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작한지 보름 정도 넘는데 제가 시작할 때보다 진입 조건이 더 좋아져서
정보 차원에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스테픈이라고 하는 NFT 신발을 사서 GPS기반으로 걷는 채굴입니다.
신발은 SOL(솔라나) 코인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이 SOL이 최근에 가격이 엄청 떨어졌어요.
제가살 땐 SOL 한개당 10만원이 넘었는데 지금은 62,810원..
제가 돌리고 있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괜찮은 신발(커먼 트레이너)1켤레 + 에너지용 싸구려 신발 8켤레
위 구성으로 하루에 9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고 대략 하루에 45분 정도 걸을 수 있는 양입니다.
그럼 수리비 제외하고 하루에 약 80GST가 채굴되는데 1GST가 지금 시세로 3,376원 이니깐 하루에 약 27만원 정도가 됩니다.
최근에 코인 떡락하는 장에서 GST도 좀 내리긴 했지만 그나마 잘 선방해주고 있어요.
스테픈이 소각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레벨업, 보석구매, 민팅 등) 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산 구성으로 지금 들어간다고 하면 아래의 금액으로 시작이 가능해 보입니다.
주력신발 : 커먼 트레이너 x 1 ( 약 60 SOL )
에너지용신발 : 저렴한 신발 아무거나 x 8 ( 켤레당 약 13.3 SOL )
계산해보면
(60 * 62810) + (13.3 * 62810 * 8) = 10,451,584원
채산성은 하루에 약 80 GST (80 x 3376) 약 27만원
ROI는 제가 시작할 때보다 더 좋아졌네요.
지금 BNB체인이 새로 생겨서 그쪽이 사실 채산성이 더 좋긴한데
최근에 너무 급등해서 급락할 가능성도 있어서 조심하는 분위기입니다.
강심장 분들은 BNB체인으로 들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거긴 신발 가격이 훨씬 더 비쌈)
신발끼리 교배해서 새로운 신발도 만들 수 있는데(민팅이라고 합니다.) 이건 채굴과는 좀 다른 얘기라서 생략할게요.
스테픈을 시작하려면 인증코드가 필요한데 스테픈 텔레그램 공식채널에서 매일 밤 10시에 1000개 정도 발행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이거 광클릭해서 이틀만에 들어갔습니다.
이건 네이버 스테픈 카페에서 요청하면 비교적 쉽게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한개 가지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 계시면 한개 드릴게요.
요즘 이것 때문에 하루에 강제로 45분씩 걷는데
살이 조금씩 빠지고 있네요.
건강과 돈을 같이 챙긴다는 기분? 뭐 그래서 요즘 행복하게 걷고 있습니다.ㅋㅋ;
무작정 들어오시기 보다는 백서 한번 읽어보시고
한글 번역된 FAQ도 한번 읽어보세요.
다들 성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