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고장터에 글올리고 처음 거래를 해봤는데 정말 여러사람이 있더군요.
1. 다짜고짜 100만원 깍고 사겠다는 분
2. 웃돈주고 사겠다는 분(이분들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 일괄판매인데 나눠서 사겠다는 분
4. 올려놓은거 말고 다른건 없냐고 물어보는분
5. 밤 12시 이후에 전화 문자하는 사람(새벽에 못잤습니다)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최소한의 게시내용은 확인하고 상호간의 매너를 지키는 중고거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중고장터에 글올리고 처음 거래를 해봤는데 정말 여러사람이 있더군요.
1. 다짜고짜 100만원 깍고 사겠다는 분
2. 웃돈주고 사겠다는 분(이분들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 일괄판매인데 나눠서 사겠다는 분
4. 올려놓은거 말고 다른건 없냐고 물어보는분
5. 밤 12시 이후에 전화 문자하는 사람(새벽에 못잤습니다)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최소한의 게시내용은 확인하고 상호간의 매너를 지키는 중고거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께 처음으로 택배받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 택배안에서 위아래로 움직일때마다 그래픽카드는 낙하하는 상태였고,
택배겉 포장은 종이고, 제품케이스 여닫는 부분이 찢어져 안이 보였는데, 그안에는 그래픽카드 본체가 보였고, 이 제품을 받아서 쓰면 안되겠구나 해서, 이 때까진 제품 개봉도 안했습니다.
판매자에게 왜 포장이 제대로 안된상태에서 보냈는지, 왜 제품박스안에 그래픽카드 거치하는 종이 프레임은 없이 보냈는지 반품요청을 했더니, 당신은 어떻게 제품안쪽을 보고 어떻게 알았냐하며, 난 바꿔치기 가능성있으니 반품 불가 시전 하시길래,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상대방이 일본인인지라 너무 직선적으로 얘기한 제 잘못도 있어 먼저 사과한후 얘기하고 싶다하니, 저같은 인성을 가진사람하고는 불안해서 반품한 제품도 못받겠다 다시 반품불가하고 제 답장을 무시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용했던 메루카리라는 오픈마켓사이트에 문의해서 그쪽에서 판단해달라 이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를 넣었습니다. 이때 처음 제품 상자 개봉했는데, 정전기 비닐도 쌓이지도않고, 뽁뽁이는 한쪽으로 밀려있고, 제품은 박스안에서 굴러다녔던것입니다. 보통 뽁뽁이로 돌돌감고 테이핑하는게 보통이지만 그냥 테이핑한것도없던걸로보아 그냥 덮은거같습니다.
다행히 메루카리에서 반품가능하도록 판매자측에 연락해 반품할 수 있도록 도움받고 판매자 측에서도 사과를 받아네요.
쓰다보니 한탄을 늘어놓았네요.
이런 사람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