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더 13만원 할때 얘기 하시는 분들 요즘 보면 가끔 보입니다.
13만원 할때도 버텼다고 하면서 그런데 채굴자 입장에서 보면 작년 이더 13만원 할때가 지금보다 버티기 좋았습니다.
아마 공감하시는 분들 많을꺼 같은데요.
전 채굴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모든 채굴 내역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더 13만원 정도 할때가 7월 중순였었죠?
그때 제 채굴기로 이더 돌린거 하루 채굴 수량이 1.67972034개 였습니다.
지금은 몇개나 나올까요?
지금은 하루 돌려 봤자 0.39485523개 나옵니다.
이더 13만원 할때는 1.67972034*130,000=218,363.64원
요즘 하루 돌리면(오늘날짜 기준 228,800원) 0.39485523*228,800=90,342.876624원 입니다.
13만원할때는 여름 전기 요금만 뺀 금액 입니다.
일반용 한전 전기요금으로 계산 했을때 입니다.
(관리비,전기 기본요금,공용전기요금,임대료 비용같은건 적용 안함)
작년 13만원 할때(여름요금) : 218,363.64-68,589.64=149,774원
현재 (봄,가을요금)90,342-37,210.944=53,132원
채굴자 입장에선 작년 13만원할때 보다 지금이 약 2.8배 이상 힘든 시기 입니다.
그 만큼 수익이 줄었으니까요.
트레이더 입장에선 작년 13만원일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그때도 버텼다고 할수는 있겠으나 채굴자 입장에서는 지금 채굴기 돌려 봤자 임대료 및 관리비 전기 기본요금 내고 나면 적자 입니다.
제가 기록 한걸 못믿으겠다는분들은 작년 7월 채굴한 풀에 요청 한번 해보세요...
그때 채굴량 나올테니까요..
작년 13만원할때 채굴량이 그립습니다~^^
계산이 잘못되서 일부 수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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