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해킹 사태 아니면 이더리움 오늘 비트코인 기준 0.1 이상으로 반등하는 분위기였는데
확실이 이 판은 예측할수 없는 일들이 엄청 많네요.
어떻게 보면 재미 있기도 하고,
트레이더는 아니라지만
채굴자들은 어차피 시세 좋을때 파는게 좋은거니까요.
참.. 이쪽은 멘탈잡는게 힘든것 같습니다.
마켓 캡이 높아져서 지금이야 저런 대규모 해킹 사태 나와도 시장 동요가
그냥 급락하는 수준이지.
이건 뭐 ZEC 나 다른 코인 계열에서 저런거 터지면
그 코인은 망하는거라서요.
한동안은 또 떨어지겠네요.
어쟀든 8월까지는 혼돈의 코인판일 것 같습니다.
채굴자님들께서는 괜히 현혹되지 마시고
30만원이 되기 전까지는 쟁여 놓으시면 됩니다.
30만원은 8월 말이면 복구 가능할겁니다.
마켓 캡만 보면 사실 그 이상이 되어도 무방하기는 한데
이미 최저점은 며칠전에 찍었으니 그 이하로 내려가면
쌈짓돈까지 털어서 코인 매수하시고요.
채굴자도 뭐 사실 트레이더죠.
어차피 채굴자도 사람이라 트레이더로 전향할 수 있는 시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최저점이 아닐까요?
ㅎㅎㅎㅎㅎ 양날의 검이라고 해야하나.
뭐 많이 채굴해서 모아서 그걸 비싸게 파는거랑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코인을 사서 차익을 환수하는거랑은 약간 개념이 다르니까요.
존버하시면서 쟁여두시면 그냥 코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말하는
언젠가는 오른다는 거죠.
그 언젠가 까지 버티느냐 못버티냐의 멘탈싸움이네요.
이건 뭐 무슨 스포츠도 아니고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라니 참.
10만원을 들렸다 갈지
5만원을 들렸다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자본 많은 고래가 움직이는 그림대로 그려질뿐..
일반 트레이더는 5만원만 가도 대부분 다 털릴겁니다.
전 이더리움의 가능성을 아주 높게 보는 편입니다. 비판 글이 아니니 오해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