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채굴 대행을 말하는거 같은데, 나는 저분이 저런 소리를 이런데서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글 자체를 보면, 빌려주라고 했으니 채굴 대행이라도 결국 기기 자체는 내가 사야한다는 소리인데 기기값은 내가 전부 부담해서 산다음, 그걸 돌려서 나오는 수익은 쪼개서 받는거면 그게 대체 무슨 장점이 있다는건지?? 심지어 지금 자기 스스로 돌려도 원금 회수가 애매한 시기인데, 그 수익을 쪼갠다는건 100% 원금회수 포기하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인데?? 어차피 채굴 대행을 해서 돌려도 수익을 쪼갠다는거지 채산성이 마이너스 진입하면 어차피 마이너스인 점은 똑같을텐데...
채굴대행으로 돌려서 장점이라고 할만한게 0.1%도 안보이는데 저런걸 왜 언급하는지 모르겠네요. 빌려주봐야 그 대행업자만 이득이죠. 자기들은 비싼 기계값 안들이고 수익만 누리는건데...
채굴을 하려면 처음에 들어가는 비용과 + 전기 + 관리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시기를 잘못 만나면 원금 회수도 못하고 손해를 보게 됩니다. 현재 기준으로 보면 2~3년 정도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겠구나 싶지만 전용 채굴기가 고장 나거나, 경쟁자가 늘어나거나, 코인이 하락하게 되면 5년 이상 걸리거나 아예 회수 불가능에 빠집니다. 22년 9월이 그런 때였습니다.
그에 비해 한 분야에 20~4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분들에게 빌려주면 한달에 적어도 10%는 벌어 들이니까 1년 20% (한달에 1.6667% 정도)를 준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엔 5년에 원금 회수는 된다는 이야기죠. 10년이면 2배, 20년이면 4배.
뭔가 잘못 보신거 같아요. 이번 카스파 아식은 20~40년 자리를 지켜온 분들이 보던 2~3년 원금회수가 아닌 현재기준 1개월 원금회수할 수 있는 거라.. 빌려준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죠. 전기또한 수익대비 엄청 낮아서.. 관리도 몇십대씩 살 것 아닌거라.. 별 할 것도 없고요. 물론 올해 후반되면 엄청난 해시로 엄청 떨어져서 수익이 급격히 낮아질 수도 있겠죠.... 카스파 아식에 대해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정확하게 말씀 드린 것입니다. 확신 하신다면 모든 재산 + 대출 끌어서 카스파 아식에 올인 하시기 바랍니다. 카스파 초기 때에 아식 장비는 할만 했지요. 신형 장비도 초기 가격 때에는 할만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원금 회수가 영영 안오는 시기가 옵니다. 그 시기가 3년 안이라면 제가 하는 이야기대로 할 필요가 없겠고 3년이 지나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면 제가 안내한 방법이 훨씬 안전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