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7일 "투자 인사이트" 입니다]
투자 쉽게 하자!
안녕하세요 에임리치 김피비 입니다.
----------------
[쉽게 읽는 한 줄 뉴스]
-커뮤니티 마운트곡스, 미국
정부 간 이체 루머 확산
-메타 가상현실 사업부,
1Q 39억 달러 손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비트코인엔
회의적...블록체인 전망은 좋다"
-美 법원, 내일 'XRP는 증권' 주장 보유자
vs 리플 집단소송 관련 심리 진행
-저스틴 선 "홍콩에 새 사무소 설립
계획...법무팀 SEC 소송 대응 중"
-오스트리아 협동조합 은행,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출시
-ECB 집행위원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
최종 단계 접어들었다"
-CFTC 전 위원장 "미국, 암호화폐
적대 말고 포용해야"
-갤럭시 디지털, 자산운용사 DWS와
손잡고 암호화폐 ETP 개발 … 유럽 투자자 겨냥
-텍사스에 300MW 규모 비트코인
채굴 호스팅 부지 개발 중
비트코인 무빙이 보통이 아닙니다.
위아래로 신출귀몰하게 움직이면서
롱, 숏 청산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혼조세, 즉 사람들이 갈피를
못잡는다는 거겠죠. 자산시장은 하방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데 코인시장은
계속 오르고 싶어하는 상황입니다.
미국 S&P 500과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 나스닥 등은 소폭 상승하면서
거의 미미한 수준의 움직임을
보이고 마감했습니다.
지수로는 큰 문제 없어보이죠.
근데 개별주식들로 보면
문제가 많습니다.
우선 개인투자자들의 심리 지표라고도
할 수 있는 테슬라가 다시 하락세를
시작했습니다.
테슬라의 경우 최종적으로 중장기적
바닥은 고점대비 -80~90%은 하락해야
그 때부터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처음 말씀드릴 때만 해도 테슬라의
주가는 꽤나 괜찮았던 편이었고,
악플도 정말 많았습니다. 테슬라는
믿는 사람들이 특히 많은 종목이거든요.
하지만 오늘날 테슬라의 주가는
여전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오늘도 하락세네요.
제가 왜 경고를 드렸는지 이제야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버블의 끝은 항상 이렇습니다.
2차전지니 뭐니 하면서 시장은
늘 끊임없이 주목할 테마를 쫒습니다만
인기주는 늘 버블이죠.
그런데 그 버블이 너무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강해졌을 때에는
쫒지 않는 게 맞습니다.
코스닥은 지난 강세장보다
심리로만 봤을 때는 더 뜨거웠습니다.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에
유입되기 시작하면 그게 보통
전반적으로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고점이고, 주식시장에서도 고점이더군요.
항상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은
전세계 자산시장에서 늘 막차를 탑니다.
그게 제가 실무를 보면서 느낀 바입니다.
너무나 빠르게 성장했던 경제로 인해
부는 쌓였어도, 금융 지식은 쌓이지
못해서 그런 걸까요?
한강의 기적에 따르는
그늘과도 같습니다.
구리 가격 또한 마치 코스닥
차트처럼 급락하고 있습니다.
구리는 경제의 방향성을 잘
알려주는 원자재입니다.
구리마저 이렇게 하락추세가
시작됐다는 건, 이제 하나둘 투자자
들이 자산시장의 전망에 대해 어둡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 https://fxn.ws/3NhmLik ]
한달 전 리서치 자료에서는
'SVB은행과 같은 붕괴에 취약한
은행이 약 180여 개 가량 된다'고 말합니다.
SVB은행은 미국 역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크게 붕괴했던
실리콘밸리 은행이죠.
그 이후에 별다른 징후는 없었습니다.
아니, 없었던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뱅크런은 보이지
않게 계속되고 있죠. 이 연구에서는
정부 개입이나 자본 확충 등이 없으면
은행들이 줄도산 위험에
처해있다는 취지로 말합니다.
그리고 연준은 은행 살리려고
1,000조원 가량의 돈을 투입했죠.
이미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많은 돈을 할인창구 등으로
은행 지원에 썼습니다.
그만큼 위기의 규모가 크다는 것 아닐까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SVB 은행 사태때
부실로 투자자들의 의심을 받던 은행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돈 수혈받아서 어찌어찌 버티는
모습인데요. 여기도 붕괴되려는지
주가가 계속 폭락하네요.
시장 예상치보다 실적이 많이 악화됐고,
특히 예금이 너무 많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여기도 부도될거라고 보고 있네요.
여러분들, 기억하세요. 현대의 금융시장은
도미노처럼 만들어져 있는 구조입니다.
즉, 한 은행이 부도되면 다른 은행이나,
여러 은행이 동시다발적으로 위험에
처하는 구조입니다. 모든 은행들은
크고작게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증권사랑 보험사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증권사나 보험사는 제한적인
반면 은행은 정말 도미노 구조입니다.
[ https://bit.ly/41IDvDh ]
웹3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탈
자금은 전년동기대비 82% 감소했고,
VC들은 웹3 뿐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마저 줄이고 있습니다.
제가 자꾸 세상 사람들하고 반대로
말하는 것 같아서 좀 웃기긴 한데요.
그래도 웹3 뿐 아니라 디파이 등
암호화폐 시장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지 경제 상황이 '유동성이
쪼그라드는' 상황이기에 VC
자금이 줄어든 것 뿐입니다.
투자를 줄인거죠. 투자를 줄였다고
해서 전망이 나쁜 건 절대로 아닙니다.
하지만 경제를 모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전망이 어둡겠구나
생각할 수밖에 없죠.
시장의 미래는 밝습니다. 하지만 향후
1년 내외의 기간동안 위기의
파도를 맞아야 합니다.
요번 상반기 6월에 제 책을 출간한
이후, 하반기 내로 '암호화폐의 위기
와 기회'에 대한 책을 추가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본 내용은 에임리치 무료방 오전 브리핑을 발췌한 것입니다.]
.
.
.
[더 다양한 정보와 자세한 내용은 비트세이빙 정회원 방에서 제공 됩니다.]
투자에 필요한 모든 정보 - NO.1 투자정보 플랫폼 에임리치와 함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