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글 몇 일 보았네요. 어제 글도 한번 써 보고
외국 싸이트 가보고.. 글도 많이 읽어보고
어제 반갑게 인사하고.. 앞으론 더는 글을 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좋네요. 여기..
게시판 글쟁이로서는 바이하지만.. 댓글로는 간혹 참여를 ㅎㅎ
전 그 누구에게도 글로써 본인 투자에 약간이라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전 당신의 인생을 책임져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냥 노파심에.. 현재 급히 들어오신 초보자 분들에게 (저를 포함) 짧막하니 당부 말씀 드릴려고 합니다.. 괜찮으시죠.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모두 각설하고..
1. 투자는 언제나 성급하게 하진 마십시요.. 어느 장이 달린다고 무턱대고 들이 미는 것은.. 내인생 니맘대로 해도 된다.. 이것과 진배없습니다.
-> 빌린 돈이라면 그 액수를 낮추더라도 갚고 하십시요. 이판이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라면 이판을 시작조차 하지마십시요.
이판을 크게 본다면, 작은 금액부터 해도 늦질 않습니다.. 저랑 같이 있는 동생녀석 500 만원으로 지금 억대 다다르고 있습니다.
한지도 얼마 안됩니다.. 꼭 명심하시길..
빌린돈은 한방 보자 내지는.. 투자 적기가 와도 주춤대기 일수라 오히려 더 적은 기회수익이 예상됩니다.
2. 실물이 없는 곳입니다.
-> 특히 코인판은 뉴스와 정부 정책에 득락을 거듭할 것입니다. 왜냐면 기초가 되는 실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과 비교들 많이 하시는데.. 부동산은 확고한 실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견뎌내기에 더욱 쉬운 곳입니다.
본인 또한 그것을 알기에 정부 정책과 역행되게 엄청난 짓들을 저질렀음을 자인합니다. 또한 고수익을 얻은 것 또한 시인합니다.
3. 가치에 투자하십시요.
-> 말은 정말 쉽죠. 사실 이말을 쓰기위해 이글을 시작했는지도 모릅니다.. 영업비밀이나.. 고수님들은 아실테고.. 초보분들을 위한..
쉽게 컴퓨러~와 비교해 코인에 한정지어 간략글 드리지요.. 물론 코인 1도 모르는 놈이라 정확치 않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 가치 상실의 시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우리는 가치를 금전에 두고 그것을 수시로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가치라고 믿는 것은 대부분 조잡하게 만들어낸 돈의 가치나 선두를 따라가며 만든 파생상품에 불과한 것들입니다.
서양.. 전 양키놈들이라 부르지만.. 그놈들과의 가치기준의 척도가 상당히 다릅니다..이건 우리 스스로가 역사의 격변기에 그 가치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만.. 이이야기는 요까지하고..
코인판은 아직 서양에서도 가치를 확립하는데에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몰입과 배척의 기점을 지나.. 지금은 우리처럼 새로운 가치를
찾고 또 찾는 우왕좌왕.. 이것을 금전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농간까지..솔직히 엉망징창이군요..시간이 필요합니다. 침체기도 겪고
다시 활황기도 겪고 하면서.. 가치를 이루어낼 시간.. 예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이판 파이가 커진만큼.. 예상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아무튼 지금 서양애들도.. 가치를 그저 돈에 두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각설하고 쉽게가자..
컴퓨러 ~ 이게 엄청난 거였죠..코인판 비트라고 하면 될까요? 컴퓨러 나오고 여러가지 많이 나왔지만.. 결국 다함께 컴퓨러~
속도 더 빨라 용량이 더좋아.. 어쩌구 해도..
(이거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선두기업 따라하는거 하는거 아닌가요..핸드폰..냉장고..청소기까지 ㅎㅎ..스벌 방수가돼~는 대박)
파생..파생..파생.. 나왔지만.. 결국엔 다함께 컴퓨러 ~.. 지금도 이녀석의 발전 없이는 다음 산업의 발전이 없지요.
산업으로치면 기초 산업.
비트의 최대 리스크이자 최대 버팀목은 우지한과 그쪽 채굴업자네요..물론 맹목적이면서 배타적인 거대개미 비트세력도..
국내 초기에 비트의 이상에 동조해서 롱런 하고계신분들께 찬사를 ~ 그네들은 가치투자 맞습니다.. 수익 창출한다고
다 투기로 치부하면 안됩니다.. 몹쓸짓.. 배아파서 하는 소리들..박수보냅니다. 짝짝짝.
아이폰 ~ 이게 엄청난 거였죠..코인판 이더리움이라고 봐도 될까요? 1새대이긴 하나 이걸 생각해내고 실천했다는 것 차체가 멋지네요.
전 사실 책을 접하면서 이더리움에 엄청난 관심이 갔었습니다.
파생파생파생.. 나왔지만.. 모르겠어요.. ㅎㅎ 기초가 얕다보니.. 물론 이더도 비트의 영향아래 있는건 당연하고요..
기반은 콤퓨러~라는걸 절대 잊으시면 안되구요.
이더리움 초기 투자 분들도 가치 투자 맞습니다..저도 이판을 좀 더 일찍 알았다면 50 만원선에서라도 가치투자 들어갔을 겁니다.
아주 개인적이지만.. 이더의 시장가격이 현재 코인판의 적정가라고 보고 있습니다.. 여타 사건들과 개입질만 아니었으면
이더의 비상은 더욱 좋았으련만.. 너무 빨고 있나요 ? ㅎㅎ 오늘아침 이더 개발자 입한번 털었더군요 ㅎㅎ 무셔라..;;
전 이더에 아직까진 단 1달러도 없습니다. 그러니 의심의 눈길은 접으시길 ..ㅎㅎ 박수보냅니다. 짝짝짝.
VR ~ 가상현실이죠.. 이판을 이을 코인은 무엇일까요..
전 지금 주의 깊게 보고 있는 코인이 몇 개 생겼습니다.. 그러나 이게 그정도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우리나라 기업처럼
더 빨라.. 더 얇아.. 방수가돼 ㅎㅎㅎㅎ 머 이런 파생..사실 파생이라고 보는게 더 옳지요.
하지만, 초보님들.. 그렇다 하더라도.. 파생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한다 여기신다면 거기 가치에 투자하시면 될 겁니다.
전 별로 국내 대기업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맨날 뒤딸아가면서 꿀빨려고만 하니..
하지만, 가치는 언제나 새로움을 창출해 냅니다. 그리고 이판이 있는한 그 생명력은 오래 갑니다.
비트와 이더에 투자하라는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본인이 알아보고 본인이 맞다.. 될것 같다.. 하는 코인에.. 그리고 왜? 왜? 왜? 이코인인가? 를 끝없이 물어보십시요.
투자의 기본은 분산투자 입니다. 리스크 줄이기죠.. 하지만 완전 초짜라면.. 그리고 금액이 소액이고 본인의 가치에 승부수를 걸어보겠다면.
하나에 집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초보는 여러개를 볼 수도 할 수도 없습니다. 특히 개인혼자 하는경우에는..
괜찮을 것 같은곳에 롱하나 가시고 본인이 맞다는 곳에 반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 이글은 순전히 완전 초보님을 위해 드리는 글이니 좀 하신 분들에겐 시간 낭비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당부는 자신의 신념으로
한 일은 투자의 실패시 그 여파가 적습니다.. 그리고 파산에 이를 수 있는 금액의 배팅은 미친짓 입니다.
리스크는요.. 페러글라이딩이 좋아 그걸하는 겁니다. 그걸하다가 어디 하나 잃어버려도 그 가치를 믿기에 그것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리스크 = 가치 입니다.
이런 투자하시나요? 아님 뛰는 장에 그냥? 아니면 누가 추천해줘서?
전 다른 쪽 투자 병행하고 있고요.. 이쪽은 이제 본격적으로 나서 볼까하는데.. 하지만 바로는 아닙니다만..
투자판에선 토끼뜀은 곧 털림입니다. 조심하시고.. TV 에서 불상사로 이판에서 어쨌다는 이야기는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드리는 글이니..
모짜록 성투하십시요.
고수는 달리는 장은 불안하나.. 내리는 장은 전혀 불안하지 않습니다.
적은 수익에 감사하고 매일이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삶이 되시길..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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