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0 ultra를 방에서 창고로 내보냈습니다..
그동안 순정상태에선 별 소음도 발열도 없고 해서 방구석에 대충 놔두고 돌렸는데
618Gh로 오버까지 하니 팬소음에 발열까지.. 안그래도 더운 동남아인데
방에 에어컨 돌리면 해시 떨어저 버리고 ..ㅋㅋ 에어컨은 또 식히고 악순환 반복..
오늘 맘잡고 창고로 퇴출시켰습니다.
아파트 구조상 이리보고 저리봐도 꽉막힌 탓에 도저히 유선랜은 창고로 빼는게 불가해서
와이파이 신호가 좋길래 무선->유선 전환해서 테스트 중입니다.
밤이라 창고온도 34도 찍히는데 낮엔 더워서 더 오를것 같습니다.
Ultra라서 오히려 더운곳이 온도관리하기 좋네요. 그냥 외부 내부 팬 100% 다 돌리니 60도 중반나오고 해시도 안정적이고..
열이 오르니 전기는 3w정도 더 먹긴하지만 에어컨하고 채굴기가 경쟁을 안하니 그게 더 이득입니다.
그리고 방이 조용해지니 살맛 나네요..
온도는 wifi온도계로 모니터링 되고 확장기가 기존 내부 IP를 확장시켜주니 방에서 채굴기 상태 모니터링도 되고..
진작 창고로 뺄걸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