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9일 에임리치 데일리 코인시황 입니다]
안녕하세요.
에임리치 그레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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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한 줄 뉴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외신 "G7, G20 국가보다 스테이블
코인 규제에 개방적“
-전 CFTC 위원장, 서클 CLO 합류
-블룸버그 "미 상원의원들, 법무부에
바이낸스 조사 요구“
-분석 "지역별 BTC 보유량 뚜렷한
변화...아시아↑ 미국↓“
-애니모카브랜드 "규제 이슈로 미국
외 시장에 더 집중"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6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 예정
-갤럭시디지털 CEO "다수의 기업, 해외
이전 모색 중... SEC 암호화폐 규제 여파"
-바이낸스 CEO, 임직원에 서한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이겨내자"
-전 SEC 집행국장 "암호화폐 겨냥 SEC
공격, 이제 막 시작 단계"
-베렌베르그 "코인베이스 주식 투자 매력
감소... 목표가 $55→$39 하향"
비트코인 데이터 정리 (오전 9시 기준)
김프 1.8%
비트코인 도미넌스 48.1%
공포탐욕지수 50 (중립)
바이낸스 펀딩비 = 0.0063%
데이터는 어제하고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
<S&P500>
미국 증시는 상승마감 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씀드리면
엔비디아의 실적발표로 인해 AI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화되면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주식시장
으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현재 개인투자자들의 낙관론은
지난주 29% -> 44%로 급격하게
상승했고, CNN의 공포 탐욕지수
는 76으로 극단적인 탐욕의
영역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빅테크로 쏠렸던
관심이 중소형주 쪽으로 흘러들
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소형주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핵심은 다음 주에 있을 CPI와
금리인상으로 보입니다.
고용시장이 살짝 둔화된다는
소식에도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생각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낙관론이 강해지는 개인투자자
그리고 연준의 금리에 대한 정책
이 어떻게 시장에 적용되는지가
지금 증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부부입니다.
최근 만하임 중고차 가격이
다시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다시 상승세를 보였던
중고차가격이 떨어지는 건 물가
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좋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내구소비재 구매력이
감소한다는 측면에서는 소비
여력이 떨어지면서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데이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장이 이런 상황에서도
경기침체의 확률을 높게 보지
않는 건 여전히 타이트한 고용
지수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규직들의 실직률은 전년 대비
공격적으로 증가하고 확장
영역으로 진입한 상태입니다.
즉 전문직 의사 변호사 같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일자리를
잃고 서비스 쪽에 취중된 비정
규직 파트타임 일자리들이 증가
하면서 여전히 고용시장이 탄탄
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입니다.(참고로 미국의 비정규직
은 우리나라 인식과 다릅니다.
비정규직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는 정도에 임금)
하지만 보통 이 데이터는 실업률
의 선행지표로도 사용됩니다.
앞으로 고용시장은 둔화될 수밖
에 없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이제까지는 고용시장 타이트하다
= 인플레이션 안 잡힌다 악재! 였다면,
현재 시장은 고용시장 타이트하다
= 경기침체 안 온다. 호재! 이렇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현재 크립토시장에 시가총액
차트를 보면 단기적으로는
이평선 아래에서 캔들이
잠기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중기적으로는 60일 이평선이
꺾여서 하방으로 추세를
전환한 상황입니다.
다만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보
자면 이제까지 60일 이평선이
추세전환을 했던 꺾인 각도
보다는 완만한 꺾임을 보이
고 있다는 겁니다.
계속 이 아래에서 잠기면서
금요일 주말을 보내게 되면
시장의 매도 압력은 더 심해집니다.
금 토 일 여기 안에 다시 올라와서
어느 정도 횡보해주는 그림이 반전
을 노려볼 수 있는 차트를 만드는
첫 번째 과정입니다.
<비트코인 일봉>
비트코인은 여전히 큰 수혜를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는 단기이평선들과 120일 이평
선이 데드크로스하기 직전이고,
단기이평선들이 일봉 상에서
펼쳐진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쌓고있는 26~27K
매물벽에서 올려주지 못한다면
25K가격 부근을 계속해서 위협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현재 단기차트에서도 중요한 구간
으로 와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금토일 가격 움직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은행과도
비슷한 역할을 하는 디파이
시장의 상황입니다.
21년 3월 이후 디파이 시장은
여전히 지속적인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상위 8개 디파이 토큰의 총
시가총액은 최고 455억 달러
에서 현재 62억 달러까지
총 86.4%로 감소했습니다.
디파이 시장 활성화가 없는
강세장도 없습니다.
최근 단기적으로 디파이시장은
줄어드는데 가격은 버티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짧은 흐름에서 나타나는
잠깐의 디커플링은 어떻게든
키가 결국 맞춰지게 되어있습니다.
디파이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오든
가격이 내려오든 해야한다는 거죠.
[본 내용은 에임리치 무료방 오전 브리핑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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