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모르지만,
현재 난이도 상승은 크게 차이가 없는데 정말 겁나게 안 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댓글을 찾다가, 해쉬가 너무 많이 몰려서 안 캐지고 있다고 하는 분의 글을 보았는데
저도 그게 어떻게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거래량이 급등하긴 했지만 마이닝에 차이가 있을런지...
마풀허의 디도스 공격을 시점으로 다른 풀은 어디가 좋을지 테스트하다가 결국 요즘 좀 크다는 풀 세군데를 모두 테스트하게 되었습니다 (내 시간 ㅠㅠㅠ)
마풀허, 슈퍼노바, 블럭팩토리까지 세개의 풀을 모두 테스트하였습니다.
마풀허는 현재 해쉬레이트로 하루 예상 채굴량이 안 보이는줄 알았더니 쿠키 지우고 하니까 다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계산이 쉬웠습니다.
슈퍼노바는 안보이더군요 제 문제인거 같기도 한데 일단 아무리해봐도 당일 예상 채굴량은 안보입니다 엉엉 ㅠㅠ 대충 계산했습니다
마이닝 콘솔상 200MH 기준으로 DGB_ Myriad-Groestl 일 경우에
마풀허는 하루 약 240개 정도, 슈퍼노바는 300개 정도, 블럭팩토리는 476개가 찍힙니다.
특히 마풀허와 블럭팩토리가 두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이 두 수치 모두다 마이닝 시작하고 첫 해쉬레이트 200 찍었을 시기,
즉 마이닝이 오래되지 않은 제대로 된 통계가 아닐 수 있는 상황인데 조건은 둘다 같습니다. 둘다 20분 마이닝 하고 대쉬보드에 200 찍히고 바로 측정한 데이터입니다.
디지바이트 익스플로러에서 보았을때도 블럭팩토리에서 블럭 찾는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긴 합니다만
일단 두배 이상 차이가 나는지 실제로 궁금해서 현재 블럭팩토리에 마이닝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일전에 어떤 분께서 마풀허에서 해쉬레이트 반토막, 그리고 해쉬레이트가 콘솔과 비슷하게 올라와도
마이닝 자체는 반토막 된다고 하신게 생각나서 테스트 해봤는데, 실제로 블럭팩토리에서 400개 내외로 채굴된다면
마풀허에서 반토막 되는게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다만 블럭팩토리 풀 수수료가 좀 높다는게 단점인데 실제로 저 수치대로 마이닝 된다면 신경안써도 될거 같고요.
24시간뒤에 채굴해보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DGB 테스트 하는 기간 동안 이더 캤으면 그냥 돈 벌었을텐데 쓸데없는 탐구욕이 ㅠㅠㅠ)
그런데 아직 진행중이면 최종정리는 아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