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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난이도가 6.05% 상승했습니다. 이에 다시 분석합니다.
기본 내용은 다음 글과 비슷합니다.
http://coinsociety.net/wp/?page_id=81&mode=view&board_pid=15 (회원 가입이 필요하지만 기본 내용은 아래와 비슷하므로 꼭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1월2일 비슷한 방법으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채굴 난이도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tcoinwisdom.com/bitcoin/difficulty
그리고 현재 많이 쓰는 채굴기는 S7, 및 S9 입니다.
https://shop.bitmain.com/main.htm?lang=en
그리고 이 마이너를 생산하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마이닝 사이트입니다.
https://www.hashnest.com/?locale=en
이 클라우드마이닝 사이트는 수수료가 조금 높은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채굴기를 생산하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라.. 가짜 해시 등 속임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여기를 기준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현재 관리비는
S7의 경우 1TH 당 하루에 0.4450 달러가 소요됩니다.
S9의 경우 1TH 당 하루에 0.2100 달러가 소요됩니다.
그 말은 1TH로 하루에 위에 해당하는 금액 이상을 벌면 수익이라는 거겠죠..
이보다 낮아진다면 채굴 시스템이 붕괴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위 가격을 기준으로 저점을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다시 bitcoinwisdom으로 가서
현재 난이도를 보면 2017년 1월 11일 오늘 난이도가 상승해서 336,899,932,796 라고 합니다.
이때 1TH의 수익은 0.0007464 btc/day 라고 하네요.
자.. hashnest 기준 최저점은?
0.0007464 btc = 0.4450 일때 S7의 최저점이 되고
0.0007464 btc = 0.2100 일때 S9의 최저점이 되겠죠?
각각 계산해보면
S7의 경우 596.19 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손해가 됩니다. 이 이상이면 어찌되었든 이익이라는 거죠. (기계값 제외)
S9의 경우 281.35 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손해가 됩니다. 물론 기계값은 생각하지 않고요..
채팅방에 이런 내용을 올렸더니 기계값을 생각하지 않으면 의미 없다고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2-300일 정도 운영하면 거의 기계값은 빠졌을 것입니다. (S7의 경우, s9는 아직 출시한지 얼마 안되어서..)
이런 경우에는 채굴하는 그대로 이익일테니 기계값은 빼고 보는 것이 최저 가격 기준으로 잡는데 합리적일 것입니다.
지난번 난이도의 경우
S7의 경우 562.223 달러 및 S9의 경우 265.319 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손해가 되었었습니다.
난이도 만큼 오른게 되겠죠.
즉 현재 가격은 위 가격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이는 위 가격에 이익이 있어야 하고, 또 기계값 등이 붙어서 당연히 조금 높아야 하는게 정상이구요
지금까지 비트코인 채굴 역사상 그당시 가장 많이 쓰는 마이너를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이 난이도에 의한 가격 이하로 떨어진 적은 2015년 겨울 밖에 없었습니다.
즉 지금도 이 가격대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물론 여러 악재로 인해 채굴을 멈추고, 난이도가 하락하여 가격대가 더 낮아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거의 시스템 붕괴가 의심될 상태 일테니 어떠한 것으로도 못 막겠죠.. )
자.. 그럼 지금 가격은 약간(?) 거품이라는 판단이 나오게 됩니다.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https://bitcoinwisdom.com/bitcoin/difficulty 에 따르면
난이도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지만 평균적으로 4-5%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새 채굴기의 출시 등 시기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지만요. 지금은 s9가 퍼지는 시기라서
한동안은 비슷하게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앞으로 난이도 상승에 따른 가격을 예측해보죠.
일반적으로 15일마다 난이도가 상승하므로 대략 5% 씩 증가한다고 보면,
2017-01-11 | 596 |
2017-01-26 | 626 |
2017-02-10 | 657 |
2017-02-25 | 690 |
2017-03-12 | 724 |
2017-03-27 | 761 |
2017-04-11 | 799 |
2017-04-26 | 839 |
2017-05-11 | 881 |
2017-05-26 | 925 |
2017-06-10 | 971 |
2017-06-25 | 1019 |
2017-07-10 | 1070 |
2017-07-25 | 1124 |
2017-08-09 | 1180 |
2017-08-24 | 1239 |
2017-09-08 | 1301 |
2017-09-23 | 1366 |
2017-10-08 | 1434 |
2017-10-23 | 1506 |
2017-11-07 | 1581 |
2017-11-22 | 1660 |
2017-12-07 | 1743 |
2017-12-22 | 1831 |
2018-01-06 | 1922 |
2018-01-21 | 2018 |
2018-02-05 | 2119 |
2018-02-20 | 2225 |
2018-03-07 | 2336 |
2018-03-22 | 2453 |
2018-04-06 | 2576 |
2018-04-21 | 2705 |
2018-05-06 | 2840 |
2018-05-21 | 2982 |
2018-06-05 | 3131 |
2018-06-20 | 3288 |
2018-07-05 | 3452 |
2018-07-20 | 3625 |
2018-08-04 | 3806 |
2018-08-19 | 3996 |
2018-09-03 | 4196 |
2018-09-18 | 4406 |
2018-10-03 | 4626 |
2018-10-18 | 4857 |
2018-11-02 | 5100 |
2018-11-17 | 5355 |
2018-12-02 | 5623 |
2018-12-17 | 5904 |
2019-01-01 | 6199 |
2019-01-16 | 6509 |
2019-01-31 | 6835 |
2019-02-15 | 7176 |
2019-03-02 | 7535 |
2019-03-17 | 7912 |
2019-04-01 | 8307 |
2019-04-16 | 8723 |
2019-05-01 | 9159 |
2019-05-16 | 9617 |
2019-05-31 | 10098 |
올해 5월에는 지금 900달러대가 최저가가 되어 있겠네요..
그리고 2019년에는 1만달러가 넘게 되겠습니다...
참고로 2020년에는 또 반감기가 예정되어 있죠...
물론 채굴 산업이 무한히 해시가 올라갈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전세계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전기 량에 한계도 있을테고
기술 발달도 슬슬 제한적이겠지요...
이상 재미로 보는 난이도와 가격 비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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