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하루하루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큰손 분들이랑 현금 보유 많이 하신분들은...
마음껏 그래픽카드 쓸어 가시지만...
저는 거지라서 ㅋㅋㅋㅋㅋㅋ
마음 조리면서 저가형 줍줍하다가...
마지막 2080TI 1대 완성을 위해 중고나라 및 번개장터 모니터링 또 모니터링...
결과적으로 하급을 찾아도 보이지도 않고...
터무니 없는 가격대가 많은 관계로...
사실 판매자들도 하급인줄 모르고 2080TI면 다 같은 2080TI라 인식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90만원 하던 2080TI가 140만원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가성비 괜찮다고 생각되며,,
2080TI의 장점이라 함은...
3070과의 동급 성능을 낸다는것 입니다.
또 3070은 8GB인것을 감안하면 2080TI는 11GB라는 메모리를 가지고 있지요.
허나 단점이 있습니다,,
3070은 125W 삼성 램 고정인 반면...
2080TI는 140W~180W 다양하게 셋팅 됩니다.
또한 마이크론램과 삼성램 두종류로 분류 됩니다.
제조사별 다르더라구요,
어떤 기가바이트 2080TI는 삼성램인 반면 다른 제품은 또 마이크론이 장착 되있더군요.
이번 조텍 2080TI 익스트림 코어 11GB도 제발!!!!!!!하고 봤지만....
마이크론램 이었습니다..
게이머 및 채굴자분들은 오버클럭을 보면 삼성램을 선호 하죠.
저는 마이크론 램을 보면 뿔딱이라 말합니다.ㅎㅎ
마이크론 회사 안 좋아해요...ㅋㅋ
결과적으로 파워 57 170W 메모리 1150 팬속 80 마무리 지었습니다...
옛날에 2080TI 출시할때 쩐이 부족해서 익스트림을 못사고...
사실 가지고 싶었던게....
조텍 2080TI 익스트림 11GB 였습니다....
서산에서 양주까지 갔다 왔습니다.
총 4시간 운전 했네요..
너무 영롱 하지 않나요?ㄷㄷ RGB뽕과 크기에 취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기는 ASUS 로그스트릭스 RTX2080TI 11GB와 맘 먹습니다.
메인컴에 연결후 딱 제가 원하던 데스크탑 빌런의 이미지가 나와서 감탄하면서...
이걸 채굴기에 꽂아 말아?!?!! 하면서 고민하다가 ...
이미 이엠텍 3070TI 블랙에디션 하급을 130주고 영입한 상태여서...
성능테스트 이후 채굴기에 이전 하기 시작 합니다.
이로 인해 2080TI 6WAY 1대가 완성 되었고..
저는 720MB해쉬레이트를 달성 하게 됩니다!! 짝짝짝! ㅎㅎ
금방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 입니다 ㅎㅎ
오피스텔이라 저는 채굴기와 함께 동거동락 중입니다..
이젠 소음도 익숙 합니다. 다만 청력이 안좋아지는 느낌...ㅋㅋㅋㅋㅋㅋ
위에 키보드는 앱코 키보드 인데..
11500원 짜리 구입하였는데...
처음엔 오 가성비 좋은데!?했습니다.
RGB모드가 많은줄 알았는데...
숨쉬기 모드가 전부네요..ㅎㅎㅎㅎ
당했다!!!
알고보니 RGB가 아닌것 같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오른쪽에 숫자 버튼 뭉치가 없었습니다.....
있다 없으니까 은근 불편 하더라구요..
뭐 채굴기에 사용하는데 얼마 사용하지도 않고
기능만 잘하면 되니 가성비 괜찮다 생각 했습니다.
위에는 3번째 채굴기 오픈형 케이스 주문 해뒀습니다.
부품 수급중 입니다 ㅎ
알루미늄 원가 상승으로 가격이 2000원이나 올랐더라구요..ㅠㅠ
사실 140만원이라는게 작은 금액도 아니고 AS기간이 많이 남은편도 아니라 고민 했습니다.
그러나 터무니 없게 하급 제품이 판매되는걸 보고...
그래! 차라리 같이 비싼 가격 줄빠엔 상급 제품을 사자!!
하고 들고왔는데 후회는 없네요.
익스트림 코어를 가지고 싶었던 소원이 있었거든요 ㅎㅎ
개인 게이밍용은 아니지만 이제서야 이룹니다!!
요 몇일 2080TI 채굴기가 5번이나 중간에 꺼졌습니다...
꺼졌다기 보단... 채굴기는 돌아가는데 이더마인에서 안잡히고 모니터 연결 해보면 검은 화면...
???????? 뭐지?????? 하고 의문을 가져봤자... 의미 없는짓이고...
로고 확인 하면 3번 GPU 쿠다코어 에러가 감지 되어 있습니다.
네... 앞전에 판매자가 이상한 써멀패드를 작업 해둔 그녀석이죠...
왠지 메모리 냉각이 안되는것 같다는 의심과 함께...
열어 봤지만 제가 곰써멀 작업 해둔건 아주 멋지게 GPU코어를 냉각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기름이 제대로 분포 되지 않아 있는 흔적...
써멀패드가 메모리에 닿지 않았다는 결론 입니다.
저딴식으로 작업을 해두었더라구요... 허허...
히트싱크에 붙어서 메모리에 닿질 않아 냉각이 안되는 상황 입니다.
그래서 메모리 온도 상승으로 인해 스로틀링이 걸려서 오버클럭이 여러번 풀리면서
먹통이 됬지만 채굴기는 돌아가는 아이러니한 상황?? 돌아가고 있기에 전기는 허공에 날라갑니다..
ㅠㅠ 소모 전력이 960W 정도 됬던걸로 기억 합니다.
저번에 개판이었던 기판을 청소 해두고 나니 이제서야 GPU PCB기판을 보는 느낌이며 한결 이쁩니다.
이번엔 영끌 써멀구리스 아트를 하지 않고 힘들어서 그냥 X자로 써멀을 발랐습니다..
상관 없는게....
써멀구리스에서 가장 도포가 잘되고 냉각이 제대로 되는 방법이....
X자로 바르는것과 전체적으로 펴서 발라주는게 가장 효과적 입니다.
이미 유튜브에 영상들이 많으니 참고 하세요..
전체적으로 펴서 바르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며 해보신분들만 잘 합니다.
이유는 써멀이 잘 달라붙어서 펴서 바를려는 물체에 흡수 되거든요..ㅋㅋㅋ
위에는 저번에 구입한 37G 곰써멀구리스 대기중이며,,
오른쪽이 알리발에서 주문한 갤리드 SSD용 2.0mm 써멀패드 입니다.
메모리는 1개로 11GB 커버 가능한 수준 입니다...
하지만 크기가 안맞아서 괜히 샀어요...
가격은 뭐 익스트림 버전이 아니라서 싼편 입니다.
왼쪽이 한국에서 구매한 0.5mm 갤리드 익스트림 써멀패드 입니다.
갤리드 써멀패드 밑에 RGB는... 에이수스 RGB 마우스패드..ㅎㅎ
오른쪽은 에이수스 글라디우스 마우스 ㅎㅎ
ASUS 빠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키보드도 ASUS...
주문해둔 0.5mm 갤리드 써멀패드가 도착 했습니다.
1.0mm 살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요 하..... 제일 잘나가는 품목인가 봅니다.
울며 겨자 먹기로 0.5mm 다루기도 열받게 얇아서 잘 찢어집니다..
알리에서 2.0mm도 주문했는데 익스트림 버전인줄 알고 주문 했지만..
다른 버전이네요.. 그것도 SSD전용 이었습니다 ㅡ,.ㅡ
혹시 몰라서 2mm 장착 해봤지만 코어 접지불량으로 GPU온도 90도 육박...
바로 빠르게 분해후에 0.5mm로 작업 진행.
작업중 찢어짐 자주 발생해서 깊은 빡침.....
다행히 여분을 많이 주문해서 아낌 없이 써줍니다.
PCB기판과 히트싱크 조립을 해봤지만.. 써멀패드가 히트싱크에 안닿네요..
다행히 메모리 부분은 찰떡 궁합이라...(기가바이트 왜 이렇게 설계하고 만들었냐?:?)
각설하고 그냥 조립하고 부팅테스트 하는데 해쉬 잘뽑아주네요.
삼성램인데 메모리 1200이 안먹습니다.
결과적으로 1050 사용하다가 (더높이면 뻑남..)
뿔딱 판정 하고 1150 들어가길래 현재 사용중 입니다 ㅎㅎ
이제 다시 3070 세번째 채굴기 영끌 해야 겠습니다 ㅎㅎ
다들 성굴하세요 ㅎㅎ
2080TI 정말 좋아요.
잡코인 일부는 해시값이 3080급이라 매우 유틸리티 하고요.
저의 경우 소비전력은 120~150정도이고 보통 130 전후반입니다.
설정은 지마이너 기준 --tfan 55 --tfan_min 80 --tfan_max 95 --mclock 1280 1320 1230 1330 --lock_voltage 700 --lock_cclock 1100 (2060~3090까지 설정은 같고 메모리오버만 다름)이고 파워리밋은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