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참을수 없어서 리넬님 케이스 구매하고 역시 호기심에
p106 마이크론 구입. 방금 완성하고 돌려 봅니다.
일단 케이스 조립등은 쉬웠는데 선정리만 2시간 했더니 눈아프고 빡시네요. 전에 어떤분처럼 라이져 꼽는 바닥에 구멍좀 내주시면 훨씬 깔끔하게 정리 될거 같습니다. 높이도 2센치 정도만 올려주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픽 전원선을 너무 강하게 눌러 줘야 조립이 가능해서 좀 불안 하네요. 그덕분에 세로로 세워 놓아도 그래픽이 처지거나 하지는 않으니 그 나름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 생각보다 온도는 잘 잡힙니다. 1080ti 제품이 아니라면 팬은 3개만 있어도 될거 같네요.
나중에 다른 밀폐형 케이스와 비교한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조립하고 켜보니 h110 기가보드가 고맙게도 f21로 기본 바이오스 버젼업이 되어 있네요. 케니님이 추천한(맞나?) 하드복사기로 복사 후 켜 보니 거의 원샷에 설치가 다 되고 마이닝 시작 했습니다.
700으로 오버하니 해시는 삼성이랑 동일하게 나와 줍니다. 다만 불안정 해서 650으로 그것도 불안정 해서 600으로 낮추니 안정화가 됩니다. 삼성은 보통 700. 안좋은 경우 650이면 대부분 잘 돌아 갔는데 마이크론은 600정도가 맥심인거 같습니다. 온도가 50~60인데도 에러가 뜨거나 해시가 출렁입니다.
총평. p106은 삼성램이 갑이다.
케이스는 추천점수 75점.
하드복사기는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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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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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형은 라이져 카드 연결이 좀 어렵기는합니다. 루트가 참 얘매합니다. 중간에 쿨러가있어서....
그래도 완성하고 뚜껑까지 닫으면 정말 기가 막힌 제품이긴 합니다.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