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쾌적하네요.
팬속 60%로 80대 초반 온도 나오니.
겨우 4월인데 메모리온도가 치솟는 것을 몇번 맛보니 겨울에 시작해서 여름 무서운줄 모르는 하룻 강아지였구나 하는.. ㅋㅋ 생각이 듭니다.
요즘 온도때문에 모니터링을 자주하는데 온도가 높으면 해쉬를 낮춥니다.
코어클럭을 고정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해쉬를 낮출때는 코어클럭만 낮춰주었습니다.
그러면 전력도 따라서 낮아져서 메모리클럭을 높은 채로 놔둬도 해쉬가 내려가죠.
그런데 이렇게 하면 필요없는 전력이 소모되더군요.
전력이 낮아졌으니 높은 메모리클럭 값이 적용되지 않고 알아서 낮은 값으로 동작하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아래 표는 제가 코어클럭을 낮출때 사용하는 메모리클럭 값입니다.
낮아진 코어클럭에 맞춰 메모리클럭을 내려주면 해쉬는 같고 전력은 적게 소모됩니다.
저처럼 코어클럭으로 해쉬를 자주 조정하시는 분이 있다면 코어클럭에 맞는 최소 메모리클럭 값을 미리 정리해서 사용해 보세요.
전기를 많이 아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