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8~9일 체류했습니다. 대충 200만원 내외 경비(비행기 + 호텔 + 생활비)
국내와 너무 다른 환경으로, 당혹스럽지만 누군가 적응할거라 봅니다. 특이한점 을 보면
- 인건비 매우 저렴 (200~300$, 또는 그이하도 존재, 통역, 운전 같은 특수분야는, 500$ 이상~ 1000$ 미만)
- 식비 저렴. 우즈벡 스타일로, 한끼에 2~4천원
- 현지 농장물 매우 저렴. 수박 천원, 양파 1K 50~100원
- 한국음식은 한국이랑 같음(많이 남을듯)
- 현지 음식. 입에 안맞음 ㅠ
- 절차 복잡, 시간 오래 걸림. => 공무원한테 부탁하면=> "일단 편지 보내고 기다려"
- 인터넷 비쌈. 공장용 인터넷 설치비 100만원 내외. 월사용료 10만 이상
- 기름쌈. 한국 1/3 수준, 가스도 넘치는 나라. 길거리의 80% 가, 쉐보레 차.
- 여자. 소문처럼 예쁜건 모르겠고, 전체적으로 서구형 체형.
- 남자의 절대권력. 여자는 무조건 복종문화. 남자건, 여자건 순수한편. but 한국사람 돈 많은거 아니. 조심.
** 채굴 관련
- 인터넷 엄청 느림 , 현지에 20~30배 이상 느림 , 카톡 이미지 보내는데. 기본 10초 이상
- 모바일이건, 내부 인터넷이건 인간의 한계를 시험함, (느린정도가)
- 중국, 한국 이미 많이 들어와서, 채굴장 가동중이고, 계속 공사중
- 남은 채굴장이 타슈켄트에 별로 없음.
- 바닥이 한국처럼 깨끗한 공장 거의 제로에 가까움
- 보증금이 없음
- 임대료는, 한국(경기도 기준)보다 약간 싼 정도
- 이미 존재하는, 변압기는, 매우 노후화됨. (대부분 채굴용으론 못쓴다고 보면됨/ 수리 또는 교체해야함)
- 전기세 쌈(30원 중반 전후) -> 올해 39% 인상 예고
** 업체들이 간과하는점
- 전기세 매년 오름 (12~14% 내외)
- 현지에 한국인 잇어야함
- 그에 준하는 외국인 노농자 있어야함 (한국인이 교육/관리)
- 통역 있어야함
- 기사 상시 있어야함
- 회계사/법무사 있어야함
- 숙소 잇어야함.
- AS 문제 골치 아픔(한국 처럼 무상 AS 는 불가능 -> 무조건 비용들어가거나 방치)
- 밥값 줘야함. 이슬람 문화 이해하고, 직원 교육해야함. 용돈도 정기적으로 줘야함
- 외국회사라 생기는 수많은 문제
- 물건 보낼때마다, 돈 드는 문제 (대당 5만 ~10만)
- 정기적으로 비행기 티겟값 100만원
- 기타, 수도 없는 문제
****** 과연 이게 남는 장사인지 다시 생각해봄 ************
- 시무륵
- 결론 : 전기세,인건비 빼고, 그외 모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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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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