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한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반감기 이후 보상 기준입니다. 혹시 제가 계산 실수한 부분이나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비트 전체 해쉬레이트 576EH/S = 576,000,000TH/S
2. 최신 아식 S21 Hydro => 성능 335TH/S ▪︎ 전기5,600W ▪︎ 가격 1,000만원 이상
3. 전기세는 누진세 없고 1KW/H 100원 이라 하겠습니다.
4. 1일 비트 블록 144개 생성, 1개 해결 보상 3.125BTC
5. 비트 가격 1억이라고 치겠습니다.
6. 월세 인건비 관리비 수리비 등 없다고 치겠습니다.
결론
1일 144개 중에 하나의 보상을 가지는 기준 -> 전체 해쉬레이트 ÷ 144 = 4,000,000T/S
최신 S21 Hydro 기준 11,900대 필요 = 1,200억 이상 비용
전기세 560원×24시간×11,900대=약 1억6천만원
비트 보상 1억×3.125BTC = 3.125억
1일 채굴보상 - 전기세 = 약 1.5억원
1년 채굴보상 - 전기세 = 약 547억원
[결론 - 질문]
반감기 생각하면 지금 채굴기 사서 돌리는거는 심각한 적자아닌가요?
반감기 되면 채굴 포기하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보는건가요?
반감기 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2억 이상 오른다고 보는건가요?
고래들은 대량구매라서 기계를 반값 정도로 주나요?
어차피 내년에 아식 더 좋은거 나올거고, 해쉬레이트는 더오를텐데 지금 신형채굴기 대량 구매 뉴스 기사를 보고 이해가 잘 안되서 질문합니다.
뭐... 실제로 반감기가 왔는데 가격이 제대로 오르지 않으면 전기요금이 비싼 지역부터 채굴을 포기하고 채굴기를 꺼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는 합니다. 그렇게 되면 넷해시가 떨어져서 결국 채산성이 맞는 수준까지 난이도가 떨어지겠죠.
반감기가 왔고 가격이 비례해서 오른다 => 기존 채굴자들은 유지되고 추가 유입자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반감기가 왔고 가격이 안오른다 => 기존 채굴자들중 전기요금 비싼지역부터 줄어들어서 결국 채산성이 맞춰진다.
만약 비트코인의 가격이 안오르거나 오르더라도 반감기에 못미치는 수준이면 갈수록 비트코인 채굴자는
줄어들어 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