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0일  "투자 인사이트" 입니다]

 

투자 쉽게 하자!
안녕하세요 에임리치 김피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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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한 줄 뉴스]

 

 

-UBS, 크레디트스위스 4조원대 인수 타결

 

-연준 전 세계 주요 6개 중앙은행 달러 유동성 공급 강화

 

-미 실리콘밸리은행, 챕터11 파산 보호 신청

 

-보고서 "실리콘밸리은행 사태 이후 NFT 거래량 크게 감소"

 

-외신 "코인베이스, 미국 외 국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출시 고려 중“

 

-전 NYDFS 최고책임자 "시그니처뱅크 폐쇄 조치, 암호화폐 때문 아냐“

 

-외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 내장형 암호화폐 월렛 테스트 중“

 

-무디스 "USDC 디페깅, 암호화폐 규제 강화에 잠재적 영향 미칠 것“

 

-이번주 BTC 옵션 거래량 $79억...21년 10월 이후 최대

 

-블랙록 CEO 래리 핑크 연례서한 “자산토큰화 STO 긍정적, 시장효율성 개선할 수 있다”

 

주말간 프라이빗 제트기 20여 대가

 

오마하를 방문했습니다.

 

미국 오마하는 워렌 버핏이 사는 곳으로,

 

버핏을 빼면 굵직한 기업인들이 많지 않거든요.

 

3억 명 인구인 미국에서 50만 명의 소도시인

 

오마하에 제트기 20여 대가 방문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지역 은행장들이 버핏을 만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마하행 개인제트기들은 아래

 

지역은행의 본사를 경유하며 비행했기 때문이죠.

 

$PACW $WAL $FRC $ZION $KEY $FITB $VHN

 

$HBAN $UMBF $ALLY $ PNFP $EWBC

 

$RF $MTB $ASB $SF $ MOFG $NTRS $BMO 

 

[ https://bloom.bg/3Z1zgRp ]

 

워렌 버핏이 지역은행 위기 때문에 행정부

 

고위층들과 연락을 나눴고, 이 정보는 비공개

 

정보였으나 블룸버그 정보통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바이든 측과 버핏 쪽에서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는 것이죠. 그 전후로 오마하에 제트기들이 오고갔다.

 

뭔가 심상치 않아보이죠?

 

[ https://bit.ly/3LB09Zo ]

 

제 말이 허무맹랑한 이야기처럼 보이실 수 있는데요.

 

이미 버핏에게 미국 당국이 SOS 요청한 건 기정 사실이고,

 

2008년에도 버핏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 겪는 은행들에게 자금을 지원해준 적이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총 100억 달러를 지원해줬었죠.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사채업

 

회장님 같은 역할 한거죠.

 

하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하늘높은

 

줄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아마 은행들이 붕괴되서 더더욱 탄력을 받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비트코인과 은행은 약간 대립하는 구조이기 때문이죠.

 

전통 금융기관과 신흥 금융시스템이니까요.

 

근데 비트코인은 이미 보이시는 것처럼 기술적

 

지표상 과열 구간입니다.

 

즉, 버블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지난 주에 제가 며칠 더 상승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이후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입니다만

 

제 현재 관점은 '더 갈 수 있긴 하더라도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매력 없는 구간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쪽에서는 은행들이 붕괴될 것 같아서

 

긴급하게 제트기타고 버핏 만나고

 

미국 당국도 버핏에게 손 벌리는 마당에

 

한 쪽에서는 상승해서 좋다고 잔치인 상황인데요.

 

비트코인도 결국 장기적으로 실물경제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요새 무료방 분위기 보니 너무 뜨겁습니다.

 

인간의 실수는 반복됩니다.

 

현재 비트코인 옵션에 자금이 미친듯이 몰리고 있습니다.

 

즉, 투기자금이 엄청나게 몰리고 있는 것이죠.

 

전 코인베이스 임원도 비트코인 급등에

 

수백만 달러를 배팅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현물 중심의 상승세였지만, 이제는

 

투기자금들이 주를 이루는 도박판이 되고 있습니다.

 

하루에 20% 급등하면 당연히 하루에

 

-20% 폭락할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작년에 이더리움 옵션에 유독 돈이

 

많이 몰렸을 때 제가 뭐라고 말씀드렸죠?

 

투기자금이 너무 많이 몰렸으니

 

주의하라고 말씀드렸지요.

 

그 이후 이더리움은 하락세였는데

 

현재도 또다시 버블이 끼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 간의 일련의 일들은

 

역사책에 기록이 될겁니다.

 

주말동안 G-SIB의 초거대 은행이

 

갑자기 인수되버렸죠(UBS-CS)

 

동네 구멍가게 인수하는 것보다도

 

더 빠르고 급작스럽게 인수됐습니다.

 

이제부터 시작 될 쇼타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합니다.

 

은행들의 규제가 풀리면 시간이

 

지난 후 파산이 항상 뒤따라왔는데,

 

그간 지방은행의 규제가 많이 풀렸었죠.

 

방송에서 보여드렸던 G-SIB 은행 리스트입니다.

 

여기서 크레딧스위스가 날라간 건데요.

 

참고로 G-SIB 리스트는 '금융시스템 구조상

 

매우 중요한 은행의 명단'으로,

 

이중 한 군데만 파산해도 다른

 

은행에 매우 큰 중대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니 스위스가 국가 차원에서 UBS은행에

 

크레딧스위스 인수할 돈 빌려준 것이죠.

 

망하면 전세계가 터지니까요.

 

'헝다'가 망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중국 부동산이 붕괴되서 헝다와 중국

 

개발사 전부가 위험, 부도에 빠진 것'처럼

 

'크레딧스위스가 망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경제의 악화로 은행이 붕괴하고 있는,

 

특히 거대 은행이 붕괴하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큰 그림을 보셔야 합니다.

 

소규모의 중소형 은행은 부동산 대출과

 

소비자 대출에서 대규모 은행

 

대비 큰 비중을 갖고 있었습니다.

 

중소은행들의 규제가 풀린 이후

 

리스크가 꾸준히 높아져왔고,

 

이제 그 리스크가 터질 때가 된겁니다.

 

 

[본 내용은 에임리치 무료방 오전 브리핑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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