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03일 에임리치 데일리 코인시황 브리핑]

 

안녕하세요.
에임리치 그레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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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한 줄 뉴스]

 

-미 국채 10년물 금리 4.09%...

작년 11월 이후 최고

 

-미국 7월 ADP 비농업 고용

32.4만명↑...예상치 대폭 상회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승인 확률 65%로 상향“

 

-팩트셋 "코인베이스 2Q 매출,

전분기 대비 감소 예상“

 

-위메이드 日 법인, 게임 사업 철수

“블록체인에 집중”

 

-분석 “마켓메이커, 커브 익스

플로잇 후 CRV 연쇄 청산 방어”

 

-커브 설립자, 500만 CRV 추가

장외거래 매도

 

-외신 "미 검찰, 바이낸스 사기

혐의 적용 검토... 시장 패닉 우려돼"

 

-로빈후드, 2Q 암호화페 거래 기반

매출액 전분기 比 18% 하락

 

-주기영 "'바이낸스 뱅크런·파산 위험'

수백 번 들었지만 사용자 잔고는 긍정적"

<나스닥>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이 되면서

시장은 5개월 만에 2%가 넘는

하락폭을 보여줬습니다.

 

10년 물 국채금리는 5개월만에 이전

최고 수익률을 넘어서면서 일본의

YCC 정책 우려와 강등사태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정확히 보여줬습니다.

 

현재 월가에서는 신용등급강등에

대해서 큰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일단 지금까지는 시장은 차익실현을

할 핑계거리를 찾았다 정도로 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 사태에 여파는

우리가 며칠 더 지켜보면서 파악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간 너무 많이 올라서 2% 떨어진거

가지고는 티도 안 나네요.

<비트코인 일봉>

 

비트코인은 반등세를 하루도 유지하지

못한채 조정을 받고 내려왔습니다.

 

전형적으로 이런 차트는 위쪽과

아래쪽에 쌓여있는 오더와 청산을

정리하는 움직임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다시 단기이평선 아래로

내려왔고 지루한 횡보를 계속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는 구간

손 바뀜인지 물량털기인지 확실하게

100%라고 말할 수 없는 지금은

다른 데이터를 보면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잠잠했던 암호화폐에도 여러가지

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금일은 데이터보다는 암호화폐

주요 이슈를 더 많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가 현물

ETF승인 확률을 6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시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리플이 SEC와의 소송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면서 자연

스레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건데요.

 

여기에 가장 큰 역활을 한 건

블랙록입니다.

 

블랙록은 이제까지 몇 백건에 ETF에서

한 번에 실패만 보여주면서 암호

화폐 투자자들의 상황은 더 커진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은 암호화폐 시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명분이 필요

합니다.

 

리플에게 SEC는 한 번 당했지만,

아직까지는 끝나지 않은 싸움이

계속되고 있죠.

 

저는 미국은 본인들이 본격적으로

이 시장을 컨트롤 할 수 있기

전까지 각종 소송과 현물 ETF를

미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제 예상이 빗나가고 승인이

된다고 했을 때에도 이 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 같진 않습니다.

 

바로 '유동성'입니다.

 

최근 리플 이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동성이 제한된 시장에서 가격이

큰 반등이 일어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설령 ETF가 승인이 된다고 했을 때

정작 기관들이 현물 ETF를 이용할 것이냐?

라는 부분이 저는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

니다.

 

아무리 좋은 길을 만든다고 한들

사람들이 지나가지 않으면 소용

없으니까요.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44191 ]

 

여러회사들이 같은 날 이더리움

선물 ETF 승인 신청서를 제출

했습니다.
 

비트와이즈 / 라운드힐 / 반에크 /

프로셰어즈 / 그레이스케일

이전에 볼러틸러디 셰어즈

 

현물 ETF와 선물 ETF의 무게감은

매우 다릅니다.

 

그래서 현재 시장에서는 검토시한이

10월 중순인데 10월 중순에 승인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도 보수

적이고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반감기 이슈로 주목을 받던 라이트코인은

오히려 반감기 이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번 반감기 때도 그랬음.)

 

하지만 아직도 비트코인의

반감기에 대한 믿음은 강합니다.

 

물론 라이트코인과 무게감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저는 반감기는 하나의 전설이

라고 보고 있습니다.

 

M2통화공급량의 사이클과

맞아떨어지지 않는 시점에서

분명 반감기 사이클은 깨질

거라고 봅니다.

 

[본 내용은 에임리치 무료방 오전 브리핑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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