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난이도 최고점을 한번 또 터치해서
채굴량이 만족 스럽지 않은 상황인데 가격까지
빠져서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우리는 막연하게 가끔 찾아오는 많은 블럭보상에
심취할때도 있지만 6개월간 채산성이 얼마나 빠졌는지 한번 계산을 해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가격>
5월 14일 최고점 가격 : 541만원
오늘 현재 가격 : 510만원
<난이도>
5월 14일 난이도 : 8
오늘 현재 난이도 : 11.7
위의 내용을 참고삼아 산술적으로만 계산하면 오늘 이더 가격이 789만원이 되어야 채산성이 동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격은 789만원이 아니고 난이도가 오른만큼
가격은 오르지 않고 채굴량은 줄어들어 6개월전과 비교하면 동일한 채굴기로 -36% 이익 감소가 되었습니다.
12월 10일 애로우 하드포크가 진행 예정이고 내년 1~2분기까지는 어떻게든 POW를 끌고 가게끔 이더리움 재단은 방관자로서 지켜볼테지만 점점 높아지는 난이도에 POS Staking으로 기존 채굴자들을 유도하려고 할 것입니다.
(채굴로 전기요금도 안나오게 만드는게 최종 ENDING 장면이죠 : 당연한 이야기지만 POS에 Staking이 많을수록 이더는 더 강력해지고 블럭체인은 더 공고해지게 되겠지요)
이더리움 플랫폼 생태계에 존재하는 오픈씨 / 엑시인피니티 / 디센트럴랜드 / 체인링크 / 베이직어텐션 / 칠리즈 / 엽기적 상승; 귀여운? 시바코인 / Wrapped XRP등등 사용이 되고있는 현존 가장 많은 프로젝트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기재하지 않은 것들... 쓰기에 벅찰만큼 매우 많습니다)
탈중앙화와 보안측면에서는 다소 취약한 POS로의 전향을 선택한 이더가 달갑지 않지만,
이더리움의 생태계는 무시 할 수 없는 규모이고 그들만의
카르텔이 존재합니다.
Staking 좋으냐? 나쁘냐? 1년전 수십만원의 이더리움이 지금 수백만원이 된 것을 돌아보면 2년전엔 짐작도 못한 상황이였겠지요, 많은 분들이 좋은 선택을 하여 좋은 결과들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굴하십시요~
[채굴량 감소의 이유 : 12월 5일 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