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쯤에
코인엑스에 라디언트 상장되고, 얼마나 갈진 모르겠으나, 채산성도 가장 좋게 나옵니다.
라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거기 적었던 글 일부를 발췌하면:
"현재 탑20 거래소에 상장 준비하고 있어서,
라디언트 커뮤니티에서 기부 받고 있습니다.
기부 모금이 약간 느린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가만히 보니, 커뮤니티 멤버수도 생각보다 좀 적은 편인 것 같더군요.
라디언트는 완전한 커뮤니티 기반의 코인일 뿐만 아니라, 광고/마케팅 같은 건 아예 한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커뮤니티보다 회원수가 적을 수 밖에 없는 거죠. 훨신 최근에 생긴 넥사와는 아예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회원수가 적더군요."
디스코드에 글을 봐도 mexc나 kucoin(상위 이긴 하나 어쨌든 탑 20위에 드는 거래소니깐요.) 같은 곳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상장을 위한 기부 모금 액수가 적어서 아니겠다 싶네요.
그래도 상위권에 속하는 거래소에 상장이 되고, 코인 엑스에도 상장되었으니, 좀 더 탄탄한 코인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mexc, kucoin 같은 유명한 거래소가 아니지만, 그 반대 효과가 좀 있어 보입니다. 이전 공지에 있는 데, 해당 거래소에서 적극적으로 무료(??) 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추가로 탑20권 거래소 모금되어 상장하고 나면, 그 뒤에 제법 알려진(??) 덱스에도 상장한다는 등의 몇 가지 계획이 더 있습니다.
처음에 발췌한 부분에서도 이야기를 했었는 데,
"완전한 커뮤니티 기반"의 프로젝트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느리게 진행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점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아쉽게도 요즘 코인 전체 상황이 좋지 않고, 채굴은 타격이 더 큰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라디언트도 시세가 많이 내렸구요.
그래도 예전에 오르기 전인 0.0004~0.0006에 비교하면 아직도 상황이 나쁘진 않은 것도 같습니다.
* 저도 전기세 때문에 요즘은(마침 가격도 떨어진 터라) 전기세 들일 돈으로 rxd 코인을 좀 샀구요.
시세 올랐을 때 좀 팔아서(최고점 찍었을 때는 못 팔았지만요.) 전기세 좀 보태고, 남은 거에다가 더 보탠 거라 전기세 이상을 산 겁니다. 근데 사고 보니, 더 떨어지긴 했네요.
참, bkex는 코인마켓캡에서는 12~14위권쯤되고, 코인겟코를 보니, 현재는 17위쯤 되는 거래소입니다.
추가:
라디언트는 대형 풀로부터도 외면 받았고, 마이너 프로그램들로부터 외면을 받았음에도 코인 프로젝트는 꾸준히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뒤늦게 울리풀리 풀이 합류 했고, 최근에 시세 오르면서, lolminer와 gminer에서도 지원을 시작했었죠. 그 전에는 3개의 마이너 밖에 안 되었을 정도로 소외를 받은 프로젝트입니다.
그럼에도 프로젝트는 별 다른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고, 이번에 중형 거래소에 상장 소식이 있어서 참고 삼아 남긴 겁니다.
참고하세요.
요즘에 무슨 Txbit니 CoinEX 같은곳 상장되었다고 해서 상장빔 기대했다가 다들 상장후 1시간내에
꼴아박기가 대부분이었죠.
상장빔같은게 통하려면, 1위인 바이낸스에 상장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 GPU PoW 코인들중에서 바이낸스에 상장된 코인이나 상장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코인이라고는
단 하나도 없다죠...
우리나라의 경우도 업비트 정도에는 상장이 되어야 상장빔 가능성이 털끝만큼이라도 생기는데
지금 GPU PoW 대표 코인들 ( 카스파 / 라디언트 / 다이넥스 / 아이언피쉬 / 알리페움 / 넥사 등등등 )
중에 단하나도 없죠..... 솔직히 그만큼 다들 아직 듣보잡 취급을 넘어가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채굴자들이야 카스파를 아주 대단한 코인으로 보고 있지만, 결국 바이낸스나 업비트의 문턱을 못넘었다는건
아직 코인 전체 중에서는 듣보잡 취급 받고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