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코린이지만..
코린이들은 매우 단순합니다. 오르냐 내리냐... 오르면 좋아했다가, 내리면 급우울하고...
그러나 트레이딩의 세상은 전쟁터인것 같습니다.
위 차트를 볼때... 빨간색 다이아몬드 부분은 상승하는것을, 하락을원하는 세력들이 방어한 곳입니다.
파란색 다이아몬드는 하락하려는것을, 상승을 원하는 세력이 방어한 곳입니다.
즉 단기 고점을 찍는 시점, 단기 저점을 찍는 시점을 공격 또는 방어의 흔적으로보고...
만일 공격자의 공격이 여러번 실패를 하면 결국 가격은 그 반대쪽으로 가는 경향이 생깁니다.
즉 하락공격이 여러번 실패할경우, 하락에 돈을건 흔히 숏세력들이 주머니를 털리기 때문에 힘이 약해지고..
그럴때는 상승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상승공격이 어려번 실패할경우, 상승에 돈을건 흔히 롱세력들이 주머니를 털리기 때문에 힘이 약해지고...
그럴때는 하락하기가 쉽습니다.
차트를 볼때 이런 관점에서도 한번 보면 응용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런것은 시간봉으로 볼때, 일봉으로 볼때, 주봉으로 볼때 동일시점에서 판단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시간봉에서는 손절해야 되는 시점이지만, 주봉에서 볼때는 매집해야되는 타이밍일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간개념을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공격 방어 포인트도 틀려질것입니다.
마치 이런것이죠, 인생의 큰 개념에서 보면 20대 때는 엄청 건강하지만...
20대만 한정하면 어떤 해는 조금 아프고, 어떤 해에는 조금더 건강하고...
그래서 딱하니 정해진 정답이 없는게 이 시장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