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ngle Briefing] 비트코인 희소성, 이번 반감기 지나면 금과 똑같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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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유튜브 방송 ‘코인티비’에서 금 트레이더들이 사용하는 Stock-to-Flow 모델을 비트코인에 접목한 예측 이론을 소개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의 비축량 대비 연간 채굴량(공급증가율)은 1.8%, 다이아몬드 5.3%, 은 35.2%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5월 반감기 이후 금과 같은 1.8%이 된다.
Stock-to-Flow는 공급증가율의 분모와 분자를 거꾸로 놓으면 된다. 금의 Stock-to-Flow는 54, 다이아몬드 19, 은 3, 팔라듐1, 플래티넘은 0.4다. 이들 귀금속의 Stock-to-Flow와 시총을 로그 축에 놓으면 일직선을 그린다.
비트코인은 반감기마다 공급량이 줄기 때문에 Stock-to-Flow가 지속적으로 커져왔다. 현재 27.7이며, 이번 반감기 후 54.8이 된다. 비트코인 Stock-to-Flow 값이 지금까지 그려온 대로 진행된다면, 향후 다른 귀금속들이 만든 선과 만나게 되며 금 시총보다 커진다. Stock-to-Flow 비율을 적용해 비트코인 가격(시총)을 추정하는 회귀모형은 95%의 설명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