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럭체인에 대해 관심이 많은 초급 개발자입니다.
이렇게 좋은 커뮤니티가 있는지 몰랐네요~
열심히 구글링해서 자료수집하고는 있지만 아직 자료가 부족하더라구요 (제가 영어를 못해서ㅠㅠㅠ)
암튼 이하는 질문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이해하기로
비트코인에서 A가 B에게 코인을 송금할 시 메커니즘은
1. B가 A에게 주소(공개키) 전송
2. A는 B의 주소+송금액+A의 사인(비공개키)를 담아 비트코인 네트워크로 send
3. A에게서 뿌려진 hash값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블럭에 담김
4. 그 블럭이 마이닝에 성공하면 그 블럭은 공정거래로 증명이 됨
5. 이후 B는 동기화로 입금된 코인 확인
입니다.
질문1. 제가 위에 정리한 내용에서 틀린 부분이 있을까요?
질문2. 위 2번에 A에 의해 hash값이 어떻게 비트코인 네트워크로 뿌려질까요?
https://en.bitcoin.it/wiki/Network 이곳에는 TCP로 통신한다하는데 저의 상식안에선 말이 안되거든요ㅠ(UDP이어야할거같은데...)
일반 유저들과 마이너들이 어떻게 네트워크에 있는 hash값들을 받아내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질문 : 마이너들의 역할? - 비트코인의 입장에서 초반에는 중계소 역할 인줄알았는데 지금은 증명소?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뭐가 맞을까요?)
혹시 중복 질문있나해서 땡글돌아봤는데 없는거같더라구요~
직접 답변해주셔도 너무 감사하지만 해당내용이 있는 링크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이너는 원래 지불증명검증해주는 주체입니다만,
비트코인은 script, 이더리움에서는 Turing Completed한 EVM을 얹어서, 연산을 시켜
SmartContract을 구현하는등 블럭체인의 코어로서 활발하게 연구되는 부분이라고도 할수 있슴.
새로운 블럭체인들은 모두 이부분에대한 새로운 알고리즘에대한 백서를 가지고 있슴.
P2P이기 때문에 TCP맞고, 원래 중계소는 없어요.
모바일에 노드운영이 어려워서, 중계해주는 프로토콜은 따로 생겨나기는 했슴.
이더리움은 라이트클라이언트를 개발해 모바일용으로도 사용할계획이라고도하고,
메타마스크라고 해서 크롬브라우저 플러그인이 있어 모바일에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해주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런 브라우저 플러그인과 서비스들이 대세를 이룰듯 합니다(Dapp이라고 하죠).
network discovery protocol은
upnp,sdp,nat등 여지껏 나온 네트웍 프로로토콜 집합체라고도 할수 있슴(제법복잡)
bootnode(UDP,일종의 reflector, 만남의장소?)를 운영할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TCP.
(
아이폰이 나오면서, WiFI관련기술의 발전으로 LAN에서 WAN으로 확장되는데 필요한 여러가지 네트웍프로토콜이 등장함...
WiFI가 Local Network인데, WiFI Direct라는 기술이 나와서, 이론적으로 서울에서 부산에 있는 노드까지
연결할수 있는 프로토콜이 나온 시기에 이런 네트웍 프로토콜등이 엄청 발전했슴.
)
"비트코인, 블록체인과 금융의 혁신" 책보심 자세히 나와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