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적으로 상극이지만 최근 한동안 비트코인 가격과 연동되던 IOTA가 2.2불 때 좀 머물다 비트코인과 관계 없이 결국 혼자 독야청청 상승하고 마네요.
MS 시스코 후지쯔 등 여러 회사들과의 제휴, 거래소 추가 상장의 기대감, 가치 대비 상대적 저평가, 고가로 상승된 비트코인 대비 헤지 등 발행된 수량이 2,779,530,283 임에도 무섭게 상승하네요.
28억개란 유통 가능 물량이 비트코인, 이더, 대시 등 희소성을 중심으로 가격을 올리는 기존 코인들 대비 비교 불가할 정도로 엄청나지만,
중국 의존도도 적고, IOTA에서 생각했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충분히 사용할만큼의 양이라면 나름 저변 확대에 더 적정하다고 볼수도 있을 겁니다.
지갑과 지갑 전송시 거래비 0는 언뜻 이해 안가지만, micropayment, IOT 기계간 전송으로 생각하면 맞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IOTA 주요 장점 :
1) 지갑간 전송비 무료
2) 채굴 마이너, 하드웨어 불필요(기존 채굴형 대비 극히 친환경적)
3) 확장성
4) 빠른 거래속도 Txs
5) 양자 컴퓨터 해킹에도 보안됨(비트코인 현 암호체계는 이대로 가면 2030년 안엔 풀린다고도 합니다.)
6) M2M, Machine 대 Machine IOT
7) MicroPayment
8) Data Market 주거래 코인 등 입니다.
이미 대시, 비트골드, 라이트코인 제치고 시총 5위네요. 리플도 곧 제칠 듯
https://coinmarketcap.com/coins/
0.5불 때 집중적으로 사두었던게 연내 1.5가면 다행이다 싶었는데 어제 넘겼고,
연내 2.5불 예측도 오늘 깨졌고, 연내 7-8불 예측까지 나오네요.
내년까지 5불 간다던 예측도 이젠 20-30불로 바뀐 상태.
정말 MS 제휴 후 7000% 상승했다던 이더리움처럼 오를 것인지.
하드웨어와 전기를 엄청 쓰는 채굴형이 아닌 처음부터 완전 발행으로 시작해 그간 1불 두번 찍고 반토막 나길 두번.
내년 상반기엔 Smart contract도 개발해 넣을 거라니 micro payment에, IOT, Data market 등 기대가 좋습니다.
며칠 전 어떤 나라인지 모르지만 중앙은행과 IOTA로 협업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란 얘기도 있고.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갈 때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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