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배님들의 귀중한 의견을 참고하고 싶어서 글 쓰게 되었습니다.
소음, 전력, 유지등의 모든 측면을 고려한 결과 공장을 임대하여 쓰는게 낫다고 판단되어서 알아보니...
1. 인입선 14sq 4c, 계약전력 10Kw, 60평, 화장실 공용, 7M층고이며 사무실없음. 변두리 국도
보증금 1000 / 월 100만
2. 인입선 6sq 4c, 계약전력 5Kw, 50평, 화장실 공용, 7M층고이며 사무실있음. IC에서 10분거리
보증금 1300 / 월 130
3. 인입선 25sq 4c, 계약전력 30Kw, 80평, 화장실 단독,공장 단독, 7M층고이며 사무실 2개. IC에서 2Km...
보증금 2500 / 월 280
아무리봐도 3번이 최상인듯 한데요...
현실적으로는 가장 무난한게 1번이라....
혼자서 이걸 계약한다해도 도저히 운영할 감당이 안될것같아서...
위탁형태를 모집한다해도 그건 현재로서는 저만의 생각인지라...
현재 조그만 개인사업을 하고있는 시점에 채굴과 사업을 병행한다 하면...
과연 몇번을 선택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꿈은 벌써 200평에 300Kw전력을 임대하고 있지만, 현실은 4Kw짜리 조그만 사무실입니다..ㅜㅜ
드릴수 있는 조언...
1...위탁 맡아 관리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기계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입니다..
상황 조금만 안좋아져도 마치 관리자가 잘못한것 처럼 이야기 하는 사람 많습니다..
당장 땡글만 봐도 2~3일만 채굴량 떨어져도 채굴량 빠진다는 글 보시죠?
무료 커뮤니티도 이러할진데 돈내면서 관리 맡겨둔 업체가 있다??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특히 채굴량 빠지면서 가격떨어질때....최악을 경험하실겁니다..
2... 빙하기 기준...전기세 보다 공장 월세가 생각보다 충격이 큽니다...이건 고정비용이거든요...
가급적 고정비용을 줄이세요...절대 조건입니다..
3...안하시는걸 권하지만 정말 규모의 경제를 원하신다면 가급적 혼자관리할수 있는정도로만 하시는걸 권합니다..
사무실 정도 임대해서 월 임대료 50만원이하로 고정하시고 전기 증설하신다는 조건하에
전기는 대략 30~50K 정도로 맞추셔도 십몇 G 단위까지 맞추실수있을겁니다.. 충분한 양이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신데 채굴장에 위탁관리까지 하겠다는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특히 위탁은 그 기계에 대한 무한 책임감이 있어도 욕먹거든요...특히나 시장 않좋을땐....
지금 채굴을 위한 조건으로 이더불장이 길어야 1년이내입니다...이후는 심각한 빙하기 접어들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가급적 큰 규모보다는 혼자 감당할수있는 채굴을 하시는걸 과감히 권합니다...