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하드가 맛이 가는 바람에 임시로 쓰려고 USB에 윈도우를 설치했습니다만
솔직히 별 기대 안했습니다. USB 메모리가 3.0이라도 운영체제 깔아 쓰기엔 좀 거시기해서..
일단 깔고 셋팅하는데 심각한 인내력을 요합니다. 너무 느려요.
알고보니 윈도우에서 설치 완료 후에도 각종 앱을 까느라고 그런 거 더군요.
만약 하실 분들은 설치 완료 후에 앱이 다 깔리길 기다린 후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치와 셋팅 중에는 항상 디스크 사용률 100%를 찍더니
다 셋팅 후 채굴 프로그램을 돌리니 사용률이 0%로 떨어져서 거의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이 정도면 USB 메모리 스틱 수명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고
설사 그런다고 해도 무상수리가 5년이라 큰 부담은 없네요
사용한 프로그램은 윈투고란 프로그램이고 한 방에 잘 됩니다.
장기적으로 어떨지는 몰라도 임시적으로 쓰기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32GB USB 메모리 가격 얼마도 안하고 여러개 사놓고 복사해 놓고 쓰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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