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화폐입니다.
최근에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어떤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일지 판단하기 어려워 투자자로서는 고민이 큰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요 기업이나 개인들이 이러한 시점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투자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
비트코인을 보유 기업으로 유명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작년 12월에 14,62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습니다.
마이클 세얼리 회장은 12월 26일 X(트위터)를 통해 42,110달러(약 5천 5백만 원)의 단가로 약 7,900억 원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총보유 수량은 189,150개로 늘어났으며, 평균 매입가는 31,168달러(약 4,100만 원)입니다.
아크인베스트, BITO 매수
캐시 우드가 이끄는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가 12월 보유 중이던 GBTC을 매도하고 BITO를 매수했습니다.
두 상품 모두 비트코인을 추종하는 상품이지만 GBTC는 신탁상품이며, BITO는 ETF입니다.
블룸버그 분석가 발츄나스 X(트위터)에 따르면 GBTC 전량 매도하고 매각금액의 절반 정도인 1억달러(약 1,300억 원)를 BITO를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아크인베스트가 운용 중인 ETF(ARKW)에서 코인베이스 주식 약 350억 원을 매도했습니다.
이는 기존 보유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미국 대선 후보 트럼프, 이더리움 매도
미국 대선 후보이자 전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이더리움 1,075개를 매도했다고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록체인 데이터 업체 아캄 인텔리전스 X(트위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을 코인베이스로 송금했으며, 트럼프는 약 31억 원의 이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해당 이더리움은 트럼프가 출시한 '트럼프 NFT'의 로열티로 얻은 것입니다.
마치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등락할 때마다 상승장 또는 하락장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경제 상황, 다양한 전문가 의견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야 하지만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보고 행동할지의 본인의 명확한 기준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위 정보는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공하는 것으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에임리치는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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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동향을 발 빠르게 체크하고 움직이는 것이
성패를 가르는 주요한 능력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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