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시국이라 지금 채굴장에서도 기계가 많이 빠지고 있다네요. 채굴장은 전기요금이 기본료 자체 높고 채굴기가 많든 적든 고정비용으로 지출되어서 더 죽을 맛일 겁니다. 저도 6way 채굴기 19만원 정도에 위탁 맡겨 놓고 있는데 지금 이더 가격으로 따지면 한 달 5만원 수익도 안되네요. 전에 어떤 분이 그러시던데... 채굴은 이더를 분할 매수하는 개념이라고. 저는 그 말이 맞는 것 같더라구요. 이더가 더 이상 가격이 오를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면 여기서 멈추는게 맞는거고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가격 오를 수 있다는 기대를 한다면 멈추지 말고 계속 분할 매수를 해 나가는 게 옳은 거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끝나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난다면 다시 세계 경제가 회복되고 주식이든, 코인이든 반등 치고 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왕 시작했으니 그냥 계속 가 보려고 합니다.
60ti 5세트정도되는거 소규모 채굴장으로 개인이 운용하려고 해도 평균 90만원정도( 전기 50 월세 30 기타10) 운용비가 들어갑니다 몇대 위탁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13만원이면 아마 10세트 정도까지는 개인채굴장 운영하시는 분들 보다 여유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채굴기를 파실 생각이시라면 끄고 가져오시는게 당연한 것이지만 혹 개인 채굴장을 소규모로 열 생각이시라면 계산 잘 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