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한 줄 뉴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파월 "12월 FOMC서 금리인상 속도 완화 가능성"

 

-분석 “제네시스 출금 자금, 99%가 중앙화 거래소로 이동”

 

-'위믹스 상폐' 가처분 모레 심리 시작…재판부 배당

 

-ECB,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글 게시..."투자 부적합“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CBDC 백서 발표...블록체인 활용

 

-저스틴 선 "FTX VC 부문 포트폴리오 검토 중“

 

-룩온체인 "넥소 ETH 매도 중, 24시간 동안 바이낸스에 9413 ETH 입금“

 

-남아공, 국가책임기관 목록에 암호화폐 사업 추가

 

-'출금 중단' AAX 전 부사장 "운영 정상화 가능성 낮다"

 

-크라켄, 인력 30% 감축 결정...크립토 윈터 영향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반등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은 아직까지는 제 예상 범주 안에 있습니다.

 

미국증시가 이렇게 반등하는데 암호화폐 시장이 이 정도의 반등밖에 보이지 못했다는 건,

 

확실히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아직 크게 회복되는 단계는 아니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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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여기에 더해서 FTX US가 지불능력이 있고, 곧 출금이 열릴 수 있다고 CEO가 직접 나와서 발언을 한 것 같습니다.

 

 

 

근데 여러분들이 아셔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샘 뱅크먼은 올해 초에 Farmington State 은행에 약 1,500억을 투자했습니다. 당시 은행 가치의 2배나 되는 거금이었는데요.

 

그 은행의 본점 사진입니다.

 

제 별장에 있는 창고보다도 작은 것 같은데요.

 

저기에 직원은 3명이고, 146명의 아주 작은 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돈세탁이든 뭐든 매우 수상해보이죠. 저런 판단을 한 사람의 말을 더이상 신뢰하지 말기로 하죠.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이제 알았으니

 

더이상 FTX와는 인연을 맺지 않는 게 좋아보입니다.

 

 

 

아까 무료방에서 브리핑 시작 전 한탄하시던 분의 한마디입니다.

 

저는 초보자는 반드시 숏 배팅이 아니라 현금보유를 하시라고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판단도 스스로 했으니 책임도 스스로 지면 되는 것입니다.

 

개미는 상승장에서도 롱으로 잃고, 하락장에도 숏으로 잃습니다.

 

 

 

SNP 500이 결국 제 예상 범위를 벗어나고 있네요. 200일선까지 돌파하면서 엄청난 시장 심리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에 했던 파월 연설에서 금리 인상을 둔화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었고, 투자자들의 큰 열광이 뒤따르면서 반등한 겁니다.

 

11월부터 하락세가 시작될 것 같다고 생각했던 제 뷰를 벗어났는데요. 사실 11월로 잡은 것도 보수적으로

 

넓게 잡은 것이었는데 벗어났을 정도면 지금 얼마나 시장 심리가 뜨거운 것이겠습니까.

 

이제 SNP 500은 4,080포인트고, 제가 말씀드렸던 4,200포인트에 거의 코앞입니다.

 

SNP 500이 4,200포인트를 돌파하지 못하거나, 돌파하더라도 그 이후로는 상승압력이 급감해서 크게 더 올라주기 힘들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방 관점은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변하지 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큰 반등이 나왔다고 해서 제 뷰가 바뀌진 않습니다.

 

이미 여름에도 그랬고, 3~4월에도 그랬습니다. 시장은 늘 상승세로 돌아설 것처럼 행동했고, 지금이 가장 심각한 수준입니다.

 

제 판단 근거는 데이터이고, 데이터와 시장의 괴리가 가장 많이 벌어진 지금,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정회원 방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발표될 PMI는 결국 다른 PMI들과 연동되어 움직입니다. PMI는 곧 주가와 연동되고요.

 

그리고 지금 지역연준(시카고) PMI는 40포인트를 하방돌파했는데요. 엄청난 수치입니다. 경제침체 없이 이렇게 폭락할 수는 없습니다.

 

즉, 현재 절대 다수의 경제 데이터는 시장이 폭락할 것이라고 암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이러한 실제의 거시경제로만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심리에 따라서도 움직이죠. 현재 시장의 심리는 무엇이든

 

다 오르는 이야기로 해석할 정도의 분위기입니다.

 

앞으로 직후 6개월간 이런 뜨거운 심리는 볼 수 없을 겁니다.

 

 

 

미국 애플, 마소, 구글,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의 1년간 주가 흐름

 

보시는 것처럼 다 하방추세입니다. 위대한 기업이 위대한 수익을 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투자자들은 상승과 주가 회복을 기대하고 있군요.

 

 

 

[본 내용은 에임리치 무료방 오전 브리핑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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