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 2.0에서 채택할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걸어두는 지분(이더, ETH)에 대한 보상을 늘리자고 주장했다.
시가총액 175억 달러(20조 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블록체인인 이더리움
역사상 가장 큰 업그레이드가 될 예정인 이더리움 2.0은, 현재 거래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네트워크 전체의 운영 비용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채굴자들이 거래를 검증한 내용을 블록에 기록해 계속 늘어나는 사슬처럼
쌓아가는 작업증명 합의 알고리듬 대신, 이더리움 2.0은 완전히 새로운 합의
프로토콜인 지분증명 방식을 채택한다. 지분증명 프로토콜은 참여자가 자신의
자산을 걸어두고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거래를 검증해 블록에 기록하는 방식이다.
(자산을 걸어두는 행위를 스테이킹·staking이라고 한다)
작업증명 방식의 보안이 방대한 양의 컴퓨팅 능력과 전력에 달렸다면,
지분증명 방식을 채택하는 이더리움 2.0의 보안은 참여자들이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걸어둔 이더의 양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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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도 프리징해놓으면 연6%정도 주는데도, 안하는게 낫더라고요.. 뭐 장기 우상향 하면 모를까 이 불안한 판에...내 코인 넣어두고... 뭘 한다는게..
저도 속아서 좀 해봤는데, 결국 안하는게 100번 나음..근데 연 3.3%?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