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0 울트라.. 창고에서 채굴했으나 1주일만에 다시 방으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창고 온도가 40도가 넘어서고 외부공기와 연결되있다보니 1주일만에 먼지로 떡이되버리더군요.
결국 서버랙 저렴하게 구해서 랙에다 넣었습니다. 소음은 크게 줄어들진 않아도, 너저분하게 널브러저 있지 않고 깔끔하니 좋습니다.
계획상으론 카스파 1대에 알레피움을 도입하려 했으나 아니나 다를까,, 알레피움 풀리자마자 채산성 폭락하는거 보고
버그나 하고 묻어가자는 생각으로 기기값 싸진 울트라를 두대 더 들였습니다.
2대 풀셋팅(써멀작업, 230w어뎁터, 덕트, 팬등) 금액이 7월 초에 울트라 1대 셋팅 비용보다 저렴하게 들었으나
기기값 하락폭이 얼마나 큰지 체감이 됩니다.
요즘 채굴기 살돈으로 코인을 구매하시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물론 그것도 맞는 말씀이지만
전 뭔가 사부작 사부작 만지고 보는게 좋아서 구지 사서 고생을 하는 취미를 합니다. ㅎㅎ
카스파 끝나면 세드라나 버그나 긁으면서 놀다가 장식으로 놔둬야겠네요..ㅋㅋ
땡글여러분들도 성굴하세요~!
애증의 아식이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