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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생물공학과를 졸업하기전 4학년 2학기때 담당 교수가 어떤 식품회사 실험실에

연구원 자리가 있는데 취직을 할거냐고 물어봅니다.

IMF가 맹위를 떨치고 있었던 시절이라 무조건 OK.

 

어느 시골이었지만 꽤 큰 식품회사.

월급은 첫 직장인데 170만원....일하는 특성상 매일 12시까지 야근에 주말도 매일 출근...

그냥 그렇게 일하는게 대학교 실험실에서 있었을때부터 몸에 익힌거니 별 상관없었네요.

그러다보니 한달 월급이 보너스 달엔 500만원 넘어갑니다.

 

그렇게 거기서 1년 6개월을 보내다 문득....

컴퓨터쪽 일이 하고 싶어집니다.

물론 그 회사에서도 컴퓨터 관련이라면 네트웍 부터 홈페이지까지 인터넷 초장기였지만 

제가 도맡아서 했었습니다.

 

때려치우고 서울로 어떤 인터넷방송국에 취직을 합니다.

월급 정확히 76만원 받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처음 직장에서 모았던 수천만원의 돈이 통장에 있습니다.

돈은 문제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대부분 직원이 서울에서 태어나...서울에 있는 대학의 전산과나 컴공과 출신들입니다.

비전공자에다 지잡대 출신인 저는 쳐다봐주지도....일을 가르쳐 주지도 않습니다.

저는 배워야 합니다. 알고 싶었습니다.

지금같이 구글신이 없습니다. 네이년이 없습니다.

 

그래서 택한게 돈으로 구워 삶아야되겠다 생각합니다.

실력 좀 있는 직원들을 데리고 매일 술판을 벌려 줍니다.

기생집도 데리고 갑니다.

쪽팔리지만 안마방을 비롯한 유흥업소도 마구 접대 아닌 접대를 합니다.

 

그렇게 차츰 가까워 졌다 싶었지만....결국 자신들의 지식은 안가르쳐 줍니다.

 

뒤늦게 깨닫고 독학을 합니다.

인프라 환경은 좋았습니다.

독자적인 라우터가 있었고...스위치가 몇대씩 있었고...서버가 수백대가 있었습니다.

매일 새벽 2시까지 혼자서 리눅스 ...당시엔 슬렉웨어죠...설치부터...DNS, web, mail, 프록시서버등등

닥치는데로 설치하고 또 설치해보고 운영해보고 또 해보고....퇴근했다가 아침 8시 이전에 출근합니다.

 

2년을 그렇게 설날, 추석, 휴가 없이 매일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다 기회가 찾아옵니다.

당시 경리/회계쪽 과장이 다른 IT 회사를 차리고 운영중이었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해볼꺼라며 저를 데리고 가고싶다고 합니다.

스카우트 라는 좋은 기회를 저한테 주는 듯 합니다.

 

저는 눈물을 흘리며 감격에 겨워 또 OK.

 

하지만...

처음 3개월은 월급도 잘 나왔지만 어느날 그분이 저한테 이런 말을 합니다.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그러는데 천만원만 빌려주면 한달뒤에 곧바로 주겠다.'

 

미쳤죠...

그말듣고 바로 나왔어야 하는데....지금은 바로 나올테지만....

그땐 모든게 다 잘될줄 알았죠...

 

처음직장에서 모아둔 돈은 이미 유흥비에 다 써버린 상태고 통장에 잔고는 바닥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카드론..... ㅡ,.=;;;;

완전 돌아도 미쳐 돌았죠...

 

천만원을 현금서비스 받아서 줍니다. 그것도 삼성카드...

뭐 보기좋게 2달 후부터 독촉전화에 시달리다 못해...

사채업자를 찾아가려고 까지 생각하고....

자살충동에 이르르고....

 

그러다 죽기전에 평생 꿈이었던 아프리카에서 치타나 한번보고 죽자는 심정에

보험 있던것 까지 모조리 털어서 2백만원 만들어서 여권 만들고 아프리카를 갑니다.

편도 비행기표 밖에 없지만 무사히 입국은 되고...

 

살아생전 인생 마지막 여행이라 생각했던 마지막쯤 빅토리아 폭포앞 리빙스턴 박사 동상에 쓰여진 글귀를 봅니다.

'Don't Stop your dreaming'

 

태어나 처음으로 뒷골을 때리는 뭔가 깨달음을 느낍니다.

 

자살하지 않고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일어섰습니다.

 

지금은 결혼후 독일에서 1년 좀 넘은 기간 동안 살고 있습니다.

아직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꿈을 가졌다는 와이프의 미대 입학에 대한 꿈을 이루어주고 싶습니다.

아니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제가 돈을 벌어야겠죠.

 

참 채굴이란게 저한텐 절호의 기회인듯 합니다.

 

처음엔 채굴로 시작할겁니다.

독일 및 한국 개발자들 5명 정도 입사 시킬수 있을때까지 키울겁니다.

그리고 채굴은 그대로 가져가고 생각해뒀던 이런 저런 소프트웨어 개발할겁니다.

농사도 지을겁니다. IT와 융합된 농사도 생각해놓은게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밑천이 없습니다.

다행이 엄청나게 많은 중국 자본을 끌어다 주신다는 지인이 있는데 거절했습니다.

너무 과분한 투자액이라.....

 

시대가 참 헤롱헤롱합니다.

사기 아닌 사기 당해서 많이들 힘들어 하시는 분도 많은데....힘내시구요....

 

재미지게 삽시다.

세상은 참 할일도 많고 넓더라구요.2005-01-08 22-49-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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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ASH

일리케's 서명

profile

농업용 전기로 채굴하지 말고..

산업용갑 전기로 채굴하지 말고..

사무실에서 도둑전기로 채굴하지 말고...

박스에 적힌 A/S기간은 준수해주소....

저렴하게 받는 채굴장 뒤에서 호박씨 까지 말고...

 

정당하게 채굴해서 부자됩시다~

 

Don't stop your dreaming.

https://www.ddengle.com/blog/ilikeafrica

  • ?
    사이즈를내맘대로 2017.12.20 23:02
    저랑 비슥한 연배신데 고생 많이 하셨네요. 뭐 저도 비슷하게 살아와서 더 마음에 와닿네요
  • ?
    사이즈를내맘대로 2017.12.20 23:16
    to 사이즈를내맘대로 :
    그때는 아이티가 버블이던 시절이었죠. 끝에 닷컴이라고 이름만 만들어도 돈이 몰리던 시절. 지금 보면 별것도 아닌 기술을 꽁꽁쥐고 절대 가르쳐주지 않던 시절입니다. 부사수한테도 안가르쳐준다던 라우터, L3 셋팅 들이죠.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23
    to 사이즈를내맘대로 :

    심지어는 정작 자신은 아파치, DNS 셋팅도 못하면서 할 수 있는것 같이 으시데던 사수가 있었서서...ㅡㅡ;;;;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17
    to 사이즈를내맘대로 :
    92학번이 유독 낀세대라고 해서 참 싫었는데....
    나중엔 그것도 다시 생각해보니...
    여기저기 다 끼어서 살아갈수 있겠다 싶어서 좋아지더라구요....ㅋㅋㅋ
  • ?
    사이즈를내맘대로 2017.12.20 23:18
    to 일리케 :
    전 93에 지잡대에 건축공학과 출신이었습니다. ㅋㅋㅋ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27
    to 사이즈를내맘대로 :
    솔직히 지잡대가 잡다한 기술은 더 많아요!!!!
    생각의 유연성도 더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한국에 마지막 직장이 skt 였는데....
    제 부사수 뽑을땐 일부러 인서울은 안뽑았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꿀맨 2017.12.20 23:03

    헐.... 진짜 치타를 만지셨군요...

     

    잘 될겁니다

     

    ^^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17
    to 꿀맨 :
    정말 뜻밖이었죠...
    너무 느닷없이 만나긴 했어요.
    사파리에서 볼줄 알았는데...
    흔히 말하는 동물농장....
    길잃은...어미 잃은 치타 보호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었네요...ㄷ ㄷ ㄷ
  • profile
    꿀맨 2017.12.20 23:46
    to 일리케 :
    사진상으로 보면 살째기 겁먹은듯한 ,..
    ㅎㅎㅎ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54
    to 꿀맨 :
    저 녀석 눈빛이...
    ' 이 눔아~ 내가 지금은 목줄에 메여 있지만 그래도 아프리카에서 손꼽히는 맹수야~~~~' 라고 하는것 같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
  • profile
    꿀맨 2017.12.20 23:55
    to 일리케 :
    ㅋㅋㅋ
    그냥 살짝 졸린눈인거 같은데요...
    근데 저는 롤러코스터 딱 1번 타보고 그 이후로 쳐다도 안본다는거,...
    ㅋㅋㅋ
  • profile
    일리케 2017.12.21 00:00 Files첨부 (1)
    to 꿀맨 :

    롤러코스터 하니까 엊그제 여기서 탓던 놀이기구가 생각나네요 ㄷ ㄷ ㄷ

    저게 크게 돌면서 ...좌석도 횡으로 돌아가는데...그게 갑자기 종으로 회전도 합니다.

    한바퀴도 아닌 세바퀴 까지 위아래 회전....

    머리가 땅으로 쳐박히는데....순간 안전바가 들썩 거립니다. ㅠㅠㅠㅠㅠ

    와이프와 저거 타고 난지 3일째인지 지금도 생각하면 다리가 후달리고...ㅠㅠㅠㅠ

     

    롤러코스터는 져다 보지도 못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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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꿀맨 2017.12.21 00:08
    to 일리케 :

    예전에 군산인근 놀이공원에서 자이로드롭인가요? 수직낙하 하는 놀이기구에서 사고가 있었죠.
    그때가 겨울이었던거 같은데 중간에 멈춰서 버렸고 몇명은 추락해서 사망
    몇시간을 기다리던 승객들은 거의 초죽음,...
    제가 그 사고 몇일전 그거 탔었다는거,...

    죽음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걸 깨달았죠,..

    놀이기구 함부로 타지 마세요..

  • profile
    일리케 2017.12.21 00:10
    to 꿀맨 :
    헐.....ㄷ ㄷ ㄷ ㄷ
    저 태어나서 놀이기구 라고는 바이킹 3번...조카님이 애걸복걸해서 두번...와이프랑 연애시절에 한번...
    그리고 자연농원...아니...에버렌드에 있는 작은 기차....거 뭐라하죠...그거 한번 밖에 안탓는데도 그 모든것에서
    지옥을 4번 격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놀이기구는 엥간해선 쳐다보지도 못해요 ㅋㅋㅋ
  • profile
    꿀맨 2017.12.21 00:11
    to 일리케 :
    ㅋㅋㅋㅋㅋ
    용인자연농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이거 모르는 사람 많을걸요...
  • profile
    일리케 2017.12.21 00:13
    to 꿀맨 :
    ㅋㅋㅋㅋ 고딩때까지 여수에서 살았는데...그때...티비에서 용인자연농원 선전 나오면 다른 나라인줄 알았지요 ㅋㅋㅋ
  • ?
    비익련리 2017.12.21 09:53
    to 꿀맨 :
    자연농원이 에버랜드란걸 얼마전에암.. 자연농원은 오래대서 그냥 없어진줄.... >.<
  • ?
    쿠당코당 2017.12.21 19:49
    to 비익련리 :

    다큐로 받아 볼까요 ㅋㅋ
    용인자연농원은 박xx통령이 돼지를 기르는 조건으로 싸게 엄청나게 큰 땅을이병철한테 줍니다.
    이병철은 돼지 기르다 홍수로 다 날려먹죠.
    그리고, 이때다 싶었는지 거기에 원래 취지와 다른 놀이공원으로 자연농원을 탈바꿈 시킵니다.
    중앙개발이란 회사가 원래 회사이름이고요.
    삼x이미지 사업으로 중앙디자인이라는 회사도 이 회사가 모태지요.
    그리고, 이x용에게 넘기는 과정에서 에버랜드라는 이름으로 탈 바꿈을 하지요.....
    에버랜드는 겉으로는 삼성이미지 사업이지만 원래는 삼성의 빌딩...땅을 관리하는게 주임무였습니다.
    오래하다보니....아이들의 꿈에 에버랜드가 심어져....늙어 버렸군요...헉

  • ?
    Twink 2017.12.20 23:05
    어마어마한 스토리네요.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18
    to Twink :
    그...그런가요..
    다들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 많으니까요....
    그냥 저의 이야기일뿐이죠...^^
    감사합니다.
  • ?
    갈비지다 2017.12.20 23:05
    멋지시네요......어린나이라 존경합니다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19
    to 갈비지다 :
    감사합니다. ^^
    뭐든지 해보실수 있는 나이이시겠네요....더 좋겠습니다.!! 홧팅!!!
  • profile
    홍분홍이 2017.12.20 23:08
    Don't Stop your dreaming'

    인생문장이네요~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19
    to 홍분홍이 :
    그러게요....
    영어라고는 '아임 헝그리' , '베리 익스펜시브' 만 알고 갔었는데...
    저 문장의 문맥은 단박에 알겠더라구요....정말 감동이었네요 ㅠㅠ
  • ?
    Eycing 2017.12.20 23:11
    캬.... 인생 드라마시네요...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20
    to Eycing :
    그냥 살아온 이야기일뿐이죠...제가...

    모두에게도 자신만의 드라마가 있을실것 같아요...~~^^
  • profile
    낭만작가 2017.12.20 23:15

    정말 멋집니다. 존경합니다.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20
    to 낭만작가 :
    감사합니다.^^
  • ?
    나그네인생 2017.12.20 23:16
    님은 정말 성공하실겁니다.
    인생의 모든 노력과 좌절을 다 겪고 그 오지까지 찾아가시면서도
    결국은 다시 힘을 내서 나아갈 길을 찾으셨네요...
    저 같으면 겁이나서 아프리카 까지 가지도 못햇을텐데요.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21
    to 나그네인생 :
    저도 겁이 많은 편이라...
    어린 시절엔 화장실도 혼자 못갔었네요...
    하지만 죽자는 심정이면 뭐 겁나는게 없으니까요..ㄷ ㄷ ㄷ
  • profile
    순돌이아빠 2017.12.20 23:20
    와 사진 멋져요. 치타. 추천드립니다.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21
    to 순돌이아빠 :
    감사합니다.^^
    치타는 사랑입니다.
  • ?
    이더모렌 2017.12.20 23:21
    잔잔한 감동이 "진행형"이라 더욱 멋지네요.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22
    to 이더모렌 :
    감사합니다.
    언젠가 땡글에 독일 현지 취업 광고 내는 날이 오도록 해볼겁니다.
  • ?
    이더모렌 2017.12.20 23:31
    그 꿈의 시작일이네요. 오늘이...
    응원합니다. 일리케님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40
    to 이더모렌 :
    매일 매일이 꿈결입니다.
    독일와서 왜 이렇게 잠을 자는지..ㅠㅠ
    눈 뜨고 점심먹고 나면 해가 져요...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오후 3시 40분 정도 됬는데 벌써 밖엔 가로등 켜지고 어둑어둑해요...ㅠㅠㅠㅠㅠㅠ
  • ?
    펩틴 2017.12.20 23:36
    치타를 만지시는게 일리케님이신가요? 저 손으로 꿈도 움켜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profile
    일리케 2017.12.20 23:40
    to 펩틴 :
    얼굴 모자이크 안해서 송구스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
    어땡 2017.12.20 23:57
    화이팅!!
  • profile
    일리케 2017.12.21 02:57
    to 어땡 :
    화이팅!!!!!!!
  • ?
    참참이 2017.12.21 00:13
    흐흐...
    엄지척
  • profile
    일리케 2017.12.21 02:58
    to 참참이 :
    따봉~~~~~^^//
  • ?
    아빠곰 2017.12.21 00:32
    같은 시대를 비슷한 스토리 아니 더 심한 스토리를 겪고 있는 저로서는 오히려 부러울 정도네요 ...
    저는 아직까지 극복을 못했는데 ...
    아무튼 저의 과거와 조금 비슷한 글에 눈물 찔끔하고 갑니다 ...
    잘 되시고 저도 잘 되어야죠 ... ^^
  • profile
    일리케 2017.12.21 02:59
    to 아빠곰 :
    잘 되실거예요...
    번지점프를 하다 였나요....
    거기서 그런 대사가 나오죠....

    '괜찮다~ 괜찮다~' .....어느 영화인지도 헷갈리지만...아무튼 잘 되실겁니다.
  • ?
    방사능 2017.12.21 01:17

    저는 29 빚 1억에 바닥을 박박 기고있는데 왜사나 싶습니다.

     

  • profile
    일리케 2017.12.21 03:00
    to 방사능 :
    경험이 되고...밑거름이 될겁니다.
    어느 순간 정신차려보면 빚이 잔고가 되어 있을겁니다.!!!!!
  • ?
    부자아들 2017.12.21 02:25
    글에 진심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감동이 있네요. 행복하게 사는 것 그리고 죽을 때 후회 없이 가는 것이죠. 옛날 뼈빠지게 헌신하며 몸 상하고 맘 상하던 옛날 생각이 납니다.
  • profile
    일리케 2017.12.21 03:02
    to 부자아들 :
    사실
    그날 이후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재미지게...즐기며 살자가 모토가 되었네요...
    그러다 보니 일도 재미지고...매일 웃으면서 살아가니 옆에 사람들도 많아지고....
    솔직히 찌뿌리고 사는 사람보다 웃는 사람옆에 사람들이 더 모이자나요...

    우야튼 그러다 보니 매사에 부정적이고.... 자신없어 하던.... 얼굴만 이쁘고 몸매만 좋던
    여친이 생기고....결혼까지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으흐/
  • profile
    디바 2017.12.21 02:26
    채굴붐이 이제 끝나가는지라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ㅜ
  • profile
    일리케 2017.12.21 03:34
    to 디바 :
    채굴붐 끝날거라는 말은 작년에도...그 작년에도...그그 작년에도 계속 나오자나요 ㅋㅋㅋ
    언젠간 끝나겠쬬....맞아요...
    그래서 채굴뿐 아니라 다른것도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 profile
    댄서 2017.12.21 02:50
    토닥토닥 그리고 박수!
  • profile
    일리케 2017.12.21 03:34
    to 댄서 :
    감사합니다. ^^//
  • ?
    수집가 2017.12.21 03:41
    빛이 오는 날을 빌며, 그 날 누구보다 행복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오늘 숨쉬고 또 살아있다는것에 취해서 인생이 돈에서 벗어난 하나의 작품을 그린것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한순간이라도 멋지게 웃을수 있는 삶을 가지실수 있도록 이 세상에서 크게 외치실 그 날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
    긍정맨 2017.12.21 05:54
    일리케님 진짜 아프리카에서 치타를 만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아프리카가서 야생 기린을 보는것이 꿈인데 아직 꿈으로 남아있읍니다...일리케님 정말 멋지게 사셨네요. 이미 성공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더욱 성공하시길...!! 저도 언젠간 아프리카 초원의 야생 기린을...
  • ?
    마소 2017.12.21 06:28
    저랑 같은 연배시네요 그놈의 먹고사는게 뭐라 꿈도 잃고사는 저에게 일리케님의 도전하는 정신은 부럽습니다. 화이팅 하십쇼.
  • profile
    디지마니아 2017.12.21 06:31
    치타를 애완동물처럼 만져본 사람이 몇이 나 될까 생각해 봅니다. 원하는 꿈을 가지고 이루어 나가는 것이 인생 역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결국 승리는 포기 하지 않고 도전한 사람의 몫이 겠죠. 멋지게 사시는거 같아 부럽네요
  • ?
    비코10억 2017.12.21 06:51
    지방에서 자라 산속 식품회사 탈출하신 것은 대단한 발전이죠. 서울 강남에서 유흥을 즐기셨으면 또 성공하신 겁니다.
    비행기타고 아프리카를 가셨으면 굉장히 성공하신 것이고요. 산속 식품회사에서 월 5백씩 받으며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허비하며 우물안 개구리로 사는 것이 실패한 인생입니다. 젊을 때는 그 혈기에 안보이는 것이 많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배우는 것은 인생의 속도조절. 속도를 늦추면 많은 수익이 따라옵니다. 빚, 자살충동 이런 것들도 전부 속도에 못이겨
    스스로를 망치는 것이죠.
  • profile
    ETHER 2017.12.21 11:37
    to 비코10억 :
    이 또한 좋은 말씀이네요. 오늘도 새겨듣습니다.
  • ?
    무도사 2017.12.21 08:40
    비트코인 10만불 되면 세계일주를 할 계획인데 그때 만날분이 한분 더 생겼네요~~ 차 한잔 마시러 독일로 찾아 가겠습니다.!!
  • ?
    대포 2017.12.21 08:52
    뭔가 친해치고 싶은 얼굴 ...
  • ?
    꿈달 2017.12.21 09:58
    아직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
    나무를스치는바람 2017.12.21 10:03
    와... 무슨 영화같은 삶이네요.. 정말 열심히도 사셨구요..
    그냥 현실에 안주해서 비겁하게 살아온 저는 창피하단 생각까지 듭니다.
    저도 꿈이라는게 있는데 이놈에 코인때문에 뒷전으로 미뤄 두고 있었다는 다시 매진해야지 싶네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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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G 2017.12.21 10:22
    사진에서 희망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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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병장 2017.12.21 10:32
    꿈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디 여기 있으신 모든 분들이 바른 선택하셔서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와이프님이랑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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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레탕뜨 2017.12.21 11:36
    너무나 멋진 사진이네요!!!
    이미 부자이신 겁니다. 세상은 가치측정의 도구로만 평가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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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라시니코라 2017.12.21 11:43
    이미 충분히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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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부초밥 2017.12.21 12:22
    저또한 무척이나 어려운시절이 있었지요 누군가 한번쯤은 고생?아닌 고생으로 인생의 쓰디쓴 교훈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밑천이라는 비싸디 비싼 교육을 치루는것은 이 세상의 여느 누구또한 겪은 인생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힘든 교육들 뒤에는 또다른 희생과 아픔을 겪는 그런 굴렁쇠와도 같은 인생살이 이기떄문에 더 앞으로 나아가려고
    치열하게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좋은일은 언제나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그희망을 향하여 달려가보도록하죠 우리!!^^
    다시금 쏘주에 꼼장어가 생각나는 오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귀요미 2017.12.21 13:00
    당분간 땡글에 글 안쓰기로 했는데, 요거 딱 한번만 써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최선을 다하며 산것이라고 봅니다. 세상이 그만큼 힘들어서요... 최선을 다하며 살았는데 그에 대한 보답이 적거나 오히려 착취당하다보니, 벗어나려고 이리저리 노력하다가 결국은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거라 봅니다.
  • profile
    플라잉시타델 2017.12.21 13:06
    글을 읽어 내려가며 격한 공감에 눈시울이 붉어졌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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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ard 2017.12.21 13:54
    영화 같은 글 잘 읽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라 리얼리티 드라마 만드셔도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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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무진 2017.12.21 15:11
    저도 나름 다이나믹한 삶을 살았지만 님도 저 못지 않네요.

    생의 마지막이라 생각한 곳에서 희망을 잘 찾으셨습니다. 그걸 못찾고 삶을 포기하는 분들도 많죠.

    모두 자신의 선택이죠.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사는 것도 죽는 것도.
  • ?
    파란만장 2017.12.21 19:01
    감동이 쓰나미 처럼 밀려오네요 이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을 믿고 또 믿고 힘들지만 견디어 보겠습니다 땡글가족여러분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엔 모두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 profile
    INT 2017.12.22 09:16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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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럴갑오징어 2017.12.22 10:27
    -_-)b 엄치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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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流攻守群 2017.12.22 12:07

    어쩌면 마지막 남은 단 하나의 꿈... 아프리카의 치타 바라보기... 거기서 만난 망자의 말 한마디..
    돈스탑유어드리밍... 어둠에 쌓인 영혼을 깨우는 빛의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꿈꾸는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나를 찾아가는 나그네 인생 여행기...
    인생의 길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심정의 극심한 생과 사의 기복 속에서도
    '꿈'이라는 단 하나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내어 옳은 선택을 하게 됨을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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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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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gngngua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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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팡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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