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처 : 코인투데이
“이것은 새인가요? 아니면 비행기입니까?”
비트코인을 이용한 메세지를 우주 공간에 던졌다. @MediumSqueeze가 만든 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우주를 활용하여 정부와 국민들이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도 블록체인의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페이스비트닷 라이브(Spacebit.live)로 구동되고 블록스트림이 운영하는 위성을 통해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이 메세지는 우주 공간을 통해 데이터, 가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이동하기 위한 신호이다.
지난해 8월 위성 서비스를 시작한 블록스트림은 사용자가 임대 위성을 통해 비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블록스트림은 아프리카, 유럽, 미주 지역에서 인터넷 접속이 제한된 사용자가 웹에 연결하지 않고도 비트코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개발해 왔다.
블록스트림 위성 클라이언트인 스페이스비트(Spacebit)는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암호화폐 애호가와 기술 담당자들이 메시지를 작성하고 우주 공간에 보낼 수 있도록 쉽게 설정해놨다.
이용자들은 2센트 상당의 BTC 소액결제를 통한 라이트닝 네트워크로 블록스트림 위성 수신기가 장착된 사용자들에게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트위터 유저인 @Grubles 올해 1월에 초기 암호화폐 기술자 및 개발자가 우주로 던진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이는 날짜를 표시하는 일기 형식의 글이었다.
“저는 비트코인에 대해 약간의 관심을 가졌고,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이를 면밀히 추적하여, 테스트넷을 만지고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지난 해 저는 놀랍고도 많은 것을 배웠고, 라이트닝 테스트넷을 통해 빠르고 저렴한 마이크로페이먼트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첫 번째 라즈베리 파이 라이트닝 노드를 만들었고, 인공위성에서 오는 메시지를 방송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가끔은 이 모든 게 초현실적인 느낌이 듭니다.
만약 당신이 어려운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싶다면 그렇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제 꿈은 1BTC를 모으는 것이며, 미래에 이걸로 충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처럼 스페이스비트닷 라이브 및 블록스트림을 사용하면 메시지를 쉽게 보낼 수 있으며, 전송을 완료하려면 PC, 노트북 또는 라즈베리파이에 연결된 작은 위성 접시 안테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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