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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더스 멤풀 4호 – 페이스북 리브라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노더스 멤풀(noder’s Mempool)은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해외 블록체인 관련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독자분들이 각자의 마음에 드는 지식을 선택하여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큐레이션 서비스입니다. 최근 한 달 내에 해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거나, 독특한 인사이트로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콘텐츠 5개를 선정하여 한국어로 요약하고 저희의 생각과 함께 매달 소개해드립니다.

제목을 클릭할 시 원문을 보실 수 있는 링크로 이어집니다.

큐레이터: 지명근, 류영훈

 

 

페이스북 리브라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페이스북의 리브라는 등장부터 화제였다. 리브라의 모든 행적이 기사화되어서 대중에게 전해졌다. 그러나 최근 4월에 업데이트된 리브라 백서에 대한 기사에 대해서는 조용했다. 리브라 지갑의 이름이 칼리브라(Calibra)에서 노비(Novi)로 수정된 것은 많이 보도되었는데 말이다. 이게 진정으로 보도될만한 뉴스인가? 정부들로부터 매우 강한 압박을 받은 리브라는 돈을 만들기보다는 돈을 벌기로 마음먹었다. 그 결과로 리브라는 그 규모가 축소되고, 보다 중성화된 성격을 띨 수밖에 없었다.

리브라는 고객의 돈을 이전시켜주는 또 다른 중앙화 방식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업데이트된 리브라 백서에 의하면, 리브라는 무허가성 금융 플랫폼의 기능들을 더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자금세탁방지 프로토콜을 추가했고, 사법당국이 개인거래를 볼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냈다. 또한, 각국은 리브라 네트워크상에 존재하는 코인에 제재를 가할 능력 역시 갖추게 될 것이다. 사용자는 여러 금융 자산이 포함된 통화 바스켓이 아닌 달러, 유로, 파운드 등 해당 지역의 한가지 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단일 법정화폐 연동 방식을 채택한다. 개발자들로부터 코드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만, 결국 근본적으로는 여타 프로젝트와 하나 다를 것 없는 지루한 프로젝트이다.

페이스북은 정부의 통화 주권에 도전한 첫 기업으로서, 딱히 내키진 않지만 칭찬은 해줄 만 하다. 리브라 연합이 왜 항복 선언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전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원하는 것을 받쳐야 하기 때문이다. 셀로(Celo)도 그렇게 해서 지금 잘 나가기 시작했다. 리브라 연합도 이를 바랬을 것이다.

한 친구는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스텔스 모드로 개발한 다음 어느 잡거래소에 상장시켰어야 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것이 대부분의 크립토 프로젝트들이 알트코인들을 가지고 하고 있는 일이며, 정부들은 그것에 대해 신경조차 쓰지 않기 때문이다.

노더 인사이트: 사실 이는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시나리오이다. 페이스북 회사 입장에서 이득이 갈 것이 없는데 왜 스스로 자신의 권력을 탈중앙화시킬까? 블록체인은 양날의 검이다.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유용하게 사용하면 개인의 권리를 돌려줄 수 있는 한편, 다른 의도를 갖고 사용할 경우 이보다 더 좋은 감시 검열 툴은 없다.

이미 페이스북의 데이터 독점으로 인한 폐해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우려가 큰 현재, 리브라를 통해 금융 데이터까지 얻게 된다면 그 힘은 상상할 수 없다. 페이스북이 리브라 연합의 구성원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이걸 그냥 믿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용자 동의 없이 금융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 하지만, 우리가 평소 얼마나 쉽게 약관에 동의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사용할 것이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업계에서 리브라와 CBDC, 그리고 여타 대기업 프로젝트들과 같은 중앙화 프로젝트를 블록체인 대중화의 희망이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 소탐대실의 우를 범할 수 있을 것이다.

 

 

 

달러를 대체하기 위한 경쟁자들

Coindesk Breakdown 팟캐스트에서는 코로나 위기로 세계 경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축통화로 오랫동안 작동해왔던 달러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Money Reimagined 시리즈를 기획했다. 그 첫 번째 에피소드로 달러의 지위가 무너지면 이를 대신할 수 있는, 혹은 그 역할을 어느 정도 나눠 받을 수 있는 후보와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다.

역사학자이자 스탠포드 후버 연구소의 펠로우인 니얼 퍼거슨은 달러가 단일 기축통화로 자리 잡은 것은 글로벌화로 인한 피치 못할 현상일 뿐이고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하이야크나 프리드먼과 같은 경제학자들은 이전부터 다양한 통화들이 공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고 실제 역사에서도 17세기 유럽이나 19세기 미국에서는 다양한 통화들이 통용되었다. 통화의 평준화, 단일화는 19세기 파운드로 시작해서 20세기에 달러가 금에 페깅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21세기에 글로벌화된 세계 경제가 코로나로 촉발된 경제 위기를 맞이하면서 달러에서 다른 통화로 기축통화 지위가 넘어갈지 아니면 이전과 같이 다양한 통화들이 공존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달러의 지위가 흔들리는 것은 분명하다고 이야기한다.

이번 편에서는 2가지 자산을 다루는데, 그중에서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자산으로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은 유로다. 소련의 붕괴 이후 1992년에 마스트리히트 조약에서 출범한 유로는 세계 2위 기축통화가 되었지만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태, 그리고 브렉시트와 같은 사건들을 만나면서 난항을 겪었고 결국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글로벌 연결이 약해지고 로컬 공동체가 중요해지면서 거대 공동체인 EU와 유로의 정치적인 유효성에 대한 의문들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소개되는 자산은 페이스북의 리브라다. 2019년에 발표된 리브라는 단일 통화가 아니라 다양한 통화를 담아 안정성을 확보한다.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브렌튼 우즈 회의에서 케인즈가 제안한 방코르와 매우 유사하다. 그 당시에는 방코르가 부결되었지만 달러 체제가 흔들리고 있는 지금 많은 학자들과 연구자들이 방코르 체재를 채택한 리브라의 실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관심과는 별개로 리브라는 지금 미국의 규제당국과 갈등이 있어 실제로 도입되고 안착하기까지는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아 보인다.

이후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예측으로 마무리하며, 다음 편에서 디지털 위안화에 대해 깊이 다뤄보겠다고 예고를 하며 팟캐스트는 끝난다.

노더 인사이트: 요약하며 다 담지는 못했지만 세계의 통화와 그에 관련된 헤게모니에 대해서도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내용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기축 통화의 의미에 대해 환기시켜주고, 앞으로 그려질 미래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사용될 가능성이 있을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볼 수도 있으니 꼭 한번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인터넷이 신문 산업을 재정의한 것처럼 DeFi도 은행을 재정립한다

신문은 거의 다 죽었다. 살아남은 신문은 변화한 신문사들이다. 금융은 필요하다지만 은행은 필요할까?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으로는 아닐 것이다. DeFi 혁명 이후엔 변화에 성공한 이들만 남을 것이다. 인터넷이 신문 산업에 끼친 영향력처럼 DeFi도 은행에 그와 유사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 WWW) 초기부터 신문은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 이후 광고 플랫폼과 서치 엔진이 신문사의 광고 수익을 빼돌리기 시작했고, 나중에 가서는 콘텐츠 역시 가져갔다. 소셜미디어 역시 이러한 추세를 가속했고 곧이어 속보 경쟁이 이어졌다. 월간 구독 서비스는 서서히 자리 잡긴 했지만, 이는 상위 몇몇 신문사에 한해서만 가능했고, 그동안 신문직의 60%는 없어지고 뉴스 제작 과정은 변질되었다.

2020년 현재, 그다음 목표물은 은행이다. 미국의 은행들도 인터넷 시대를 거쳐 가며 많이 변해왔다. 모바일 뱅킹은 일상화되었으며, 물리적으로 행해졌던 업무들이 온라인을 통해 처리되기 시작했다. 미국에는 여전히 83,000여곳의 물리적인 은행 지점들이 존재한다. 여러 일들을 처리하지만, 아직도 계좌를 열기 위해서는 짧게는 이틀, 길게는 36일이 소모된다.

컴파운드(Compound)는 기존 금융 기업과 비교하면 아직 작은 규모이지만 은행의 흥미로운 도전자이다. 컴파운드의 여러 면을 고려해보면 은행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저축자들은 수익을 얻기 위해 암호화폐 자산을 예치하고, 대출자들은 토큰을 빌릴 뿐만 아니라 담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컴파운드는 은행이 보유하지 않은 큰 능력 몇 가지를 갖고 있다.

  • 첫 번째, 컴파운드는 글로벌하다. 글래스-스티갈 법(Glass-Steagall Legislation)이 1999년에 폐지되기 전에 은행들은 주 경계를 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스마트 컨트랙트와 블록체인은 전 세계적인 은행을 가능케 한다.
  • 두 번째, 컴파운드는 사람이 아닌 코드에 의해 규제된다. 은행은 우리의 돈을 통제하기 때문에 규제가 심할 수밖에 없다. 컴파운드는 자체 규정을 제정한다. 전통적인 규제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은 더욱 다양한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 그렇다고 컴파운드가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대출자들이 체납을 할 수도 있고, 컴파운드에 버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소유주는 자금을 갖고 도망칠 수 없다.
  • 세 번째, 블록체인은 인터넷과 같이 주 7일 24시간 운영되며, 매우 빠르다. 컴파운드는 몇 분 혹은 몇 초 만에 글로벌적인 가치 전송을 가능케 한다.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도 단 0.5 달러에 보낼 수 있다.

은행이 바로 없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재정의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21세기의 뉴스 역시 실시간 보도,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재정립되었다. 은행도 하룻밤 사이 재정립되지는 않을 것이다. 인터넷의 완전한 힘이 신문에서 느껴지기까지 20년이 걸렸기 때문이다. 사용자 편의성 향상, 스마트 컨트랙트 정의, 리스크 관리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발전되어야 할 점은 많다.

2009년 비트코인 탄생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가 급증하며 전 세계 24시간 연중무휴 자산거래가 가능한 실질적인 대체 금융 시스템이 탄생했다. 유니스와프(Uniswap) 및 카이버(Kyber)와 같은 거래소들은 어떤 자산, 어떤 규모든 간에 상관없이 전 세계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10년간 핀테크 혁신이 가속화되었지만 실질적인 금융 대란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노더 인사이트: 비트코인은 확실히 혁신이 맞다. 누구의 허락도 받지 않고 전 세계 누구에게나 10분 만에 가치를 전송할 수 있다니, 혁신이 맞다. 국제 송금을 한 번이라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더 크게 와닿을 것이다. 하지만 몇 달째 업계에서 트렌드로 불리우는 디파이를 아직 혁신이라 부를 순 없을 것이다. 스테이블코인, STO, ICO, 인터체인 등 그동안 트렌드라 불리우던 수많은 프로젝트가 존재했지만, 성과를 보여준 곳은 아직 한 군데도 없다. 하지만 저자가 말한 대로 뉴스 산업 역시 하룻밤 사이에 바뀌지 않았다. 트렌드에 힘입어 수많은 디파이 프로젝트가 나오고 있는 현재, 기존의 은행을 재정립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이 될지 기대되는 바이다.

 

 

 

신원 유출 후 협상을 시도한 디파이 해커

4월 19일에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의 디파이 사고가 있었다. 중국 기반의 프로젝트인 Lendf.me에서 약 2,500만 달러(약 3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자산이 탈취당했다.

이번에 일어난 사고는 스마트 컨트렉트의 문제도 아니고 오라클 조작의 문제도 아니다. 해커는 ERC-777 토큰의 버그(Reentrancy Attack)를 이용하여 Lendf.me에 예치된 자산을 탈취했다. 먼저 ERC-777인 imBTC를 예치하고, reentrancy 공격을 통해 출금은 반영하지 않은 상태로 같은 금액의 입금을 계속할 수 있었고 결국 그렇게 원하는 만큼 늘어난 잔액을 담보로 해서 Lendf.me 풀에 예치되어 있는 모든 사용자의 자산들을 출금했다. 공격에 사용된 이더리움 주소는 공개되어 있고, 해당 주소로 많은 사람들이 트랜젝션 메시지를 보내왔다.

자산을 탈취한 뒤 해커는 PAX 토큰을 다양한 DEX로 송금했다. 그리고 그중 하나인 1inch.exchange (다양한 DEX에 분산 주문을 넣어 최적의 가격으로 거래하게 도와주는 서비스)의 프런트엔드에 해커의 접속 기록이 남았다. Lendf.me에서는 트랜젝션 메시지로 해커와 이야기를 시작해 이메일로 계속해서 소통했고, 해커의 IP 주소와 다양한 메타 정보를 기반으로 경찰 조사를 진행했다. 결국 해커는 탈취한 자산을 돌려주었다.

노더 인사이트: 한 달에 한 번씩 디파이와 관련된 사고 소식이 뉴스에 오르는데, 매번 다른 대화 주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bZx 사태는 오라클에 대한 시사점을, 메이커다오 사태는 렌딩 프로토콜의 청산 절차에 대해서, 그리고 이번 Lendf.me의 사건이 터지고 나서는 오픈 소스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커뮤니티에서 토로되고 있다.

오픈 소스 코드의 라이선스 이용에 대해서도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특히 이번 reentrancy attack의 경우 이미 널리 알려진 문제점인데도 불구하고 사고가 난 점을 들어 코드가 오픈 소스라고 해서 맹목적으로 안전할 것이라고 믿는 인식은 위험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디파이 프로젝트를 사용할 때는 탈중앙화로 인해 권한이 늘어난 만큼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전가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유니스왑이 선보인 새로운 형태의 ICO는 어떠한가

지난 29일, UMA 거버넌스 토큰이 유니스왑에서 토큰 분배(public token distribution)를 진행했다. 유니스왑에서 최초로 상장되었기 때문에 ICO와 유사한 형태로 자금을 모집할 수 있었고 토큰은 DEX에서 바로 거래가 시작되었다.

유니스왑은 사용자들이 가격과 수량을 결정해서 오더북에 올리는 형태의 거래소가 아니다. 거래 페어의 풀(pool)을 설정하고(UMA-ETH 페어라면 UMA 100개 ETH 1개 풀로 만들시 1 UMA = 0.01 ETH로 최초 가격이 형성된다) 풀이 줄어들면 줄어들 수록 그 비율에 따라 다른 페어의 가격이 올라가는 등 풀에 남아있는 UMA/ETH 비율에 따라 가격이 산출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은 곡선 그래프 형태로 결정되고 오더북 형식의 거래와는 다르게 각각의 풀이 사용자의 주문을 소화할 수 있어 반대편의 주문이 없더라도 풀이 완전히 비워질 때까지 얼마든지 토큰을 살 수 있다.

UMA 토큰의 최초 가격은 시드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가격인 $0.2675 였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했고 $2.22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1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략 1백만개의 UMA 토큰이 판매되었고 7억원 가량의 ETH와 교환되었다.

노더 인사이트: 사람들은 이번 유니스왑 토큰 분배에 대해 ICO의 새로운 형태이며 Initial DEX Offering이 유행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확실히 이번 UMA 토큰 분배는 많은 이목을 끌어모았고 토큰 가격이 이를 증명해준다. 2017년의 ICO 붐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성공 사례가 앞으로 이어진다면 많은 프로젝트들이 자금 모집을 하기 위해 유니스왑에 달려들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 여러 가지 고려할 점들도 많다. 유니스왑의 경우 메인넷의 성능 한계로 이번과 같은 대량 주문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실제로 이번 UMA 토큰 분배 때 가스비가 부족해서 실패한 트렌젝션도 무수히 많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입장에서도 토큰의 유통량 관점에서 다방면으로 분석한 다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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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더스 멤풀 4호 – 페이스북 리브라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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