 것으로 뻔히

보이는 코인들도 상당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동세력들이 자꾸 되지도 않은 해외에서 밀어준다, 특정 기업에서 밀어준다 등의 유언비어로 홍보하는데

이 부분도 참 웃깁니다.

 

스텔라를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지만 현시각 기준으로 스텔라 24h 전체볼륨이 13억 달러를 상회합니다.

이 중 11.5억 달러 이상의 볼륨이 한국의 업비트 원화거래에서 나옵니다...

90프로 이상의 볼륨이 바로 한국인들 주머니에서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스테이터스의 경우에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h 전체볼륨이 5천억원 이상입니다.

그런데 웃긴점은 업비트의 원화 거래량만 따져도 2조 4천억원 이상의 거래량입니다.

 

코인마켓캡에서 업비트 원화거래량이 제대로 반영될 수 없는 구조이기에 이런 웃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업비트는 아직도 원화상장한 코인들 대부분의 지갑을 열지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보았을 때, 업비트는 거래소라기 보다는 Bittrex의 브로킹 컴퍼니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코인입출금도 제대로 안되는 곳은 거래소라기 보단 투기장이라고 볼 수 있죠.

제가 거래소 및 암호화폐 업계 사람들과도 두루 알고 지내고 있는데 업비트에 대한 불만이 엄청납니다.

정부 이 눈치 저 눈치 다 봐가며 자율규제 만들며 시장정화에 동참하고 있는데 업비트는 코빼기도 안보인다고요.

업무량을 이유로 코인입출금 오픈을 계속 미루고 있는데 아마 저랑 땡글회원님들 하루만 업비트 들어가서

작업하면 원화거래 모든 코인 지갑 다 오픈할 수 있을 겁니다. ㅎㅎ

 

문제는 이러한 모든 상황들이 엄청난 유동성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세력들이 놀이터로 활용하기에

매우 좋은 상황이라는 것이지요.

 

또한 정부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경고식으로 질러주는 외침이 이런 상황을 더 부추기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 글에서 언급했듯이 진짜 규제를 할 생각이면 일본의 경우와 같이 만반의 준비를 한 후에

거래소와의 이야기도 끝난 상황에서 특정일을 정하고 그날 규제를 발표하는 것이 맞지요.

 

하지만 금감원장이라는 사람이 국민들하고 비트코인 내기를 하자며 지껄이고 매일매일 바뀌는 정책들로

시장의 혼돈만 가중시키고 있죠.

 

2018년이 매우 중대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모네로 등의 건전성을 갖춘 탈중앙화 지향 채굴형 코인들이 탄력을 받고

탈중앙화의 이점에 대해 널리 알려져야할 시기에 scam성 동전코인의 상승세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먼저 라이트코인의 예를 들면, 최근 개발자 찰리 리가 본인의 보유량 전부를 매도 및 기부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저는 해당 기사를 보고 찰리 리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사실 암호화폐의 기술적 이점이 두드러진 상황에서도 주요 대형기업들이 암호화폐 등을 결제수단으로 채택하지

않았던 주된 이유 중 하나가 개발자의 영향력 때문이었는데 찰리는 본인 자신이 그 자리를 내려놓음으로

라이트코인을 기업들이 군침흘릴 만한(결제수단 채용으로) 코인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십억 이상을 라이트코인 재단에 기부한 것도 사실로 밝혀졌는데 이 부분 밑에 이더리움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라이트코인 재단 같은 경우 (수정하지 않은) 재단의 재무재표를 매월 공개하는데 과연 중앙발행식 토큰 및 코인 재단들이

이런 공개를 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런 여러 상황으로 비춰봤을 때 2018년에 라이트코인에 대한 대거 채용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찰리를 회사 회장에 비유하며 이득보려고 빠졌다는 식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찰리가 여태까지

단 한번의 ICO 어드바이징도 안한 것을 보면 돈 때문에 그랬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지요.

유명세 탔던 여러 ICO 중에 코인비율대량을 주겠다며 찰리를 유혹한 업체들이 한 둘이 아닌데 그걸 다 거절한 찰리인데요.

 

그리고 이더리움 같은 경우에도 비탈릭이 이더리움 관련 연구개발비를 본인이 지원(보조금 형식)하겠다고 발표했죠.

해당 내용은 Mr앤더슨님이 올려주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이 두서없이 길어졌는데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신규개인자금의 엄청난 유입으로 동전코인들이 호황중

2) 문제는 대부분의 동전코인들이 중앙발행식임

3) 이런 추세로 흘러간다면 또 다시 개인들이 정부에 이유없이 뚜드려맞는 상황이 될 것임

4) 그럼에도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등(비트코인은 당연하고요)은 건정성 및 적용가능한 기술성으로 선전할 것으로 예상됨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중앙발행코인들로 이익거두신 분들을 봐도 전혀 배아프지 않습니다. 오히려 축하드린다는 말씀 건내고 싶네요.

그렇지만 이런 추세로 지속될시에 암호화폐 시장이 보다 빨리 빛을 볼 수 있었는데 기다림의 기간이 길어질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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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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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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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보기힘든 글이네요 추천.
  • ?
    @하늘문
    감사합니다.
  • ?
    업비트는 보니까 특히나 단가 낮은 코인들 돌려가면서 세력들이 올리고 내리고 올리고 내리고...
    이렇게 장난들 많이 치더군요.특정 시간때 여러개의 대다수의 코인들이 오르고 내리는거보면..
    개인들이 그렇게 하기는 힘들게 느껴지더라구요.
    뭐 그냥 단타갰죠..
  • ?
    @꾸향
    초기시장참가자들이 주로 주목하는게 단가 부분이기 때문에 세력이 그걸 잘 이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예전 코스닥 시장 같아요 ㅎㅎ
  • 정확히 문제를 지적하셨네요, 그러나 초입의 시장에 투기+투자 뒤죽박죽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해결하리라 봅니다. 더 애기 해봤자 사족이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Mr앤더슨
    요즘 상황보면 2014년 때 오로라코인 광풍이 생각나요. 오랜만에 찾아보니 시총 404위네요. 그때 2위까지 했었는데 역시 시간이 해결해주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파드리
    네, 이 시장이 없어지지 않는다면...분명히 추후 어느정도 정리 될겁니다.
    물론 수익낸 사람도 많겠지만 각자 먹을만큼 먹는건 내것이 아니기에 상관 없다고 생각 하면 편합니다.
    팩트는 저런 코인들에는 일부 소수 빼고 대다수는 소액(5천만원 이내) 으로 넣다뺐다 할 수 밖에 없는게 인간 심리 입니다.
    그들도 불안한걸 스스로 더 잘 알기에 그렇습니다.
    뭐 그 방식도 각자의 투자 방식이니 뭐라 할 필요도 없구요....
    그 중 일정 수준 수익이 나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코인에 그 수익금을 다시 투자 하는분도 많아지는것 또한 인간 심리 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
    솔직히 라이트코인 홍보글로 보입니다.. 와닿지 않네요
  • ?
    @아칸7
    라이트코인 안사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해요.
  • 대표적인 주자가 리플인데요...이것도 어찌 보면 잡코인 일까요?
  • ?
    @그래서말인데요.

    잡코인이라기보다 개별 단가가 낮고 펌핑이 잘되는 이유로 신규 개인들의 유입이 많았다고 봅니다. 사실 리플 자체가 Payment Protocol이지 공식적으로도 코인은 아닙니다.

  • ?
    @파드리
    리플시총이 비트의 3분의1수준까지 왔고 에이다까지 합치면 비트시총의 절반이 넘는데, 신규 개인유입으로 펌핑이 일어났다? 글의 취지는 일부 동의하지만, 단가가 낮다고 펌핑이 잘된다는 것엔 동의하기 힘드네요. 펌핑은 보통 시총 낮은 코인들이 쭉 올라갔다가 빠지는걸 일컫는데요.
  • ?
    @톰아토
    펌핑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세력이 트리거를 당길 때, 개미들이 쉽게 달라붙을 수 있기 좋은 조건에는 단가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펌핑이라기보단 hype가 더 잘 어울리는 표현이겠네요.
  • @톰아토

    개별 단가가 낮아서 시장 초입 또는 소액투자하는 분들의 상대적 유입이 많은건 주식이나 코인이나 인지상정 입니다. 

  • ?

    스텔라가 중앙통제라니요. 알지도 못하시면서 가격 낮다는 이유로 잡코인 취급하지마세요. 리플이 중앙화 코인이고 스텔라는 그것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일부 개발진들이 하드포크해서 탈중앙화하고 비영리단체에서 개발한 코인입니다. 금융인프라 부족한 국가에 경제적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IbM과함께 달리고있는 건실한 코인을 가지고 너무 매도하네요. 이상하리만큼 라이트코인을 광신하고 계시는것 같고요.

     

  • ?
    @김띵

    스텔라 기술적인 부분으로 잡코인 취급한적 없습니다. 글 제대로 보세요. 제가 지적한 부분은 가격상승의 요인이 되는 볼륨의 90~95 퍼센트 이상이 한국인 자금에 의해서 나오고 있는 것이 극히 비정상이라는 것입니다. Stellar Consensus Protocol 관련하여 이야기하자면 금융후진국을 제외하고 필요가 없는 기능입니다. 필요성으로 따진다면 리플이 해당 부분에 있어서는 스텔라보다 우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 관여자는 아니지만 마운틴곡스 사태의 간접적 관여자가 스텔라의 설립자라는 것도 도덕적으로 큰 문제라고 보고요. 설립자 제드가 마운틴곡스가 해킹된 상태인 것을 알면서도 매각하고 수익챙긴 것은 알고 계시겠죠. 또한 거버넌스 참여를 통한 탈중앙화를 표방하지만 (현재) 현실적용 불가능합니다. 거버넌스 과정에서 리플, 스텔라 모두 금전적 보상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이 부분을 보상처리를 하려해도 시스템상으로 중앙화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중앙통제와 같습니다. 네트워크 참여자가 의견을 낼 수 없는 구조이죠. 탈중앙화를 표방하는 대다수의 토큰과 코인들이 이렇게 실질적으로는 중앙화입니다. 이게 제 의견입니다. 제가 스텔라에 대해 알지도 못한다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고 제가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을 굳게 믿고있는 것은 맞습니다.

  • ?
    팩트라면 찰리 리 된사람이네요!!
  • @감자형님
    팩트입니다. 과거행적만 봐도 순수하고 열정넘치는 엔지니어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좋은 분석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요요꿀호떡
    감사합니다.
  • https://youtu.be/vye5L-4GkzA
  • ?
    좋은글 감사합니다
  • ?
    @루시팡
    감사합니다.
  • ?
    출근길에 팩트있는 고견을 접합니다.
    저는 단순하게 시장이 형성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과거를 답습하고 현재 시장을 학습하면
    투자로써의 리스크는 줄이고 보다 나은 이익이 창출되겠죠.
    현재 보이는 단면에 과중하게 몰입 되어있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글쓴이의 우려 깃든 안목이 제게는 학생의 충곤증을 쫒는 선생님의 회초리가 되는듯하여 감사하게 여깁니다.
  • ?
    @Khs2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사실, 탈중앙화와 탈정부를 혼돈하는 몇몇의 몰지각한 사람들이,
    중앙화네 탈중앙화네 하면서 떠드는 것을 볼때마다 참 한심해 보일뿐입니다.

    물론 탈중앙화는 긍정적이지만 이미 이것을 완벽히 구현하는 것은 현재의 기술과
    인프라로는 불가능하기에 결국 중앙화는 피할 수 없는 건데 말이죠.

    중앙화던 탈중앙화던, 탈정부는 애초에 말이 않되는 거구요.

  • ?
    @김가즈아
    맞습니다 탈정부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라는 블록체인이 기술혁신과 더불어 기존에 맘대로 인플레를 유발하던 정부에 경각심을 준 것은 분명합니다.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
    이런 양질의 글은 유료화로!! 가즈와아아~~~
  • ?
    @광부의꿈
    가즈아!
  •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제우스신
    감사합니다
  • ?
    음... 저가 코인이라... 저가 코인이 아니었던 코인이 있었나요? 비트코인도 출발 할 당시에 2만개로 피자 한 판 값이었는데...^^

    그리고 업비트에 대한 업계의 비난은 시기 질투라고 봅니다 제가 거래소 거의 다 써봤는데 그나마 맘에 들진 않지만 출금 임의의로 막지 않고 서버 안정성 면에서 완전하진 않지만 상대적으로 업비트가 그나마 용인 할 수준이었습니다

    지금 저가 코인 많이 다룬다고 업비트 무책임하다는 듯한.. 업계에서 비난이 많다고 안좋은 뉘앙스로 글을 쓰셨는데... 업비트는 비트렉스랑 연동됩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비트렉스에서의 btc로 사고파는 코인들은 업비트에서 똑같이 반영됩니다

    따라서 님이 말씀하신 동전거래의 90%이상이 한국 원화 거래란 말씀은 두 가지 측면에서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첫 째, 비트렉스 거래 자금이 90%이상 한국돈이 아닌 이상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저가 코인 거래자금이 한국돈이라고 하는 것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둘 째, 사실관계인데... 업비트에서 원화 거래 지원하는 것은 비트코인 뿐입니다 현재..

    사실 관계 제대로 확인 안하고 글을 쓰신 것 같네요
    여기 투자자들 많이 보는 곳인데 잘 못 된 정보로 투자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상식적인 분이시라면 사과글 올리시길 바랍니다
  • ?
    @sinfree65
    모바일로만 하시나봐요. 웹으로들어가면 원화거래 꽤 많이 됩니다
  • ?
    @불량감쟈
    네 모바일로만 합니다 거래량은 비트렉스랑 업비트 모두 합산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죠
  • ?
    @sinfree65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외에도 원화거래 지원 많이 합니다. 해당 원화 거래금액 합산 금액과 비트거래 합산해보면 원화 볼륨이 얼마나 큰지 쉽게 확인가능해요.

    그리고 저가코인을 많이 다루는 것이 왜 문제가 됩니까? 그게 문제가 아니죠. 제가 이야기하는 부분은 코인지갑이 오픈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거래는 오픈하고 대다수의 코인의 지갑은 열리지도 않았습니다.

    암호화폐는 비로소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이 이뤄질 때 활용도가 있는 것인데 현 업비트의 운영은 투기판 벌려주는 것과 다름이 있나요?

    사실관계는 본인이나 제대로 확인하시고요 일개 제 글에 의해 투자원칙이 바뀌는 사람들이라면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들이 지셔야죠. 모두가 개인의 의견과 생각이라는 것이 있는겁니다.

  • ?
    @파드리
    본인이나? ㅎㅎ 미쉘 오바마가 말이 생각나네요 when they go low, we go high! 뭐 하여튼^^
    비트렉스가 신생 코인의 첫번째 상장을 하는 거래소로 유명합니다 모든 코인은 출발점이 있을텐데 그게 비트렉스고요 지금 투자하고 계신 ‘우량주’라고 생각하신 그 코인들 대부분이 비트렉스에서 처음 상장 된 것일 수도 있어요^^
    그냥 요즘 언론들이나.. 그 언론 기사의 댓글들을 보면 시기심이나 질투에서 유발 된 글들을 많이 봅니다 그냥 저가 코인의 상승률이 고가 코인의 상승률보다 높다고 비난 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업비트의 입출금 가능 코인 개수를 2,3주 전과 비교해보세요^^ 얼마전까지도 4개뿐이었죠 지금 몇 개더라? ㅎㅎ 투자는 각자 개인책임입니다 자신이 고가 코인 투자했다고 해서 저가 코인 투자한 사람들을 투기라는 뉘앙스의 글은 매우 무례하도 오만하다고 봐요^^
  • ?
    @sinfree65

    "둘 째, 사실관계인데... 업비트에서 원화 거래 지원하는 것은 비트코인 뿐입니다 현재.."

    헛소리네요 박제하겠습니다

  • ?
    @DH_RepK

    헛소리? ㅎㅎ 맞습니다 헛소리!! 위에 적었잖아요 모바일로만 해서 btc pair만 거래해서리^^ 여기 근데 말들이 다 쎄네요 뭐가 그리 화가 나시는지 덜^^

  • ?
    과유불급..
  • ?
    상당히 편향적인 글이군요. 저도 비트코인 옹호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글이 의도한 바를 모르겠군요. 비트코인도 아무 값도 안 하던거 피자 교환을 계기로 오늘날까지 온 것입니다. 이더도 동전주였을 때가 있었고 해킹까지 당했던 코인이었습니다.

    우지한 같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자들이 만들어 낸 코인들이야 높은 가격에 시장에 진출했지만 그외 대부분의 코인들은 그런 지지세력이 거의 없는 것들입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습니다. 어찌 당장 눈앞의 가격만 보고 옥석을 가릴 수 있다는 건가요?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앞으로 힘 있는 세력이 애초부터 밀지 않은 신생코인은 무조건 무시 당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이 생긴지 10년도 안 됐습니다. 개념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고 더 발전적인 개념을 탑재하여 신생코인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고 시장이 알아서 퇴출 시켜줄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혜안을 가지고 당장 동전주 코인이 펌핑되는 것에 대해 그렇게 불만을 터트리는 건가요? 마치 기존에 가격 비싼 코인들만이 의미가 있고 신생코인들은 쓰레기라는 뉘앙스로 말하는 듯 하군요. 아주 잘 못 된 시각입니다.
  • ?
    @비초이
    비초이님의 사견과 마찬가지로 저도 제 생각이 있습니다. 스텔라, 넴, 리플, 카르다노 등 아직 업비트 지갑도 안열렸습니다. 이러한 폐쇄적인 조건 안에서 큰 자본의 세력들이 가격띄우기는 매우 쉽고 그러므로 개인들이 붙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폐쇄적 조건에서의 폭등은 필연적으로 하락을 불러온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과 중앙화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한 것입니다. 비초이님이의 시각이 저와 다르다고 평할 수는 있지만 제 시각이 잘못되었다고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 ?
    @파드리
    그건 거래소 문제이지 코인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혀 공평한 시각이 아닙니다. 개별 단가가 낮은 코인이 펌핑되는 것이 왜 시장의 건정성을 해치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이런식의 잣대라면 어떻게 신생코인이 세상에 출현할 수 있겠습니까?

    이더리움의 경우만 볼까요? 불과 며칠전 비탈릭이 갑질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내었고 사람들의 비판이 일자 변명하는 말을 내놓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방향을 따르지 않으면 영향력 있는 내가 이 바닥을 떠나겠다" 는 발언을 함부로 했습니다. 이것이 탈중앙화적인 발언입니까? 냉정하게 따지면 이더리움도 탈중앙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더리움의 중심에는 비탈릭이 있고 그도 그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저런 발언을 한 것입니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코인이든 초기적 상황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것을 단지 현재의 가격과 또 고래들의 펌핑으로 잣대를 잴 수는 없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이토록 가격이 커진 것도 단순히 개인들만의 힘이 아닙니다.

    어떤 아이디어든 처음에는 단순하기 마련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복잡한 아이디어들을 구현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시간이 더 걸립니다. 당장 구현이 안 됐고 말만 번지르르 하다고 그것을 무시하면 기술 발전은 꿈도 못 꾸게 됩니다. 라이트코인도 단순히 비트코인 카피수준에서 출발한 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메이저 코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금은 과도기 시기이고 암호화폐 버블의 시기이고 생존을 위해 경쟁하는 시기입니다. 판단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 ?
    @비초이

    단가가 낮다는 것이 문제라는 뜻이 아니지요. 이미 해당 코인 및 토큰들은 개별단가만 낮을 뿐 시총은 엄청나지 않습니까. 해당 토큰들이 공통적으로 중앙발행식이고 중앙발행식 코인들만 성장할 시의 문제점을 언급한 것입니다. (균형잡힌 볼륨이 아니고 특정 코인 및 토큰의 90% 이상이 한국 볼륨에서 나온다는 것은 불균형적인 볼륨이지요.)

    네 과도기 맞습니다. 시간과 시장이 살아남는 코인과 버려지는 코인을 판단하겠지요. 그 부분에 대한 이견은 없습니다.

  • ?
    @파드리
    시총에 대한 것도 너무 예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코인개수 x 개별단가에 대한 비판도 있습니다. 아래 글 한 번 읽어보십시오.

    https://www.forbes.com/sites/ktorpey/2017/12/29/comparing-bitcoin-and-other-cryptocurrencies-by-market-cap-can-be-very-misleading/#click=https://t.co/fcG37itHj7
  • ?
    @비초이
    네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읽었던 글이네요. 과도기적인 상황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옥석이 가려지겠지요. 물론 중앙화코인들 중에서도 분야별 대거채용으로 큰 기회를 잡는 코인들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생각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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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천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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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드리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시간되시면 차한잔이라도 대접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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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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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멋진 글.좋은 생각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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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땡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입출금 막힌 거래소에서 발생한 막대한 거래량.
    이 거래량을 바탕으로 해외와 따로가는 시세.
    폭탄이라고 봅니다.
    과연 입출금을 풀수 있을까요?
    바로 해외거래소랑 재정거래 때문에 시세가 폭락할텐데......
    업비트라는 거래소가 코인을 망치고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심각한 일입니다.

  • ?
    @WEBUS
    정확한 말씀이네요. 매우 동감하는 바입니다.
  • ?
    @WEBUS
    매우 공감합니다.업비트 폐쇄했으면 좋겠어요.
  • ?
    @WEBUS
    업비트가 코인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는 말은 극히 공감합니다..
  • 저만의 요약 정리...

    1) 단가 낮은 코인을 폄하 하는게 아니라 (첨엔 모두 저가 코인이었다) 업비트의 지갑도 없는 코인들의 펌핑 위주(갇힌 원화위주) 상황은 우려스럽다.

    2) 시장 극 초입 단계에서 저가코인의 펌핑, 투기성 자금의 흐름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며 이는 신생기술 자금 생성에 있어서 필수다. 추후 안정화 예상

    3) 시장이 무르익으면 차차 가치있는 코인 위주로 정리될 것이라 생각한다.

  • ?
    @Mr앤더슨
    한편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도 저가코인이었단걸 다시 생각해보게됩니다
  • @어땡

    그건 그렇지요^^

  • ?
    공감합니다.업비트로 인해 코인생태계가 상당히 위태롭게 됐습니다.
  • ?
    업비트의 문제를 코인의 문제로 연결시키는 참 고집불통이시네요 수고하세요
  •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코인별 원화 비중은 어떤 출처에서 확인 가능한가요?
  • ?
    글속에 답이있네요.
    위에 나열한 동전주중에서
    유일하게 까일게 없는 코인 ㅎㅎ
  • ?
    맞는 말씀입니다.
    코인 신규 투자자들중에 일단 저렴한거 넣고 본 사람들이 많을걸요? 제대로 코인 백서나 개발진 찾아보지 않고 유망하다고
    알려지고 언급 많이 되는 것들 구매하신 분들도 많을겁니다.

    비트, 이더 부터 30% 가량 프리미엄 껴있는 것을 보면 딱히 알트코인이라고 해서 프리미엄 안끼리라는 법은 없으니
    단가는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물론 프리미엄이 있는 만큼 거래량도 많을 것이구요.

    업비트 내에서 수치로만 나와있는 코인들을 입출금 할 수 있도록 지갑 만들어 줬으면 좋겠슴다. 코인도 없는데
    거래하는 느낌입니다.
  • ?
    전 대한민국 대표 암 빗썸 쓰다 업비트로 옮기고 나서 암이 나았습니다
    서버 상태, 입출금 및 재정거래 모두 업비트가 월등히 빠르고 좋습니다
    혹시나 지금은 좀 좋아졌나 방금 빗썸 들어가봤는데...
    여전히...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메시지 나오네요
    어디 거래소 쓰시는 지 모르겠으나 사실 확인 잘 하시고 글 쓰셔야 할듯...
  • ?
    좋은글잘보고갑니다~
  • ?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좋은 글이신데 이런식으로 현재 투자하는 사람들을 까는건 별로 좋지 않아보이네요.

    "
    현상황을 보면 아직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이해없이 단기간에 돈벌고 나가려는 사람의 비율이
    암호화폐의 미래를 확신하는 사람들의 비율보다 높은 것 같네요."

    기술적인 이해만 이해인가요?
    시대를 읽고 흐름을 읽는게 이해아닌가요??

    내로남불하는 글 불편하네요.
  • ?
    이런 투기와 미래의 대한 가치에 대한 투자로 시장이 성장해 나가는거에요.
    이러한 투자가 없으면 절대 성장하지 못합니다.

    확신이 생기면 이미 투자가 아니죠.
  • ?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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