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우드입니다.
업비트 기준으로 잠시 8,2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1달 동안 이렇게 강한 흐름은 거의 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전고점을 뚫고 추세가 이어질지 조정을 받을지 알 수는 없습니다.
모두가 아는 반감기와 현물 ETF 효과
보통 가격에는 가까운 미래의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현물 ETF와 반감기는 비트코인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결국 수요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오는 4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가 시장에 공급되는 비트코인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현물 ETF가 강력한 수요로 비트코인을 흡수하면서 영향을 주었습니다.
IBIT(블랙록) 현물 ETF 주간 유입 자금은 14억 달러가 넘어 세계 ETF 5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상위권으로 오른 ETF는 없었는데, ARK 예상대로 미국 기관들의 관심과 비트코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만약 ETF 기관이 아닌 일반 기관도 현금 대신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시작한다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은 10만 달러가 아니라 100만 달러 이상까지 오를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3,000 BTC 추가 매수
마이클 세일러는 평단가 51,813달러로 3,000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격 상관없이 꾸준히 매수하고 절대 팔지 않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월 25일 기준 평단가 31,544달러에 193,000 BTC를 보유 중입니다. 그 밖에도 미국의 비트코인 수요가 굉장히 강합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영원히 사겠다고 했습니다.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한 가치저장 수단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그대로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2024년이 기관급 자산으로 태어나는 해이며, 현대 시대 최고의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대로 금은 구식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비트코인, 글로벌 시가총액 10위 달성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가총액 10위에 진입했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자산으로 완전히 인정받았습니다. 가격 변동성을 떠나 포트폴리오에 현금 대신 담고 싶은 자산이 되었습니다.
이제 시간이 조금만 흐르면 '1 BTC = 1억 원' 시대가 열립니다. 그리고 또 몇 년 뒤에 10억 원 시대가 열릴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금 시가총액을 역전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른 가격을 보며 '22년 말 2천만 원 초반까지 떨어졌을 때 샀어야 했는데' 하며 후회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후회를 반복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올라버린 자산은 잊고 다음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자산 시장에서 10배, 100배 오르는 자산은 항상 존재합니다. 남들은 관심없지만 몇년 뒤 전 세계로 퍼질 가능성이 높은 자산을 찾아야 합니다.
마치며
보통 이렇게 비트코인이 오르면 사고 싶어집니다. 사고 싶은 감정이 크게 올라올 때 저평가된 자산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비트코인은 수요가 강력하게 몰리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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