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당입니다.

 

꿀꿀한 날들이 계속되서 희망을 갖고자 헛짓을 시작해 봅니다^^

 

서랍 속에서 잠들어 있던 골동품 아식을 꺼냈습니다.

 

u3라고 antminer에서 나왔던 놈인데, 지금은 단종되서 사라진 놈입니다.

 

예전에 제 글 중에 소개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자기가 쓴 글은 검색 안합니다^^

 

어쨌든 사용 안해서 퀘퀘묵은 냄새에 먼지쌓인 놈을 ....불어내고 ...닦아주고 ....조여주고(?) 꺼내서 돌려 보았습니다.

 

 

 손바닥 만한 놈인데 3개가 있었는데 어디로 다 사라지고 지금 1개가 남았네요.

 

 요놈을 가지고 터무니 없는 짓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뭘 하냐고요^^ 

 

 ㅋㅋ 비트코인 솔로 마이닝 도전입니다.

 

 죽을 때까지 돌려서 해외토픽 한 번 나가 볼려고 , cgminer도 찾고...그랬는데....

 

 헉....명령어를 다 잊었습니다.

 

 가까스로 옛날 기억을 되짚어 가며, 동작 시켰습니다.

 

 하드웨어 에러가 계속 나더니 풀에서 받아 주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그러나, 드라이버 새로 잡고 몇 번의 실수를 반복하고...

 

  

 

 cgminer가 작동을 시작하고 마이닝을 시작합니다.

 

 속도는 54gh/s ....솔로 마이닝에는 어림도 없는 속도지만, 도전을 해봅니다.

 

 해외토픽에 실리기를 기도하면서~!!!!

 

 100만년 걸리겠죠 ^^ 

 

 웃자고 돌리는데.... 언제까지....망가질 때까지...^^

 

 이상 쿠당의 공상과학이었습니다....아니 망상과학인가...ㅋㅋ 

 

( 전기료...그래 덤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